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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 상담복지학과 이효선 교수라고 합니다.
참 살아가며 세상 속, 속세기는 사람들 많고 나도 속 썩는 일이 많은데, 그래도 40대면 흔들리지 않는다. 그래서 공자님께서 불혹이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제가 보니까 40대니까 정말 정신없이 흔들리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나이 조금 더 먹으면 지천명이다. 그래서 50 정도 되면 아, 하늘의 뜻을 아니까 이제 우리에게 지혜가 생기겠구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점점 바보 같아지는 거 같아요. 어디 그분인가요, 이순이라 그래서 60이 되면 귀가 순해진다 그렇게 이야기를 들었는데 귀에 들리는 건 욕밖에 없는 것 같고. 이제는 나이 먹어서 다른 사람이 하는 욕이 아니라 내 자신 안쪽에서 올라오는 내가 나에게 하는 그 수치의 이야기들, 왜 그렇게 살았냐고 나무라는 이야기들이 꽉 차는 거 이게 60의 현실이더라고요.
이런 이야기들이 가만 모여 보면 우리가 40, 50, 60 중년이거든요. 가운데 쯤 들어서고 아래로도 후배가 있고 위로도 선배가 있으면 참 안정적일 나이인데, 의외로 40에도 흔들리고 50에도 내가 어떤 삶을 살아야 될지 지혜가 없고 60이 되어도 이 마음이 안정이 되지 않으니 나는 도대체 잘 살고 있는 건가, 이렇게 사는 게 옳은 건가 이런 생각을 여러 번에 걸쳐서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 우리가 보통 50이다, 60이다 이야기는 많습니다만 어떻게 살아야 될지에 관련된 이야기가 정말 많이 나오고 최근에 유튜브나 이런 여러 SNS를 중심으로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지 행복한가도 있지만 멀쩡히 잘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질문들이 많이 늘어나는 것도 사실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하는 게 좀 멋지게 또 괜찮게 또 의미 있게 사는 걸까 좀 고민을 해보다가 제일 중요한 게 뭘까 생각을 해보니까 제 생각엔 몸뚱이더라고요. 역시 중년은 아프니까 중년이다 어떤 말 나오는 것처럼 기승전 몸뚱이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몸의 변화가 나타나는 게 중년이고 또 상황이 변화가 나타나는 게 또 중년이고 더 나아가서 우리가 알고 있는 마음의 변화도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게 중년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면 우리가 몸은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 이 고민을 우리가 중년에 해야 되는 이유가 있어요. 일단 아프니까 중년이다 그만큼 몸의 변화가 많은 것도 있는데 또 한 가지는 실제 우리가 앞으로 죽지 않는 세상을 살게 되죠. 재수 없으면 200년 산다 그러잖아요. 근데 우리가 200년을 살던 500년을 살던 그보다 더한 세월을 살든지간에 이 세월이 아프지 않고 내 나름 내 몸에 대한 컨트롤이 되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왠지 40부터 넘어지기 시작하고요 50이 되면 달릴 용기가 생겨나지 않고 60이 되면 그때부터는 절뚝거리며 걷게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우리 건강을 잘 관리할까 굉장히 중요한데 이 건강에 대한 관심사가 늘어나는 이 인류를 우리가 트랜스 휴먼이라고 부르죠. 트랜스 하면 바꾸다 이런 뜻이죠. 옛날에는 우리 도란스라는 게 있었어요. 그거 아세요? 알면 옛날 사람이에요. 도란스라고 하는 게 트랜스 110볼트에서 220볼트로 트랜스 바꾼다 그래서 이걸 우리가 변환기 이렇게 부르는데 이 단어를 안다면 아이 도란스라고 하는 게 이 트랜스란 말의 일본식 표현이구나라는 거 아마 아실 겁니다. 트랜스 바꾸는 거예요. 휴먼 인간 사람의 몸을 바꾸어 가면서 무병장수를 꿈꾸는 인류. 이걸 우리가 트랜스 휴먼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니 인공관절 하죠. 우리가 신장도 바꿔요. 어디 그 뿐인가요. 위장도 잘라내다 붙이고요. 간도 이식을 하고 또 폐도 이식을 하고 심장도 이식을 하고 뇌도 이식을 해요. 와 이렇게 바꾸어 가면서 살면 나중엔 정말 인조인간이 되겠다 이런 생각도 들지만 결국 이건 무병장수를 꿈꾸는 인류 또 통증 없이 살아가고자 하는 인류의 소망인데 이런 인류는 결국 오래 살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그렇다 보니 우리가 많이 가지고 있는 구글이라고 하는 회사 있죠. 그 회사에 수석 엔지니어였던 레이먼드 커즈와일이란 사람이 있습니다. 이분이 트랜스 휴먼이 운동의 실천가 일명 트랜스 휴머니스트로 가장 유명한 분인데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이분은 하루에 혼자 먹는 영양제의 양이 대가리 넘어요. 어디 급분인가요. 1년에 자기 혼자 먹는 영양제 비용이 11억이 넘습니다. 어디 그분인가요. 자기 혼자 먹는 그 영양제를 관리할 만한 그 영양사를 따로 줄 정도거든요. 그만큼 몸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우리가 생각해 볼 때 배가를 하루에 먹으면 약물 중독이에요. 그러니 사람들이 이거 약물 중독 아닙니까 이렇게 생각을 해서 막 이런저런 얘기를 하니 이 웰먼드 커즈와일이 어 그래 그럼 내가 실제 내 몸에 신체 나이를 측정해 보겠어. 본인이 신체 나이를 측정을 합니다. 67세 측정했던 신체 나이가 40대가 나온 거예요. 그러니 CNN, ABC, BBC, 껍질 세계 굴지의 방송사들 기자들이 싹 다 몰려간 겁니다. 몰려가서 선생 아니 배가 저희가 깨달음 먹어도 어떻게 배가를 먹겠습니까. 그 배달 다 먹을 수도 없고 돈도 안 되니 정말 다 이거는 먹었으면 좋겠다 이건 좀 권한다 한 요런 약이 있으면 먹고 같이 좀 삽시다 이렇게 물어봤더니 철제 4가지 영양제를 얘기한 거예요. 참고로 저는 제약사와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그네 가지의 약이 오메가3, 비타민 D, 코엔자임 Q10, 마지막 하나가 포스파테들셀린이라는 약이 있어요. 오메가3의 건강 혈관이라는 게 굉장히 관리가 어려운데 이 관련된 건강을 담당해 주고 있고 두 번째에 있는 비타민 D는 단순히 골다공증 문제가 아니라 신진대사를 다 관할하고 있잖아요. 거기에 코엔자임 Q10은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어서 우리가 더 젊어질 순 없어요. 그러나 더 빨리 늙는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건 막는다고 하죠. 마지막 포스파티들 세린이라고 하는 건 인지질인데 이 인지질이라는 건 우리가 아무리 오래 살면 뭐 하겠어요. 우리가 세상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그 얘기는 뭔가 오래 살면 오래가 살수록 특별히 가장 단단하다고 생각했던 이 중년기 시기에 우리가 알고 있는 고립사, 곧 고독사도 굉장히 많고 심각한 우울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보니 삶이 가장 왕성하고 가장 하이라이트의 시점에 건강 특별히 마음 건강, 내 마음에 대한 조절, 정서에 대한 조절이 잘 되지 않아서 굉장히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고 그 얘기는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 될 100세 그 이상의 삶을 백플러스 알파의 삶을 살 동안에도 이 마음에 대한 돌봄이 굉장히 중요한 게 특별히 지금 트랜스 휴먼들이 꼭 갖춰야 될 덕목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어른이면 괜찮고 어른이면 보다 마음에 대한 관리도 잘하고 어른이면 이렇게 사는 게 어른이야 이런 생각을 하고 그렇게 우리의 삶의 지침도 가지고 있고 방향도 가지고 있고 막 그런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더라는 거죠. 제가 좀 감히 말씀을 드리자면 전 인생을 살아가며 어른으로서 삶의 의미를 좀 찾고 싶다는 분들은 세 가지 물건을 좀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 중에 가장 첫 번째가 시계고요. 두 번째가 나침반이고 세 번째가 지도입니다.
이 첫 번째 시계라고 하는 건 우리가 수많은 세계의 시계가 있지만 내 인생의 시간을 컨트롤할 시계는 내가 가지고 있어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나에게 주어진 내 삶을 내가 자발적으로 또 자율적으로 또 독립적으로 내가 책정을 하고 거기에 맞춰서 시간을 이끌어 가는 거죠. 근데 단순히 이걸 혼자만 나는 이렇게 한 달 계획하고 이렇게 석 달 계획하고 1년 계획하고 살아갈 거야 이렇게 할 것만이 아니라 이제 중년이 되고 위로 아래로 내 삶에 여러 나를 둘러싼 환경 중엔 나와 함께 살아가야 되는 사람들 같이 건강해야 될 사람들이 있거든요. 거기에 가족도 있을 거고 친구도 있을 거고 그 밖에 우리가 새롭게 만날 사람들도 있을 텐데 그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 거죠. 난 이렇게 공부하고 있어. 난 이렇게 내 인생을 계획하고 있어. 난 이렇게 살아가고 있어. 이런 계획을 가지고 있어. 알려야 됩니다. 내가 이 말을 하는 동안에 그 사람은 내 이야기를 듣고 아 저 사람 저렇게 사는구나 나도 그렇게 좀 살아야 되겠다 일종의 자극을 받으면서 괜찮은 생애 동지가 되고 괜찮은 가족이 되고 괜찮은 삶을 누리는 일멸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게 되는 거거든요. 아 그렇게 어른으로서 자신만의 생애 시기를 갖는 것 중요하겠구나.
또 두 번째는 나침반입니다. 나침반은 뭔가요. 방향이에요. 이 방향이 끝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알 수 없지만 그 엔딩을 할 수 없지만 이 방향이 맞다 싶으면 그 방향으로 주먹 쥐고 뚜벅뚜벅 걸어가는 겁니다. 근데 그 방향 중에는 누군가 내 생애 가치를 거기다 두는 거죠. 그래서 어떤 사람은 나는 계속 배우면서 이 가치를 만들어 가고 실현할 거야. 어떤 사람은 난 종교적 가치가 있어. 이 종교적 가치를 따라서 갈 거야. 여러 가지 내가 방향을 가져가는게 있을 텐데 이런 제가 바라보는 방향이 있는 것만으로도 사람이 가진 삶의 의미는 굉장히 늘어나는 거거든요. 집안에서 참 이게 어른 노릇이 어렵거든요. 어른 노릇 어려울 때 제가 참 고리타분한 얘기를 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가훈이에요. 가훈. 아 이게 웬일입니까. 21세기에 요즘 애들한테 너네 집 가온이 뭐냐 이렇게 이야기하면 1인 1닭 이렇게 얘기하거든요. 1인당 한 마리 닭이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참 중년을 산다는 거 또 동시에 어른으로 살아 산다는 것 또 집안에 수장으로도 살아간다는게 쉽지 않은데 그건 어떤 방향을 향해 가는 하나의 거대한 리더십 그 지도자 역할을 또 해 나가야 되는 건데 이게 수월치 않은. 그래서 우리가 흔히 가훈이라고 하는 건 집안에서 어른들이 좀 꼭 갖췄음 하는 정목 중에 하나예요. 그래서 우리 집은 이걸로 살아. 우리 집은 이런 가운이 있어. 그냥 막 정하지 마시고 가족들과 함께 투표하셔 가지고 10만원 거세요. 아주 벌 때 같이 달려들 겁니다. 그렇게 우리 집안의 방향 동시에 우리 인생의 방향도 같이 한번 정해보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마지막 세 번째가 지도인데요. 우리가 인생 정글에 미친 듯이 길을 잃었습니다. 넘어지고 자빠지고 쓰러지고 흔들리고 누구 하나 일으켜 주지 않고 그 시점에 우리에게 지도 같은 게 하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덜 힘들었을 텐데 그 미로와 같은 삶 속에서 쉽게 좀 빠져나왔을 텐데 그런 게 우리에게는 없었단 말이에요. 그런 순간에 지금 나에게는 지도가 있는가. 지금도 지도가 없어요. 중년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나이를 더 먹으면 지도가 있을까요. 전 그때도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사람들이 끊임없이 누군가 그 지도를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하고 찾아가고 계속 뭔가를 듣고 뭔가 의미를 찾는 듯 내 지도를 찾아가고 있는 거거든요. 그럴 때 저는 두 가지 지도를 좀 권합니다. 하나는 마음 지도가 있고요. 또 하나는 우리 가족 지도가 있으면 좋겠다 이렇게 좀 말씀을 드려요.
이게 저희 특별히 중년기에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게 중년은 특별히 해야 될 일이 많습니다. 나무로 치자면 가지가 많은 거고 열매가 너무 많은데 풍성한 건 좋은데 가지가 찢어질 것 같단 말이에요. 그럴 때 이 시점에 내 마음을 좀 컨트롤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또 누군가 함께 살아가야 되는 이 지점에 좀 괜찮은 공동체 지도가 내게 있어서 나만 그렇게 괜찮게 살아가는게 아니라 내 자식도 내 형제도 나와 함께 살아가는 그 사람들도 넘어지고 자빠지고 쓰러지고 흔들리는 순간에 같이 나눌 수 있는 지도를 제공할 수 있는 이런 역할도 할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 내가 흔들리지 않고 비교적 내 스트레스에 잘 반응하면서 그렇게 인생을 살아갈 때 내가 쓸만한 내 마음지도 어떤게 있을까. 제가 이렇게 보니 한 7가지 정도 쓰면 좋을 것 같은데 한 가지만 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되게 한 가지 스트레스 상황이 딱 던져졌을 때 나타났을 때 한 가지 해법만 있다 생각하는 걸 우리가 인지적 경직성이 있다 이렇게 설명을 합니다. 이것 말고도 b라는 방법 c라는 방법 d라는 방법도 있을 수 있어 이렇게 생각하는 걸 인지적 유연성이 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나이를 먹는다는 건 또 중년으로 살아간다는 건 이런 인지적 유연성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이걸 우리가 대안이 있는 삶이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대안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안심이 되잖아요.
그럼 이렇게 우리가 내 마음을 조절하고 내 자신을 조절할 수 있을 만한 그래서 내 스스로가 나를 환대할 수 있을 만한 그런 마음의 주도는 어떤게 있을까. 한 7가지 제안을 드릴 텐데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지도랑 두루두루 섞어서 골고루 섞어서 필요하다 싶을 때 대안을 가지고 적절히 쓰시면 될 것 같아요.
가장 첫 번째 내 마음을 조절하고 내가 흔들리는 순간에 내가 스트레스가 가득한 순간에 쓸 수 있는 제일 좋은 첫 번째 방법은 뭔가 믿을 수 있는 일인이 있으면 좋아요. 믿을 수 있는 1위는 내가 언제든 그 사람에게 갈 수 있고 또 어떤 것이든 말할 수 있고 또 갔더니 괜찮대요. 그럴 수 있대요. 심지어 솔루션까지 줘요. 너무 좋죠. 그런데 안타까운게 이 믿을 수 있는 1위는 아프거나 죽었어요. 거의 대부분. 이게 왜 그런가. 심리학에서는 크게 ABC 형을 참 많이 씁니다. 이 ABC 형은 혈액형은 아니고요. A형은 어떤 형인가. 성격이 불같은 사람들입니다. 다혈질이면 어쩌면 이런 분들은 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성격을 가진 분들은 오랫동안 아프다가 빨리 죽지도 않아요. 이런 성격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사실 내가 성격이 급하기도 하지만 완벽주의 성향도 있는 분들이거든요. 이게 우리가 심리학 영역에는 성격과 이 질환 질병과의 상관관계를 이 연구하는 분야가 또 있어요. 그렇게 봤더니 이렇게 다혈질인 분들은 심혈관계 질환이 굉장히 많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아 내가 다혈질이야 하는 분들은 사전에 미리 이렇게 나의 템퍼 나의 성정을 이렇게 잘 컨트롤할 수 있도록 이런 나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잘 알고 계시는 걸 굉장히 중요합니다. 대신 또 B형도 있어요. B형은 어떤 유형이냐면 남들 다 바빠 죽겠는데 혼자 천하태평인 사람들이 있어요. 벌써 머리 떠올리셨을 거예요. 이런 분들은 주변 사람들이 먼저 죽어요. 속이 터져 가지고 그렇죠. 그래서 마음속에 떠오른 두 분 정도 있다면 아 나는 명이 줄고 있구나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그 다음 C형이 있습니다. 이 C형이 어떤 유형이냐면 참고 견디고 인내하고 받아내고 수용 잘하고 이런 분들이 있어요. 내가 이런 유형의 성격이다 하는 분들은 기억하셔야 됩니다. 이런 분들은 제일 먼저 죽어요. 그렇다는 거예요. 이렇게 나누어져 있는데 생각해 보는 거야. 내가 직접 운영 박사나 강형욱 선생이나 이호성 교수를 모르더라도 이 상황에 이 사람이라면 어떻게 할까. 예를 들면 내 아이가 속을 썩여. 오은영 박사라면 어떻게 할까. 근데 걔가 문제행동을 해. 강형욱 선생은 어떻게 할까. 내 가족의 문제가 있어. 내 죽는 형 걱정이 돼. 이호성 교수라면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행동할까. 이런 생각을 한다면 상상의 멘토가 있는 거죠. 너무 좋습니다. 왜냐 언제든지 소환할 수 있잖아요. 너무 좋죠. 무료야.
이렇게 믿을 수 있는 일인 상상의 멘토가 있다면 세 번째, 네 번째 제가 묶어서 할게요. 저도 너무 속상하죠. 안타까운 일 많고 베갯적 시민들이 저라고 외웠겠습니까. 그럴 때 제가 정말 넘버원을 쓰는 방법은 뭐냐면 집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떨어진 카페를 가요. 카페에 가서 그곳에서 항상 저는 와플을 먹습니다. 속상할 때 그 카페 그 앞을 속상할 때 그 카페 그 앞을 속상할 때 그 카페 그 앞을 이렇게 반복하죠. 나중에 속상할 땐 그 카페만 떠올려도 위로가 돼요. 마음 근육은 이렇게 기우는 겁니다. 뭐 특별한 일이 있는게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이 몸 건강한 몸의 습관에다가 나의 혼란스럽고 나누어지는 정서를 가두어보는 경험을 하는 것. 이게 바로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방법이거든요. 그렇게 위로 장소 한 군데 가졌으면 좋겠고요. 또 위로 음식도 하나 있으면 좋아요. 나이 음식 먹으면 편안하죠. 이 음식 먹으면 편안해져. 난 이 음식 먹으면 마음이 그렇게 편안해져. 이런 음식을 반복적으로 내 스트레스 상황에 잘 컨트롤 하시다 요걸 음식을 먹어 버렸다면 나중에는 이 음식을 직접 먹지 않더라도 생각만 해도 이 스트레스가 이렇게 감경 되거든요. 이렇게 위로 장소와 위로 음식이 있었으면 좋겠고요.
노래도 있으면 좋아요. 위로 노래. 나랑 울어주는 노래 너무 많아요. 그래서 내가 슬플 때 틀면 이렇게 슬픈 노래가 나와요. 엉엉 울죠. 이것만으로도 많이 위로가 되고 내 안에 있는 것들을 털어내고 뿜어내고 이런 거 괜찮은데요. 우리가 마음 넘고 50 넘고 60 넘어서 인생의 뭔가 흔들리는 지점이 됐을 때 이때는 저는 나를 일으키는 노래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내 아이들이 보고 있고 나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늘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게 아니라면 나를 일으키는 건 결국 나밖에 없는 거거든요. 그럴 때 나를 일으키는 노래 하나 있으면 좋아요. 저는 비바청춘. 비바람이 분다. 제가 이렇게 노래를 못해도 옛날에 대학가요제 나간 적이 있습니다. 이혜선 탈락. 근데 이렇게 나를 일으키는 노래. 저는 이 노래가 너무 좋으니까 제가 제 아들에게 엄마가 죽으면 내가 모르는 노래 장례식장이 틀지 말고 비바청춘 틀어다오 이런 얘기 했거든요. 여러분이 어디 장례식장 갔는데 비바청춘이 나오면 제가 간 겁니다. 이렇게 우리가 나를 일으키는 노래를 가지고 있는 것 이것만으로도 굉장히 좋아요. 이 노래 부르고 이 노래 들으면 다시 나는 일어서는 거거든요. 이게 바로 어른이 자기를 조절하는 방법이고 어른이 자기를 살피는 방법이고 자기를 돌보는 방법 중에 하나죠.
그리고 여섯 번째가 도움을 청할 용기예요. 도움을 정할 용기는 내가 혼자 있다고 해서 미움받을 용기를 끝나는게 아니에요. 자기 안쪽에서 벗어나서 바깥으로 나와야죠. 그럴 때 내가 힘들고 어려우면 거절당할 각오하고 우리 이 나이 먹었으면 거절 많이 당해봤거든요. 매번 거절당하는게 익숙해지지 않지만 안 죽는다는 거 알아요. 그렇게 우리는 거절 내성도 일부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어떻게 힘들어 어려워. 그럼 어떻게 전화하는 거예요. 나 이런 일이 있는데 너무 속상해. 나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좋니. 좀 도움을 좀 청할 수 있을까요. 또 한번 또 한 번 또 한 번 거절당하더라도 그렇게 도움을 청해 보는 겁니다. 괜찮아요. 거절당해도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왔으니 한 번 더 용기를 한번 내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도 신청할 용기가 있고요.
마지막 7번째가 감사습관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지금 이 시간까지 나에게 있었던 좋았던 일들 감사했던 일들 한번 손가락으로 꼽아보세요. 이를테면 저는 오늘 아침에 딱 눈을 떴더니 남편이 살아있어. 이거 얼마나 놀라운 일이에요. 세상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거기다 눈 돌려봤더니 고양이도 살아있어. 그리고 아침에 딱 나오려고 봤더니 밤새 놀고 딸내미가 살아서 걸어 들어오더라고요. 그냥 이런 모든 것들이 다 감사한 거예요. 또 오려고 봤더니 자동차가 너 펑크가 안 났고요. 오는 길도 쫙 열려 있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같이 탄 남자가 잘생겼어. 야 이건 뭐 선물 같은 일이 막 벌어지는 거죠. 가진 것을 헤어 보는 겁니다. 성숙하고 성장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제가 늘 말씀드려요. 가진 것을 해보라고. 근데 개가 지내요. 개가 짖는 것도 저 개도 살아있으니 짖는 거 아니겠습니까. 녹화하면서 여러 일들이 많이 있지만 개가 이렇게 짖어 주면서 밑에 BGM이라고 그러죠. 백그라운드 뮤직을 주는 것도 처음이네요. 이렇게 내가 가진 것을 외워보고 마치 손가락에 내 손금을 볼 수 있듯이 내가 가진 것을 해보는 사람은 자기의 행복마저도 쟁취할 줄 아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이렇게 나의 마음 지도를 갖는 거 굉장히 중요하다 말씀드릴 수는 될 것 같고요.
이런 과정들이 다 뭔가 내 마음을 조절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힘을 얻어내는 방법이거든요. 누구도 나에게 조언해 주지 않을 때 내가 40이 넘었어. 50이 넘었어. 60이 넘었어. 70이 넘었어. 80이 넘었어. 90이 넘었어. 앞으로 더 오랜 세상을 살아갈 동안에 역시 나는 어른으로 살아가고 내 개인 누구도 도와주지 않는 내 마음의 지옥 속에도 살아갈 수 있는데 그때 나를 편안하게 살필 수 있는 내 능력치 중에 나는 이런 마음 조절력을 가지고 있어. 나만의 지도를 가지고 있어. 이런 생각만으로도 얼마나 좋게요. 바깥에서 찾지 마시고 내 안쪽에서 꼭 찾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1차 관계는 내 가족으로 또 확장돼서는 내 친구로 더 나아가서 내가 앞으로 알게 될 사람들도 미래의 내 친구들이고요. 더 특별히 우리가 학습 공동체 뭔가를 배우기 위해서 어떤 공동체에 들어가서 새로 알게 된 사람들은 심지어 나이스 하기까지예요. 왜냐 뭔가를 배우려고 하는 의지까지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렇게 여러 관계망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 망 속에서도 여전히 중년이라도 흔들리고 노년이라도 흔들리는 거거든요. 그럴 때 특별히 내 가족 간의 관계에 있어서 거기서 후회와 자체까지 함께 하게 됩니다. 왜냐 나는 도대체 이 나이를 먹도록 모른다. 저는 신해철 씨 노래 중에 참 좋아하는 노래가 있어요. 네가 진짜로 진짜로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뭐 이런 노래가 있거든요. 이 나이를 쳐먹도록 네가 원하는 걸 몰라 뭐 이런 노래가 있거든요. 중년이 돼서 50이 되고 60이 되고 70이 됐는데도 여전히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또 제가 상담을 해봐도 모르겠다고 찾아오는 분들이 정말 많거든요. 그러니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그렇게 모르는 걸 찾아가면서 그렇게 내 인생 지도를 또 만들어 가는 거거든요. 누구든지 태어날 때부터 현자가 어디 있겠어요. 누구든지 태어날 때부터 다 한다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모르는 길을 지혜롭게 찾아가는 자가 저는 어른이라고 생각해요.
내 가족과 함께 하는 관계에 있어서는 어떨까. 저는 적어도 두 가지 지도는 가지고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을 드려요. 첫 번째 지도가 우리가 가진 게 뭐가 있습니까. 돈이 있겠어요. 인물이 좋겠어요. 그렇다고 엄청나게 뭘 갖춘 게 있겠어요. 변변한 게 하나 없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가지고 있는게 있어요. 아이들에게 내세울게 했습니다. 그게 바로 뭔가 성공이 아니고요. 우리는 이런 일을 극복해 본 적이 있다는 그 극복의 경험이에요. 근데 그 극복의 경험이 엄마로서의 경험 아버지로서의 경험 형제로서의 경험만 있는게 아니라 내 부모의 경험 내 할아버지 할머니의 경험 이런 많은 경험치들이 어쩌면 우리는 이기적 유전자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극복의 유전자 극복의 DNA도 좀 가져오겠다고 생각하거든요. 가족들에게 이야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가 이런 극복이 경험이 있고 내가 저런 극복의 경험이 있어. 우리 집엔 극복의 DNA가 있나. 아무래도 우리 가족은 성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극복을 하면서 살아내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라고 자녀들에게 나와 함께 살고 있는 가족에게 극복의 DNA가 있다는 걸 강력하게 이야기해주고 이걸 반복적으로 얘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놀랍게 아무것도 없고 아무것도 가진게 없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 넘어지는 순간 자빠지는 그 순간에 내 자식도 똑같이 넘어지고 힘들어 하거든요. 그 순간에 우리 집에 이런 극복의 DNA가 있었다는 말부터 다시금 힘을 낼 수 있을 겁니다.
또 한 가지 우리 가족이 가지고 있었으면 좋을지도 중에 하나가 바로 뭔가 저는 종교 콘텐츠라고 보통 하는데요. 종교 없어도 돼요. 뭐 기독교 불교 캐톨릭 건강한 준비했으면 너무 좋고요. 없으면 그냥 내가 아침에 물 떠 놓고 기도해. 물 안 떠 놓더라도 나 혼자 나 어떤 신에게 기도해. 다 괜찮아요.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혹시 중년이 되었을 때 내 자녀들 혹시 내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내 후배들에게 어떤 뭔가를 해주고 싶은데 해줄게 아무것도 없다 싶은 경우가 있죠. 그럴 경우라면 이런 얘기 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내가 널 위해 기도한다. 내가 늘 아침마다 널 위해 기도한다. 나를 지켜준 그 신이 너를 지켜줄 거고 내가 없는 순간에도 그 신이 너를 지켜줄 거야. 그리고 그 신이 있는 자리에 나도 같이 있다. 그렇게 생각해 줘라고 얘기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왜냐 우리가 인생 살아봐서 다 알 겁니다. 내가 정말 위험하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순간에는 아무도 없어요. 내가 부를 이름이 엄마야 이거 밖에 없다는 건 참 안타까운 일이거든요. 그럴 때 부를 만한 또 하나의 이름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전 그게 신의 이름이었으면 참 무난하겠다라는 생각이든 거고요.
그렇게 우리가 살아가면서 여러 이름을 부를 수 있다면 좋지만 그것마저 없을 때 나를 지켜줄 그 든든한 존재를 내가 믿을 만한 인생 선배 내가 믿을 만한 내 가족에게 이야기를 듣고 그게 경험에서 비롯됐다면 그게 나의 가족에게 나의 친구에게 나의 미래에 알게 될 그 사람 또 같이 공부하면서 힘내요 공부하는 그 학습 공동체 안에서도 의미 있는 조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시계가 되고 또 나침반이 되고 또 지도가 되어서 그게 하나 나에게 있다면 이게 나에게 힘이 되겠다. 근데 나에게는 이 힘이 내 가족에게도 힘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나의 친구에게도 힘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함께 공부하고 나와 함께 삶을 살아가는 이 공동체원들에게 도움이 되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여러분들은 좋은 어른이다. 예쁘게 나이 들어가고 있다. 또 괜찮은 중년으로 살아가고 있다. 참 감히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50의 기술이란 책에서 좋은 어른이 어떤 것이고 괜찮은 어른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 덜 흔들리면서 괜찮은 기술들을 가져갈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끊임없이 이야기를 했는데요. 그 이유 중에 하나는 저도 많이 흔들리기 때문이거든요. 그런데 옆에 나와 같이 나이 먹는 사람이 이렇게 살면 어떨까. 이렇게 하니까 좀 괜찮았어. 이런 얘기를 해주면 그래도 그 방법이 실질적인 방법이고 도움이 되는 방법이 될 것 같아 그 이야기를 좀 적어 봤는데요. 살아가며 저도 여러분에게 좋은 지팡이 하나가 됐으면 좋겠고 저도 여러분을 보면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저의 지팡이를 살아가며 같이 잘 늙어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