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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로봇을 민간에서 만 쓸까? 미국과 중국은 이미 로봇을 실전 배치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우리나라는 뒤쳐져서는 안 되는 숙명을 갖고 있는 나라예요. 테슬라가 이미 시작을 했고요, 평가를 보여주고 있어요. 그거를 엔비디아가 대항하다 나온 것 같아요. 거기다가 중국은 정부가 주도해서 국책 사업으로 키워내고 있는 이런 느낌이에요.
그러니까 누가 저 목적지까지 빨리 가느냐, 지금 이거는 생존에 대한 문제예요. 들수록 똑똑해지는 지식 뉴스, 인류적인 측면에서 보면은 인간이 만든 어떠한 기술도 국방에 사용되지 않았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특히 첨단 기술은 먼저 국방에서 사용해서 민간에 흘러나오는 이런 구도를 만들어 왔어요. 로봇이라고 해서 예외가 아닙니다. 지금 사족보행 로봇들이 이미 국방에서 쓰이고 있어요.
미국과 중국은 이미 실전 배치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거기에 뒤쳐지지 않을 거예요. 왜냐면 우리나라는 뒤쳐져서는 안 되는 숙명을 갖고 있는 나라예요. 그러다 보니까 미국이 뭐 하고 있어, 중국이 뭐 하고 있어, 그 심히 따라가는 곳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분명히 미국과 중국이 하이 로봇을 가지고 국방에 쓸 겁니다.
안녕하세요, 한재원이라고 합니다. 한양대학교 에리카 로봇공학과 교수이고, 그리고 주식회사 로봇의 CTO 같이 하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중국에서도 굉장히 빠르게 무섭게 휴머노이드 로봇이 개발되고 있는 걸로 아는데 맞아요? 중국과 미국이 저렇게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는데 민간에서 쓸까? 병사로 쓰이겠죠.
특히 봇은 국방 쪽에서는 정말 민감하지만 꼭 다뤄야 될 주제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긍정적인 미래의 세상을 기대했다가 큰일 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휴머노이드 로봇도 국방으로 쓰일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해야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국방에 쓰인다고 했을 때 외국산으로 쓸 수 있는가? 인공지능이 탑재되는데 어떤 식의 프로그램이 탑재가 될지 우리가 완전히 알아야 되거든요.
그런데 외산이라면 안에 뭐가 들어 있을지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 채치 피티가 있고 딥시크 있잖아요. 이 AI는 자기네 나라에 유리하게 조정될 수가 있어요. 그럴 위험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AI 탑재된 휴머노이드 로봇은 반드시 우리가 만들어야 되는 그런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 젠슨 황이 일반 로봇 공학의 채치 피티를 탑재한 순간이 온다. 피티가 인공지능을 우리 곁에서 쓸 수 있게 만든 어떤 중요한 포인트가 됐어요. 채치 피티가 나오니까, 야 이렇게 편리한 게 있구나라는 것을 느끼면서 AI가 얼마나 우리 곁에서 잘 쓸 수 있겠나 상상을 이제 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로보틱스 쪽으로 넘어오면 아직까지도 로봇 하면은 그냥 공상과학 영화, SF 소설 이런 데서만 봤지 우리 일상 생활에서는 그렇게 많이 보지 못했거든요. 로봇이 어느 순간에 딱 나타나서 이렇게 로봇은 우리 곁에서 잘 쓸 수 있습니다라는 걸 보여주겠다. 그 순간이 얼마 안 남았다. 디아가 그런 얘기를 굳이 할 이유가 뭐가 있겠어요? 자인 애들이 하겠다는 겁니다.
엔비디아의 서비스를 사용을 하면 로봇을 우리 곁에서 잘 쓸 수 있게 됩니다라는 얘기를 한 거고요. 이 비디오는 엔비디아가 공개한 비디오 예고편. 아, 로봇이 이렇게 하는 거였구나 하면서 따라하게 돼요. 이것을 이미테이션 러닝, 모방 학습이라고 하거든요. 요게 시작이에요.
그런데 그 따라하는 게 한 번 가르쳐줬다고 잘 됐거 까요? 사람도 한 번 가르쳐줬는데 잘하기 힘들잖아요. 로봇은 더해요. 그래서 저런 학습을 처음에 받은 다음에 그걸 증폭시켜야 돼요. 수십 수백 수천 번에 연습을 해야 됩니다. 근데 그거를 일상 생활에서 하기에는 너무 시간도 많이 들고 노력도 많이 들죠.
그래서 엔비디아가 제공해 주는 시뮬레이션 안에서 수천 번 해 보라고, 시뮬레이션 공간을 제공해 줄 테니 연습을 시키세요라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나면 엔비디아에서 로봇용 인공지능 모델이 만들어지는데 그거를 로봇에 탑재하는 겁니다. 저거다 공짜로 준다 그랬거든요. 인공지능 모델, 그 만들기 어려운 걸 만들어 준대요.
그럼 로봇 하는 사람들이 그냥 갖다 쓰래요. 그럼 엔비디아는 어떻게 해서 돈을 벌 건데라는 거죠? 뭐 자선 사업하는 게 아니잖아요. 하나가 숨겨져 있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 만들어진 AI 모델은 엔비디아가 만든 컴퓨터에서만 돌아가요. 그게 엔비디아가 하는 전략이에요.
엔비디아가 예전에 그래픽 카드를 만드는 회사에서 지금 AI 회사가 됐잖아요.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됐을까요? 엔비디아가 소프트웨어를 진짜 잘 만들어 준 거예요. 쿠다라 부르는 인공지능을 잘 구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정말 잘 만들어 주고, 그 AI 잘 돌리게 해 주는, 잘 구동되게 해 주는 컴퓨터가 엔비디아의 GPU예요.
그래서 엔비디아의 GPU를 살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을 만든 겁니다. 그래서 인공지능에서 승기를 잡았듯이 로봇 쪽에서도 똑같은 전략으로 승기를 잡게 기를 한 겁니다. 굉장히 무서운 기요. 비디아 CE 젠슨이 걸어올 때 보면 뒤에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배경으로 쫙 갈립니다. 그게 연합군들이고, 젠슨이 얘기한 것 중에 딱 들어오는 단어라는 말이어요. 형체를 갖고 있는 이런 말입니다.
AI 지금 우리 곁에서 서비스하는 걸 보면 형체가 있지 않아요. 그런데 이거를 물리적인 공간, 실제 생활로 갖고 나오겠다는 말입니다. 그랬을 때 필요한 도구가 무엇일까? 로봇인 거예요. 그래서 로봇을 이용해서 피지컬 AI 구현하겠다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고요.
AI가 실제 생활에서 뭔가 서비스를 하려고 한다면 무엇이 필요할까라고 생각을 하는 거죠. 행동이에요. 행동, 움직여야 돼요. 거기다 제일 중요한 거는 자기 스스로 판단해서 일하는 거예요. 자, 저것 좀 해 봐라고 했을 때 로봇이 찰떡같이 알아듣고 그 일을 수행을 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AI가 진짜 중요하고, AI가 중요한 만큼 좋은 AI 만들기 위한 좋은 데이터가 핵심입니다. 어떻게 좋은 데이터를 잘 수집을 해서 좋은 AI 만드는가 이 싸움이 승패를 가를 거예요. 그래서 데이터의 규모가 굉장히 많이 필요한데, 그거를 아까 말씀드렸던 물리적인 세계가 다 구현이 되는 시뮬레이션을 만들어 보자.
거기서 로봇을 놓고 훈련을 시키자. 그리고 그 데이터가 증폭이 되면 그걸 인공지능에, 파운데이션 모델에 막 넣으면 이제 로봇용 인공지능이 돼서 나오는 거예요. 그거를 로봇에 한번 넣어보고 실제로 잘 되는 건지 지켜보는 겁니다. 테슬라가 이미 시작을 했고요. 테슬라가 뭔가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요.
일런 머스크가 이런 얘기를 했어요. 테슬라는 AI 로봇 회사가 될 겁니다. 그러면서 그때부터 데이터 쌓는 걸 보여주기 시작했어요. 테슬라는 FSD 자율주행 기술로 인공지능 실력을 쌓은 회사예요. 그 FSD 로봇에 적용하는 법을 깨우친 거죠.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공장에서 일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거를 엔비디아가 대항하다 나온 것 같아요. 그런데 엔비디아는 로봇 하드웨어를 만드는 회사는 아니란 말이죠. 그래서 로봇 만들 줄 아는 사람들은 다 우리 곁에 와라. 우리가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줄 테니, 로봇 잘 만드는 사람들, 당신들이 우리랑 같이 로봇 세상을 빠르게 만들어가 봅시다.
그래서 두 축이 생긴 것 같아요. 테슬라 한 축, 엔비디아의 한 축. 근데 엔비디아는 연합군 같은 느낌이고요, 테슬라는 독자적인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공개를 안 해요. 자기들끼리만 해요. 그래서 우리는 선택을 해야 됩니다. 엔비디아의 연합군이 될 것인가, 아니면 우리가 스스로 모든 걸 할 것인가?
로봇은 인간과 거의 흡사하게 닮은 모델이 종지일 수 있겠네요. 플스 로이드, 그러니까 인간을 닮은 그 기계라는 뜻이죠. 그런데 인간을 닮은 기계에 인간의 그 정의가 과연 움직임만 있느냐는 거예요? 생각까지. 그래서 인간처럼 잘 알아듣고 눈치 빠르게, 그래서 저 인간이 무슨 일을 하기를 원하는구나. 그럼 난 이거를 해야지라고 적절한 행동을 할 수 있는 것까지가 휴머노이드 로봇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딸기맛 사탕 집어 줘. 딸기 맛이란 단어를 빨간색으로 받아들여 빨간 사탕을 골라 컵에 담아줍니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로봇의 끝판왕이다 불리우고 있고, 그래서 지금 빅테크 기업들, 글로벌 탑 티어들이 휴머노이드 로봇에 그렇게 많은 투자를 하고 지금 선두 경쟁에 그렇게 열을 올리는 겁니다. 사회를 걸고 있어요. 이게 어떤 미래를 만들지 예상이 되는 거거든요.
AI 이렇게 발전하기 전까지는 그 수많은 일들을 어떻게 일일이 과학자들이 다 코딩을 해서 해? 그건 불가능해라고 했는데, AI 이제는 로봇들이 학습을 하면서 스스로 해낼 거예요라는 길을 열어 주고, 어 이거 휴머노이드 로봇 된다라는 얘기를 하기 시작한 겁니다.
그런데 휴머노이드 로봇은 그렇게 어떤 특정한 동작, 특정한 목적 하나만 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범용이. 그럼 휴머노이드 로봇이 왜 범용이냐? 그 답은 우리에게 있어요. 왜냐면 인간이 수많은 도구와 수많은 환경들을 만들면서 문명을 만들어 왔는데 이 모든 것들이 인간 몸에 잘 맞춰져 있어요. 우리가 잘 쓰려고.
그렇기 때문에 로봇 하나를 만들어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수많은 일을 하고 싶으면 그 로봇을 인간처럼 만들어 버리면, 인간의 모양처럼 만들어 버리면 그 많은 것들을 성공할 확률이 굉장히 높아져요. 그래서 두 손, 두 팔, 두 다리를 가진 로봇을 만드는 겁니다. 그리고 이제 얼굴도 되게 중요해요. 왜냐면 이거는 감정적으로 중요해요. 얼굴은 인간과 소통하기 위해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표정도 잘 만들어야 되고요. 여기에 각종 센서들을 넣어서 인간들이 어떤 상황인지, 지금이 주변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잘 모니터링할 수 있어야 돼요. 그래서 결국에는 인간처럼 만들어 버리면 범용성이 생겨나고, 이 범용성은 경제성과 연결되고, 이 경제성이 연결됐을 때 새로운 산업이 펼쳐 나갈 수 있는 상상력이 막 발휘되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스마트폰, 모바일 혁명이 일어났죠. 비디오를 찍을 수 있는 능력과 인터넷, 그리고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는 능력과 이런 것들이 다 짬뽕이 되니까 1인 미디어가 생겨나요.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이 생겨나요. 거기에서 부가 가치가 생겨나요. 그것뿐만인가요? 수많은 앱들을 보세요. 예전에는 없던 서비스들이, 그런데 그 스마트폰이랑 기계 안에서 실현될 수가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배송 로봇, 협동 로봇, 사족 로봇, 기타 여러 가지 로봇들이 막 나오고 있는데, 이 로봇들을 다 하나의 로봇에 넣을 수 있으면 그때 또 무슨 일이 벌어질까 이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여러 가지를 한 기계가 할 수 있다라는 거는 새로운 상상력과 새로운 산업이 펼쳐지는 거예요. 범용성이 만들어내는 산업 혁명에 우리는 주목을 해야 돼요.
그래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제2의 스마트폰이 될 것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AI 혁명을 완수할 것이다라는 말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얘기를 하자면, 미국, 중국을 고 세계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잘 만들 수 있는 곳이 어디냐라고 물어본다면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뭐 이 정도인가라고 생각을 하다가 잠깐만 대한민국이라는 데가 있는데, 어 한국 잘하지. 그러니까 한국이 굉장히 주목받는 곳인 게 맞습니다.
하지만 일단 미국이 1등인 건 맞는 것 같아요. 기술 수준으로는 저 멀리 앞으로 뛰어가고 있어요. 그리고 그 기술을 중국이 빠르게 바짝 뒤쫓아 가고 있는 형국입니다. 그런데 좀 특징이 있는 게 미국은 AI 중심으로 많은 기업들이 움직이고 있고, 중국은 정부가 주도해서 국책 사업으로 키워내고 있는 이런 느낌이에요.
그리고 중국은 AI보다는 약간 기계적인 능력, 뭔가 걷고 뛰고 움직이고 잘하는 것에 포커싱이 돼 있어요. 로봇이 스스로 무언가 일을 한다라 이보다 뭔가 엔지니어들이 그 전날 막 열심히 코딩해서 넣어서 반복한 느낌이 좀 있는데, 미국의 휴머노이드 로봇들은 그렇지 않아요. AI 기반으로 자기가 스스로 무언가 일을 하는 것에 좀 더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그럼 이제 우리는 뭐냐라는 거죠. 얼마 전에 삼성전자가 로봇 회사를 그 자회사로 로봇을 하겠다라는 신호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LG 전자도 휴머노이드 로봇 하겠다라는 선언도 하시고, 그리고 현대자동차는 이미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걸출한 로봇 기업이 있죠.
테슬라의 옵티머스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아틀라스가 누가 말해도 넘버 원이었는데 요즘에는 아틀라스를 얘기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왜냐면 휴머노이드가 완전히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휴머노이드는 일종에 뭔가 기술력을 자랑하는 그런 도구 정도였어요. 나 덤블링 할 줄 알아, 나 뛸 줄도 알아, 뭐 이런 거였는데 지금의 휴머노이드는 일상생활에서 일할 수 있는가, 얘가 과연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는가의 영역으로 넘어와 버렸어요.
그걸 일런 머스크가 만들어 냈죠. 그래서 휴머노이드 로봇은 이제는 값도 싸야 되고요, 성능도 좋아야 되고요, 안전해야 돼요. 이런 얘기를 하다 보니까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아틀라스가 좀 경쟁력을 잃었습니다. 완전히 그 주인공 자리를 뺏겨 버렸어요. 왜냐면 비싸고 조금 위험한 물질들을 써요. 유압 제어 같은 유압은 고온 고압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안정성에 대해서 얘기를 하면 좀 약점이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심기 일전에서 그 유압 제어를 버리고 전기 모터 방식으로 완전히 전환을 했습니다. 그리고 보스턴 다이나믹도 이제 상업화의 대열에서 경쟁하겠다. 로봇을 공장에서 쓴 그런 시도를 보여주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어떻게 앞으로 로봇을 실생활에서 쓰는지 그걸 한번 지켜봐야 될 때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고 있는 A 로봇에서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어요. 저희 로봇 앨리스라는 로봇인데 저희도 그 모방 학습을 시작을 했어요. 그래서 사람이 하는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면서 저걸 데이터로 만드는 작업까지는 저희도 했어요. 파운데이션 모델에 저 데이터를 넣었을 때 실제로 우리 엘리스 로봇이 정말 일을 하는가 이런 거를 좀 볼 겁니다.
뿐만 아니라 모방 학습을 바탕으로 해서 여러 가지 기계적인 성능을 잘해야 돼요. 예를 들자면 이런 거죠. 우리 곁에서 안전하게 쓰기 위해서는 굉장히 안정성이 중요한데, 그래서 막 여러 가지 실험들을 하는 거예요. 막 불안하게 만드는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얘가 안정적으로 넘어지지도 않고 인간에게 해가 끼치지 않는.
그래서 로봇이 우리나라에서는 저렇게 이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을 만드는 거의 유일한 회사이긴 합니다만 플레이어들이 더 많아질 거로 기대를 하고 있어요. 이게 승부처가 될 겁니다. 우리나라는 뭐 여러 가지 산업도 있지만 누가 뭐래도 제조업의 나라예요. 제조업 현장이 우리나라 안에 많이 있어요.
산업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 진짜 열심히 하루에도 뭐 똑같은 작업을 많이들 하시잖아요. 그런 것들 하나하나가 데이터라고. 그래서 우리 주변에 쭉 널려 있는 데이터들을 산업 데이터들을 어떻게 하면 로봇에 넣을 수 있을까 이 생각을 하고 있어요. 이거를 재산이라고 보고 이것이 좋은 AI 만드는 수단이라고 보는 시각의 전환이 필요해요.
그리고 또 휴머노이드 로봇에서 핵심이 뭐냐라고 하면 저는 주저 없이 반도체라고 얘기를 해요. AI 칩들, 결국에는 AI 잘 돌아가야 되는데 그게 AI 어디서 돌아가요? 반도체에서 돌아가요. 그럼 그 반도체는 어디 있어야 돼요? 로봇 몸속에 있어야 돼요. 반도체의 능력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휴머노이드가 우리 곁에 다가오는 속도를 측정할 수 있을 정도예요.
그래서 반도체 잘하는 우리나라 회사들, 정말 로봇 잘할 그런 기반이 돼 있는 겁니다. 거기다가 자동차 만드는 나라잖아요. 기계 잘 만든다고요. 우리는 정말 좋은 인프라를 갖고 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휴머노이드 로봇이 산업 혁명을 일으킬 때 우리나라 분명히 좋은 조건에서 좋은 고지를 선점할 거다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로봇이 현장으로 만약에 투입이 되면 또 많은 사람들이 어 내 일자리는 하는 부분도 있을 건데 맞아요, 맞아요. 아, 저는 좀 다르게 생각을 하고 있는 게 휴머노이드 로봇이 노동을 한다 그러면 그래, 인간이 하기 어려운 일 하는 거 좋아. 그런데 그게 내 일이 아니었으면 좋겠어라는, 제가 내 일자리 뺏으면 어떡하지? 이렇게 양가 감정이 생길 수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랬을 때 한번 생각을 바꿔서 생각을 해보자고요. 사람이 없어서 지금 힘들어하는 곳에 로봇을 먼저 쓰는 거죠. 지금 농촌에 가보더라도 젊은 이들도 없고 그 수학을 하기 위해서 각종 기계들을 쓰고 있긴 하지만 참 힘들어하세요. 그래서 우리 일손이 부족한 곳, 그런 곳에 휴머노이드 로봇이 들어가서 우리 산업을 좀 지탱해 주는 이런 역할을 해야 되는 게 지금 당면 과제다.
앞으로 20년 내에는 사람이 없어서 고통받을 일자리들이 너무 많습니다. 거기에 들어가 줘야 돼요. 지금 이거는 생존에 대한 문제예요. 우리 산업이 무너질 위기에 처해져 있고, 경제 성장률 마이너스로 들어가기 시작하면 우리 다 같이 가난해지는 거예요. 그거를 막아 줘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일자리 뺏는다는 그런 전제보다는 보완해 준다, 보충해 준다라는 그런 전제가 지금은 더 맞지 않나.
그리고 인간은 계속 직업을 바꿔 왔어요. 지금 있는 직업을 로봇들이 대체한다고 해서 우리가 일자리가 다 사라질 것이냐? 그랬으면 인류는 벌써 사라졌어요. 지금 새로운 기술이 나타나면 기존에 있던 일자리를 새로운 기술이 차지하는 거는 산업 혁명 이로 수백 년간 해 온 일이에요. 그러면서 인간은 좀 더 인간이 하기 편리하고 쉬운 일로 계속 바꿔 가고 있습니다.
만약에 로봇이 지금의 우리의 일을 대체하고 나면 우리는 과연 무슨 일을 하게 될까요? 이런 상상을 해야 돼요. 이 상상을 잘하는 사람이 미래의 세상을 선점할 겁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그러면 언제쯤 어떻게 상용화될까요? 대비할 시간이 필요하니까.
네, 일단은 제조업 현장에서 쓰일 거예요. 공장이라고 불리우는 곳, 또는 산업 현장 이런 곳에서 먼저 쓸 겁니다. 그게 그럼 언제냐라고 하면 저는 2020년대 후반이라고 보고 있어요. 얼마 안 남았죠. 지금 식당 가면 서빙 로봇 있잖아요. 요런 느낌으로 어떤 공장에 가면 로봇들이 물건 나르고 뭐 이런 모습을 보게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5년 미만 쪽으로 저는 분명히 들어온다고 보고 있어요. 그러고 나서 공장과 산업 현장에서 실력을 쌓고 나서 그다음에는 우리 가정으로 들어올 거예요. 적어도 이 정도 속도라면 2030년대 중반에는 온다. 10년 뒤에 정말 프론티어가 될지도 몰라요. 지금 그런 상상을 할 때입니다.
첨단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어서 한 달이면 다른 세상이에요. 100m 달리기 하듯이 마라톤을 뛰어야 되는 상황이 벌어졌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원팀이 돼야 해요. 왜냐면 경쟁 상대는 테슬라,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이런 회사들이거든요. 저 어마어마한 사람들을 상대하려면 우리가 각기 각층에서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안 돼요.
한 팀이 돼서 대한민국 한 팀이 돼서 정말 잘 계획된 전략 하에서 움직여야 경쟁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쉴 수가 없습니다. 지금 저희 연구원들도 사명감을 가지고 계속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 같이 로봇 플랫폼 잘 만드는 기업들은 로봇 플랫폼에 집중을 하고, AI 잘 만드는 기업은 AI 로봇으로 만드는 거를 또 집중을 하고, 그리고 이런 것들을 연결시켜 주는 역할을 정부가 또 하고.
왜냐면 기업들은 각자의 이해 관계가 막 다르잖아요. 나는 이렇게 가고 싶은데 우리 회사가 나갈 방향은 이쪽인데 이런 게 다들 있단 말이에요. 다 같이 모이기가 쉽지가 않아요. 그랬을 때 협의하면서 리딩해 주는 누군가가 있으면 그게 원팀이 되거든요. 그 리더십을 해 줄 수 있는 곳이 어딘가를 보면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정부였다.
70년대, 80년대 그렇게 정부 주도의 어떤 경제 모델을 만들어서 리딩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제는 그런 시대가 아니야 뭐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이 지금 절실한 상황인 거죠. 그렇게 뭔가 생태계가 만들어졌을 때 우리는 비로소 뭔가 좀 대적해 볼 만한 그런 팀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하고 있어요.
휴머노이드 로봇, 굉장히 두렵기도 하고 기대도 많이 되는 플랫폼입니다. 이 휴머노이드 로봇이 산업혁명을 가져올 거라는 것은 이의가 없을 정도로 모두가 공유하고 있는 간이 지금 2025년입니다. 너무 두려워하지 마시고요. 이때 우리가 어떻게 작전을 세우고 어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드느냐에 따라서 앞으로 10년, 20년이 결정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새로운 문명이 또 한번 탄생한 이 시점에 미래 기술을 좀 더 도전적으로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공동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로봇이 인간을 살상에 안 된다. 그걸 어떻게 실현할 것이냐? 우리도 열심히 그걸 실현하기 위해서 같이 동참을 해야 돼요.
기술은 기술대로 개발을 하되 그 기술을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논의도 함께 가야 되는 전 세계가 어떻게 윤리적인 컨센서스를 만들어 가는가를 면밀히 보면서 거기에 인류애적인 측면으로 따라가 줘야 됩니다. 우리 공동체를 잘 유지할 수 있고 전 세계로부터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공동체가 돼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교양이를 부탁해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