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et Our Mobile App

Take your business learning on the go!

Download on the App StoreGet it on Google Play

따서 갚으면 되잖아

슈카월드34:21

Transcription

오늘의 메인 주제는 호재냐 화재냐? 오늘 밤 떨고 계시는 분 많이 계시죠? 저는 월요일 날 장대양봉이 설 걸로 믿어 의심치 않지만, 호재인지 화재인지 어떤 이벤트가 어떤 이슈가 우리 증시에 다가오고 있는지 한번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주에 주식시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이슈는 당연히 미국 정부의 셧다운 종료였습니다. 43일 만에 미국 정부가 셧다운을 종료했어요. 역사상 가장 긴 정부 폐쇄를 종식시키는 법안에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을 합니다. 그리고 정부 셧다운이 끝났어요. 완전 호재잖아요. 완전 호재. 셧다운이 끝나고 주식이 쫙쫙쫙쫙 올라갈 일 밖에 없었죠. 왜냐하면 지난 6주간 이 6주의 셧다운이 미국 경제에 큰 악영향을 주지 않았냐라는 내용이 많습니다. 당연히 너무 오래 했으니까. 그리고 실제로 의회 예산처가 6주간의 정부 폐쇄로 이번 분기 실질 GDP 상승률이 1.5% 포인트 굉장히 내려가지 않냐라는 우려를 표명했어요. 근데 끝났잖아요. 그럼 화재가 끝나고 호재가 오는 거죠.

그런데 문제는 얼마나 불에 탔냐. 화재에 대한 경제지표 발표가 그동안 나오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정부가 셧다운했기 때문에. 우리로 치면 통계청이 일을 안 해요. 그러니까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안 됐어요. 거의 43일간. 그러니까 금융시장이 지금 얼마나 화재가 났는지를 파악하기 어려워졌죠.

그래서 연준이 뭐라고 얘기했냐.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지난달 기준금리를 인하를 발표한 다음에 데이터에 공백이 생기면 안개 속에서 운전할 때는 속도를 늦춰야 된다. 이런 말을 했거든요. 정부 셧다운 기간 동안 경제 지표가 부족하기 때문에 우리가 금리를 내릴지 올릴지 결정하기 어려울 수도 있어. 그러면 슬로우 다운해서 운전을 해야 된다.

그리고 실제로 유력 연준 인사들도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우리가 슬로우 다운해서 운전을 해야 되니까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수 있다. 왜냐하면 지금 기준금리 인하기예요, 미국이. 그럼 빨리빨리 인하를 해야 호재인데, 저놈의 셧다운 때문에 경제지표를 잘 몰라서 빨리빨리 안 가고 슬로우 다운하겠다. 기준금리 인하를 느리게 인하할 수 있다는 말이잖아요. 우리는 신중하게 진행해야 된다. 이런 말을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호재인 줄 알았더니 12월 초에 미국의 연준이 기준금리를 발표하는데,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45%로 급락을 했습니다. 불과 한 달 전에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95%였어요. 12월에는 당연히 인하를 해줄 거로 생각을 했는데, 연준 인사들이 나와서 슬로우 다운 얘기를 하니까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절반으로 떨어진 겁니다. 그렇다 보니까 셧다운 종료가 호재인 줄 알았는데 기준금리 인하를 늦게 해준다면 다음 달에도 동결이면 화재죠.

그래서 호재인지 화재인지 애매해지면서 지금 나스닥 지수가 쭉 밀리고 있죠. 물론 금요일 날에 빨간색 양봉으로 반등도 했고, 사실은 고점이 24,000이에요. 그리고 쭉 밀린다고 제가 말은 했지만 5% 밀렸어요. 23,000. 그러면 아니 뭐 5% 갖고 무슨 호재인지 화재인지 왜 이렇게 호들갑입니까?

호들갑인 이유는 우리 형님들이 많이 하는 비트코인도 유동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기준금리 인하를 빨리 안 해주겠다고 하니까 굉장히 빠진 게 있죠. 비트코인은 많이 빠졌습니다. 한 달에 13%, 고점 대비 20%. 그런데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죠. 겨우 5% 밀렸는데 우리가 호달달 호달달 하는 이유는 우리 지수가 여기 좀 누가 보더라도 이평에 호달달 호달달 매달려 있어서 지금은 5%인데. 그래 지금 5%야.

만약에 느낌이 조금 싸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았다는 것과 그리고 이렇게 한번 생각하면 되잖아요. 그냥 내 돈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오래 기다리면 좀 내려갔다가도 당연히 올라가는 게 주식 아닙니까? 내 돈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마음 편하게 5%면 어때요? 좀 버티면 되지. 그런데 문제는 진짜 내 돈이 아니라서 그렇죠. 그래서 여기서 5% 빠지는 게 문제가 아니라 잘못 내려왔다가 손절을 칠까 봐. 그럼 또 손절이 손절을 부르고 손절이 손절을 부르고 해서 쭉 깊이 들어가면 나도 손절을 해야 될까 봐. 진짜 내 돈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주식 신용거래가 26조 원까지 올라갔어요. 연초 대비 10조 원이 늘었습니다. 역대 최고 값이에요. 연초가 여기입니다. 10조 원을 올렸어요. 10조 원 신용거래가. 그러다 보니까 5% 빠졌어요. 5%? 겨우 5% 빠졌는데 다음 주에 후덜덜 후덜덜 하는 분들이 지금 많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지금 우리가 주식 신용거래가 저렇게 늘은 건 코로나 당시에 동학개미 열풍 수치를 넘어선 겁니다. 연말 기준으로 이대로 끝난다면 코로나 때도 한 23조, 25조였는데 이대로 끝난다면 지금 뭐 25조 역대 최대로 돈을 빌려서 주식을 사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얼마 전에 한국은행이 금융시장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은행 가계 대출이 3.5조 늘었는데 보면은 주택담보대출은 조금 하락했어요. 상승세가 좀 꺾였습니다. 이렇게 늘다가 이 정도로 8월에 3.8조, 9월에 2.5조 하다가 10월에 2.1조로 상승세가 좀 꺾였어요. 놀랍게도 기타대출이 1.4조로 대단히 크게 늘었습니다. 주담대의 70%까지 기타대출이라는 게 늘었어요. 기타대출은 뭐냐? 주택담보대출을 막아서 주담대를 못해서 집을 못 사니까 놀랍게도 국내외 주식 투자 확대. 은행에서 신용을 당겨서 전부는 아니겠지만 거의 1조 원어치의 신용을 당겨서 주식을 샀다라는 가정이 가능하죠. 물론 주택거래 선수요나 장기 추석 연휴, 자금 수요 이런 것도 있겠지만 기타대출이라는 게 모두 주식 투자하는 신용대출은 아니겠지만 느낌상 갑자기 이렇게 평상시보다 1조 원 이상 늘어난 건 은행에서 이거 땡겨서 은행에서 땡겨서 주식에 넣은 게 아닌가. 이것도 1조 원이라고.

게다가 여기 안 잡히는 돈들이 있죠. 본인의 적금을 깬다든지 누구한테 빌렸다든지. 이런 것들이 얼마가 들어갔을까. 왜냐하면 투자자 예탁금 같은 경우에 지금 현재 사상 최초로 80조를 돌파했습니다. 투자자 예탁금은 뭐냐면 주식을 사겠다고 증권사에 넣어놓은 돈입니다. 지금 우리는 자금 풀 충전 상태예요. 85조를 넣어놨어. 제 생각엔 그래서 5천 갈 수도 있다. 왜냐하면 사겠다는 돈이 85조예요. 살지 안 살지 모르겠지만 일단 증권사 계좌로 옮겨놨어. 예금 깨고 적금 깨고 돈을 빌려서 이거 빌리고 저거 빌리고 있는 돈 없는 돈 다 모아서 일단 주식 계좌 넣어놨어. 밀리면 사자일 수도 있어요. 밀리면 살려고 기대하는 돈일 수도 있지. 이게 85조입니다. 당연히 역대 최대고요. 말도 안 되는 돈이 지금 들어가 있는 상황이고.

그렇기 때문에 증권사는 지금 웃음꽃이 완전히 터졌습니다. 보통 2배 올랐죠. 미래에셋증권 이런 건 4배 올랐어요. 주가가 3분기 실적을 보면 대부분 전년 대비 거의 30%에서 50%가 올랐습니다. 누적 실적 한국 투자 1.6조, 미래에셋 1조, 3분기까지만 키움 8,600억, 삼성증권 8,000억. 야 NH도 엄청 버네. 메리츠 6,435억. 증권사들의 실적은 여의도 제가 여의도 친구들 만날 때마다 부럽습니다. 잔치 중이에요. 농담이 아니라 잔치 중입니다. 왜냐? 본인들이 투자한 주식도 올랐어요. PF도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서 어느 정도 많이 해결이 됐어요. 부동산 가격이 올랐잖아요. 게다가 고객들이 미친 듯이 해. 코스피를 코스피만 미친 듯이 하냐? 미국 나스닥, S&P도 미치는데. 도대체 실적이 안 좋은 부서가 없어. 지금 다 지금 난리 난리가 난 게 증권사라고 할 수 있고요.

자, 그런데 아까 전에 이 차트를 보다 보면 4,200 찍고 왠지 이 빨간색 이평선에 간당간당한 것 같잖아요. 그리고 왠지 여기를 노리는 그런 야수 같은 분들이 계세요. 이 정도 갔으면 짭짤하게 뭔가 좀 밀려주는 게 아니냐. 실제로 우리나라만 그렇지 않습니다. 빌려 들어온 돈도 많고 주식도 이평선 간당간당하다 보니까 요즘에 숏쟁이라고 죄송합니다. 표현을 이렇게 쓰면 안 되죠. 숏을 잡으신 분 죄송합니다. 전문 용어가 그렇게 들어가는 거고. 숏을 잡으신 분들이 많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 슈카 친구들에서도 모 여기도 이름 보이네. 죄송합니다. 이름 안 보이게 해드리겠습니다. 알모 친구가 이런 숏에 굉장히 강한 친구인데 지금 뭐 물 만난 물고기일 수도 있어요.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 빅쇼트를 노리고 들어간 사람들이 다시 들어간다는 얘기가 많은데.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얼마 전에 화제가 됐던 게 저 빅쇼트의 주인공 마이클 버리라는 인물이 자기의 공매도 포지션을 밝히는 일이 있었습니다. 엔비디아와 팔란티어의 풋옵션을 잡았다. 얼마를 잡았냐? 미국 CNBC는 이 베팅에 팔란티어 주식 9억 달러, 엔비디아 주식 2억 달러. 10억 달러, 1조 4천억 어치의 풋옵션 베팅을 보도했습니다. 마이클 버리가 팔란티어와 엔비디아를 1조를 숏을 쳤다고? 그때 마이클 버리가 이렇게 얘기했어요. 아 나 1조 아니다. 그렇게 얘기하면서 실제 본인의 포지션을 밝혔는데 그 포지션을 보면 이렇게 나와요. 팔란티어 풋옵션 행사가 50달러, 엔비디아 풋옵션 행사가 110달러에 92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130억이죠. 130억.

저 마이클 버리가 갖고 있는 포지션을 보면 팔란티어 주가가 174달러예요. 근데 행사가가 50달러입니다. 그 말인즉슨 가격 하락이 마이너스 72% 하락에 지금 베팅한 겁니다. 물론 중간에 빠졌을 때 팔 수도 있는 포지션인지 모르겠는데 50달러에 온다고? 174달러인데. 엔비디아 주가는 현재 190달러입니다. 행사가 근데 110달러인 풋옵션을 샀다는 거잖아요. 마이너스 42%에 베팅한 거죠. 물론 만기가 언제인지 모르겠는데.

왜 이렇게 얘기를 하냐. 저 마이클 버리라는 사람이 주장한 게 굉장히 언론에 많이 타서 그 얘기를 조금 드려보면. 왜 그런 AI 기업들이 저렇게 급락할 거라고 본인이 예상하냐? 마이클 버리는 이렇게 얘기했어요. AI 기업들이 감가상각을 지금 제대로 안 하고 있는 거다. 이건 무슨 말이냐? AI 반도체에 그렇게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는데 너희들 감가상각 그거 실적에 적용했어? AI 반도체가 수명이 짧으면 2년, 길면 6년이라며? 그럼 너희가 지금 예를 들면 50조를 주고 반도체를 샀어. 그럼 2년에서 6년 내에 감가상각해야죠. 근데 자기가 보기엔 이 회계 처리를 제대로 안 하고 있다는 얘기라는 거예요. 짧으면 2년 내 투자 비용을 전부 회수해야 될 거 아니야. AI 반도체가 무슨 자동차처럼 10년, 20년 가는 게 아닌데 수명이 있는데 수명을 제대로 적용했냐. 아 그래요?

빅테크들이 그렇게 허술한 기업이 아닐 텐데. 빅테크 기업들이 2026년에서 2028년까지 1,760억 달러. 이거 얼마입니까? 한 200조?에 가까운 감가상각을 아마 축소 보고할 것이다. 본인들의 실적 압박 때문에 6년이나 이렇게 길게 감가상각을 가져갈 것이다 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 거죠. 더구나 버리가 얘기하고 있는 건 AI 반도체는 발전 속도가 빠른데 블랙윌의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면 전 시리즈는 뭐 어떡해. 그럼 이 칩들은 모두 바꿔야 될 텐데 감당 가능하냐. AI 매출이 감가상각보다 빠르게 나올 수 있냐. 아 감가상각이 2년이나 6년이란 말은 너희는 타임어택을 하고 있는 거야. 2년이나 6년 사이에 그 매출로 한마디로 수익으로 돌아와야 돼. 다른 공장들은 그렇지 않죠. 한 번 만들면 반도체 공장 만들면 반도체 장비야 10년, 20년 쓰니까 돈 나오는 게 5년, 6년, 10년 뒤여도 되는데 AI 반도체는 너희들 서버 만들잖아. 거기 칩들은 수명이 짧아. 타임어택이야 타임어택. 그렇게 빠르게 매출이 나올 것이냐에 본인은 회의감을 갖고 있다라는 얘기입니다. 회의감을. 그래서 AI 매출이 빨리 안 나오면 감가상각비가 상승할 거고 너희의 영업이익이 내려갈 거고 그러면 다음 단계의 설비 투자를 못할 수 있다 라는 게 이제 버리의 주장이라고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아마 빅테크들은 본인들의 감가상각을 줄여서 회계적으로 6년, 10년 이렇게 늘리면 되겠죠. 줄여서 아마 이익이 나는 것처럼 포장할 걸로 본인이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실적 압박을 받을 거라면서 대규모 공매도를 쳤습니다.

물론 그랬더니 팔란티어 CEO가 이 말을 듣더니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미친 거 아니야. 본인이 이렇게 얘기했어요. 진짜 미친놈 아니야 이거. 팔란티어에 숏을 쳐? 이거는 미친놈이다. Bat crazy니까 제정신이 아니야. 갔어 갔어. 얘는 이거는 시장 조작이다. 조작.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본인들을 숏 치다니. 맹비난을 했는데요. 왜냐하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버리가 얘기하고 있는 기업들은 돈을 벌고 있는 회사야. 팔란티어도 그렇고 엔비디아도 그렇고. 그가 공매도 때리고 있는 숏 포지션 잡는 회사들은 돈을 벌고 있는 회사인데 정말 이상하다. 아마 저 AI 몰라서 그래. AI 알못이야. 모르니까 자꾸 말이야 그 숏 치고 매도 치고 하는 거지. 공부 좀 해라. 공부 좀. 이라고 일갈을 날렸고요.

물론 우리 팔란티어 CEO 입장에서는 좀 바람직하진 않겠지만 전통적인 관점에서 보면 팔란티어가 지금 PER가 한 230배 정도 된다고 그럽니다. 물론 저런 AI 기업들은 PER이 중요하지 않죠. PER 따지면 양자 주식 그런 거 어떻게 하나? PER이 나오지도 않는데요. 거의 무한대로 나올 수도 있는데. 그러니까 전통적인 관점에서는 비싸지만 돈을 벌고 있으니까 충분히 가능하지 않냐라고 얘기를 했고요.

물론 마이클 버리는 제가 느끼기에 손실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얼마 전에 헤지펀드 폐쇄를 발표했습니다. 가족펀드거나 자기 돈만 운영하는 걸로 바꾸는 것 같은데 SEC에 헤지펀드 등록을 취소했다. 손실이 좀 커지면 취소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조금 물린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약간 들고. 왜냐면 실제로 이 아저씨가 이렇게 발표했어요. 증권 가치에 대한 나의 평가가 시장과 일치하지 않는다. 나는 인간의 탐욕과 버블을 맞출 자신이 없다는 거죠. 내가 보기에 말도 안 되는 가격인데 이게 가네? 시장이 틀렸다라고 얘기하는 거는 말도 안 되고 나는 더 이제 맞출 자신이 없다 라고 얘기를 한 거 보니까 아마 이렇게 많은 생각이 들 때는 보통 물릴 때 이런 생각이 듭니다. 물리면 생각이 많아져요.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먹을 때는, 먹을 때 아니지 벌 때는 별 생각이 없거든요. 이제 물리기 시작하면 세상 오만 가지 생각이 다 들기 때문에 조금 물리신 게 아닌가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이걸로 지금 미국 나스닥은 지금 싸우고 있고 그래서 올라갔다 지금 겨우 5% 빠졌지만 우리가 이제 그래서 AI의 대표적인 AI 반도체 대표적인 국가고 우리가 워낙에 지금 빌려서 투자하는 것도 많고 많은 사람들이 여기 들어왔기 때문에 관심이 굉장히 높아져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우리는 호재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화재가 있지 않아요. 호재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호재로 넘쳤어요. 지금. 왜냐? 얼마 전에 한미 팩트시트가 발표됐습니다. 자, 호재의 대한민국 코스피 장대양봉 쫙쫙 기원합니다. 쫙쫙 올라가야 되고요.

드디어 미국이 한미가 합의했던 관세 내용에 관해서 팩트시트를 얼마 전에 공개했어요. 두 정상은 미한, 얘네니까 미한이라고 썼네. 지네니까 US-ROK 한미동맹의 새로운 장을 선언한다라고 미국이 발표를 했는데. 미국과 한국이 동시에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통령이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서 발표했죠. 조인트 팩트시트에 대한 내용을 동시에 발표했는데 내용은 이렇습니다.

일단 보면 한국과 미국 양국은 1,500억 달러 조선 협력과 전략적 투자 2,000억 달러에 대한 내용을 확인한다. 1,500억 달러는 조선으로 가고 마스가로 가고 전략적인 투자는 2,000억 달러인 것을 확인한다. 오케이. 이건 오케이. 자, 그럼 1,500억 달러는 조선업 협력으로 가니까 우리 입장에서 오케이인데. 전략적 투자 2,000억 달러는 어떻게 갑니까? 그랬더니 산업통상부 장관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전략적 투자 2,000억 달러는 상업적으로 합리적인 투자만 추천하기로 약속까지는 아니겠지만 합리적인 투자만 추천하기로 합의를 봤다. 2천억 달러 투자는 미국 대통령이 투자위원회에 투자를 받아서 선정되는데 투자위원회에는 우리나라 인사도 들어갑니다. 이 투자위원회는 상업적으로 합리적인 투자만을 미국 대통령에게 추천하도록 합의를 했고 그 중에서 미국 대통령이 오케이 하면 이제 투자를 하는 거죠. 이게 만약에 진짜로 잘 이루어진다면 다행이지 않나 생각이 되고.

그리고 놀라운 말을 했는데. 이 말은 저도 과연 될까 의심될 정도로 조선업 1,500억 달러 투자에서 나오는 수익은 우리 기업에 모두 귀속되는 구조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1,500억 달러 마스가 프로젝트에서 나오는 수익을 우리 기업에게 모두 귀속된다. 만약에 이렇게 되면 정말 다행이지 않나 생각이 되고. 그래서 팩트시트 발표 다음에 조선주들이 쭉쭉 올랐죠. 이날 우리나라 주식이 많이 빠졌는데 하이닉스 8% 빠지고 그런 날인데 삼성전자도 많이 빠지고. 우리나라 조선주들은 반대로 쭉쭉 올라가는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호 관세 15%로 합의된 거 맞다. 미국 측은 상호 관세 15% 인하를 확인했고 자동차, 목재 제품에 대해서도 15% 관세를 확인했다. 자, 그리고 우리가 기다렸던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 반도체 최혜국 대우를 확인했다. 팩트시트에 써 있습니다. 미국은 한국의 반도체에 대해서 향후 한국보다 규모가 큰 협정을 할 경우에 그때 제시될 수 있는 조건보다 불리하지 않도록 하겠다. 물론 작은 협정에서는 한국보다 유리한 게 나올 수 있지만 한국보다 규모가 큰 협정, 대만이죠. 대만 대비 불리하지 않은 조건을 합의를 한 거죠. 최혜국 대우라고 완전히 얘기하기 힘들지만 다른 나라들도 있으니까 사실상 최혜국 대우에 가까운 그런 조건이 팩트시트에 나왔고요. 가장 기다리고 있던 거죠.

반도체 최혜국 대우 확인. 의약품 관세 15% 이하. 이것도 확인했습니다. 대한민국 의약품에 부과되는 관세를 15% 이내로 인하한다.

그리고 외환시장 관련 내용도 있었습니다. 이것도 상당히 놀라운 내용들이 있었는데요. 한국과 미국은 이번 투자가 한국이 외환시장에 안정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해서 충분히 논의하였으며 동 MOU의 이행이 이번 합의의 이행이 시장 불안을 야기해서는 안 된다는 점에 서로 동의했다. 그래서 어떻게 하겠다는 말입니까? 한국과 미국은 연간 200억 달러 자금 조달액의 상한을 설정하고 200억 달러 이상은 투자하지 않고 외환시장 불안이 우려될 경우 한국이 자금 조달 규모 및 납입 시기 조정을 요청할 수 있다. 원달러가 많이 오르거나 1,500원, 1,600원 가면 원래 투자하기로 했던 200억 달러의 투자 시기를 조율할 수 있다는 말이죠.

제가 이걸 팩트시트에서 확인해봤는데 미국의 팩트시트에서는 이렇게 나옵니다. 그 어떠한 해에도 한국이 200억 달러를 초과하는 자금을 미국에 투자할 의무는 없다는 것에 동의한다. 대신 대한민국은 달러 조달에 최선을 다해야 하며 미국은 원화의 시장 불안정성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 자금 조달 규모 및 시기 조정을 검토할 수 있다. 성실하게 검토해 주겠다. 한마디로 원화가 굉장히 흔들릴 경우에는 대미 투자를 좀 더 연기한다든지 다른 대책을 제안해주겠다든지 이런 표현이 적혀 있다는 거죠. 아직은 높습니다. 아직 금요일 기준 환율이 1,450원대로 하락은 했는데 쭉 찍었다가 저 얘기와 함께 외환당국 구두 개입성 발언으로 쭉 내려왔는데 오늘은 이제 환율 주제가 없는데 1,450원 위에서 계속 쭉 있으면 환율도 주제로 한번 이제 가져와야 되지 않나 생각이 되고요.

또 요런 얘기도 했습니다. 농업 분야는 기존에 얘기했던 대로 잘 지켰다. 쌀, 쇠고기 등 우리 농업의 민감성을 고려하여 추가 시장 개방은 담지 않았다 라고 우리나라 김용범 정책실장은 이렇게 얘기했는데. 팩트시트에는 이렇게 써 있습니다. 양국은 쌀과 쇠고기 등 비관세 장벽 해소에 노력할 것이다. 어느 정도는 지켰다고 생각이 되고요.

또 이런 내용도 있습니다.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망 사용료 온라인 플랫폼 규제, 디지털 법 제도와 관련해서 미국 기업을 차별하지 않도록 하는 원칙적인 내용에 합의했다. 잠깐만. 망 사용료와 온라인 플랫폼 규제에서 미국 기업을 차별하지 않는다고? 그러면 오나? 잠깐만. 그러면 그러면은 아니 뭐 저렇게 저렇게 해서 들어오는 트위치가 한국에서 전면 철수했었거든요. 공평하게 적용해서 철수한 건가? 헷갈리네x2. 잠깐만. 망 사용료를 내라고 해서 공평하게 적용해서 철수한 건가. 공평하게 적용 안 해서 철수한 건가. 헷갈리긴 하지만 어쨌건 미국 기업을 차별하지 않는다면 뭐 들어올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행복 회로를 한번 돌려보고요.

자, 그리고 우리 입장에서 국방 내용도 있습니다. 이것도 중요했죠. 미국은 주한미군의 지속적인 주둔을 통해 한국 방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한다. 주한미군의 지속적인 주둔을 팩트시트에 적었고요. 미국은 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역량을 활용하여 확장 억지력을 한국에 제공하겠다는 공약을 재확인한다. 그러니까 주한미군의 지속적인 주둔과 미국의 핵우산을 재확인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고요. 대신에 한국은 GDP의 3.5%까지 국방비를 빠르게 증액한다. 한국은 2030년까지 미군 장비 구매에 250억 달러, 30조 원 이상을 지출하기로 약속한다. 우리나라 국방비는 빠르게 늘 예정이고요.

그리고 우리가 가장 관심 있었던 거. 미국은 한국의 핵추진 공격 잠수함 건조를 승인한다. 팩트시트에 적혀 있습니다. 미국은 한국의 핵추진 공격 잠수함 건조를 승인하고 한국의 핵연료 조달 방안을 포함하여 이 사업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한국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 와우. 핵연료 조달 방안까지도 미국이 뭔가 해줄 것 같죠? 이 사업 요건을, 핵추진 공격 잠수함을 만들기 위하여 한국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다 라는 내용이 들어있고요.

심지어 이 내용도 있습니다. 미국은 한국의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과정을 지지한다. 이게 되는구나. 트럼프 아저씨 빠꾸가 없네. 이걸 완전히 안 된다고 했다가 화끈하게. 미국은 대한민국의 민간 우라늄 농축과 평화적 목적을 위한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과정을 지지한다. 우리나라도 그동안 막혀 있었던 핵연료 재처리 과정을 미국이 공식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이번 한미 팩트시트에서 가장 쟁점이 된 게 핵연료 농축과 재처리였다. 마지막까지 이걸로 논의가 됐다. 미국 내에서도 이견이 많았다 그럽니다. 미국 내에서 한국이 우라늄을 농축하고 핵연료를 재처리해도 되냐. 여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는 것 같다. 왜냐하면 얘들이 걱정을 한 거죠. 한국이 군사적으로 활용할까 봐. 하지만 우리나라는 어디까지나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으로서 평화롭게 농축하고 평화롭게 재처리하고 말이야. 핵 발전하고 우라늄 발전하고. 그렇죠? 핵추진 잠수함도 우리는 우리 지키려고 방위적으로 평화롭게 평화롭게 하는데. 자꾸 그 의심을 하고 멀리 쏘는 거 할까 봐 그런 걸 의심했다는 것 같은데. 아유 전혀 걱정하시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요.

팩트시트를 보니까 제 개인 생각엔 야 이거 성능이 확실하고만. 야 저 성능이 확실해. 신라 금관이 역시 역시 확실해. 야 ㅎㅎㅎㅎ 뭐 반도체 관세에서부터 뭐 15%에서부터 2천억 달러 마스가에 들어가는 거는 뭐 이익도 우리나라 조선업체에 준다 그러고 1,500달러도 200억 달러 이상 1년에 투자할 필요 없고. 게다가 우리나라 원화 환율이 흔들리면은 좀 덜 천천히 해도 된다 그러고. 핵추진 잠수함도 뭐 도와준다 그러고. 농축도 마음대로 하라 그러고. 등등등 하는 거 보니까 역시 역시 왕관이 어 왕관이. 아 그리고 뭐 콜베어 아저씨가 뭐 서울 땡땡커 뭐 이러던데. 아니 야 너도 해. 죄송합니다. 아니 반대구나. 아 이거 야 이거 나쁘지 않은데. 15% 왕관 성능이 확실하지 않았나 생각이 되고요.

그런데 얼마 전에 우리와 반대였던 나라가 있습니다. 전화 한 통에 39% 관세를 맞았던 나라가 있어요. 스위스죠. 켈러 주터 스위스 대통령이 올해 연초에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했어요. 트럼프 대통령이 이렇게 얘기했다고 합니다. 무역 적자에 비례하는 관세율을 스위스가 내야 된다. 그랬더니 켈러 대통령이 그때 당시에 분위기 파악을 못했죠. 말이 돼? 그건 터무니없다 라고 트럼프 대통령에 얘기했대요. 당연히 터무니없죠. 무슨 그런 방정식이 어딨어. 무역 적자에 비례하는 관세율이라는 거는 듣도 보도 못한 계산식이잖아. 아니 무슨 무역 적자에 관세율이 비례해. 그러니까 그런 계산식을 처음 들어서 터무니없다 라고 얘기를 했죠. 그런데 지금은 그렇게 얘기를 해도 될지 몰라도 당시는 트럼프 행정부의 위세가 등등하던 때예요. 8월이구나. 트럼프 대통령은 스위스 대통령과 전화를 끊은 다음에 이렇게 얘기했어요. 성격이 나쁘다. 재앙적이다. 그녀는 잘못 판단했다. 그러면서 스위스한테 관세를 39%로 발표했습니다.

처음에 미국 해방의 날 다음에 관세가 올라간 나라가 많지 않아요. 대부분 내려갑니다. 캐나다, 멕시코 이런 데만 싸워갖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대부분 내려갔잖아요. 스위스는 관세가 올라갔어요. 원래 15%로 내리려고 전화했는데 걷다 대고 그게 말이 됩니까? 라고 얘기했다가 그때 기세 등등하던 때니까 관세가 39%로 맞았죠. 지금도 39%예요. 그래서 어쨌건 스위스도 다시 관세 협상을 맺으러 백악관에 가서 협상을 해야 되잖아요.

제가 보기에 스위스가 컨닝을 했어요. 컨닝을 본 것 같아. 자기네들이 이제 백악관에 가서 트럼프하고 다시 협상해야 되는데 지난번에 전화 잘못했다가 39% 맞았거든요. 그럼 이번엔 잘 협상하려면 꿀팁이 없을까 그랬더니 옆에 보니까 저 동쪽에 있는 어떤 나라는 신라 금관 야 이거 신라 금관 괜찮네. 그쵸. 뭐 효과 확실하구만. 효능 역시 우리나라 조상님들의 지혜가 천년 지혜가 담겨있는 그런 왕관이죠. 아마 컨닝을 한 것 같아요. 이걸 딱 본 다음에 11월 15일 날 스위스 무역협상단이 백악관을 방문합니다. 서 있는 분이 스위스의 무역협상 담당이에요. 트럼프 대통령의 시선이 시선이 이쪽으로 간단 말이에요. 이쪽으로. 저는 이 시선을 어딘가 봤던 것 같습니다. 이 시선을 보면서 아 이거 협상 잘 되겠다. 왜냐하면 저 시선이 비슷해. 아니 이 시선과 좀 쳐다보시는 것 같아요. 느낌상 이 시선이 비슷하거든요. 이게 스위스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준비한 선물입니다.

뭐를 준비해갔냐? 스위스가 준비해간 선물은 아유 그래도 얘네는 말이야 우리는 그래도 금관으로 말이야 적당히 꾸며줬는데 얘네는 트럼프 임기를 기리는 45와 47번이 적혀있는 아예 금괴 골드바. 너무 노골적인 거 아닐까? 골드바를 갖다주면 어떡해? 선물로? 아 우린 그래도 왕관으로 말이야 겉으로 포장은 좀 이렇게 했더니 얘네한테 골드바를 줬어. 골드바를. 야 골드바는 돈이잖아. 돈. 이게 골드바입니다. 골드바고 요거는 뭐냐? 황금 롤렉스 탁상시계라고 합니다. 탁상시계. 탁상으로 되어있는 황금 롤렉스. 너무 노골적인 거 아닌가? 머리를 좀 써서 황금 그쵸? 종려나무 이런 거라도 만들던지 아니면 황금 알프스라도 만들지. 금괴는 성의가 없네. 성의가. 우리나라 왕관 만드느라고 장인분이 얼마나 고생을 해서 성의 있게 했는데 성의 없이 골드바 그냥 띡. 물론 스위스 입장은 그거예요. 스위스는 크죠. 거기에 골드바가 많고 골드하면 스위스다 해서 골드바를 드렸다고 하는데. 그래요x2. 하여튼 제 생각엔 나쁘지 않은 전략이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성의가 없다고 생각을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은 너무나 해맑게 웃고 계시는데. 야 이거 된 것 같아. 된 것 같아. 여기 골드 롤렉스고 이게 골드바거든요. 야 이거 됐어 됐어. 표정만 보더라도 됐어. 스위스 관세 얼마였죠? 39%요? 아닙니다. 오늘부터는 15%입니다. 놀랍게도 관세가 15%로 돌아왔고요. 오 야 잘해. 스위스 잘해. 이 친구들 빨라x3. 아 그렇다고 너무 베끼는 거 아니야? 우리하고 너무 똑같은 거를 하고.

아 참 제가 이거 얘기하는 게 괜히 설레발 떠는 게 아니라 월스트리트가 이렇게 썼습니다. 골드바 외교가 스위스에게 승리를 가져왔다. 어? 골드바 외교? 야, 이거 어, 표현 보소. Gold bar diplomacy인데 골드바 외교. 물론 골드바만 준 건 아니고 스위스는 앞으로 2028년까지 미국에 2천억 달러를 투자해야 됩니다. 여기도 투자 약속은 같이 들어갔는데 뭐 그때도 투자 약속 안 했겠나? 골드바가 역시 한 건을 하지 않았나 생각이 되고요.

그리고 얼마 전에 스위스하고 관세 협상을 하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이것도 발표했습니다. 다양한 식품에 대한 광범위한 관세 면제를 발표했어요. 이게 무슨 말이냐? 미국이 수입하는 식품들 있잖아요. 식료품들. 굉장히 광범위하게 관세 면제를 발표했습니다. 예를 들면 커피, 아보카도 뭐 그런 것들. 옛날에는 전부 다 관세 때려 맞았던 거 있죠? 전부 다 관세 면제를 때렸어요. 왜냐?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은 없다고 주장을 해왔는데. 제가 주제를 갖고 오려고 했다가 안 갖고 왔는데 지금 미국에선 소고기 가격과 식료품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당연히 급등하지. 그게 안 오르리라고 생각하는 게 신기하네. 소고기 가격이 굉장히 많이 올랐고 식료품 가격도 엄청 올랐어요. 트럼프 대통령에 이게 정치적 타격을 주는 거죠. 근데 어차피 당선됐잖아. 식품에 대해서는 광범위한 관세 면제를 하겠다. 근데 아니 뭐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이 없다며요. 그랬더니 미국 무역대표부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아 그거는 우리가 생산하지 않는 제품에 대해서는 관세를 철폐할 때가 되었다. 뭐 자국 농부들을 보호하고 그럴 거 없으면 관세 없어도 되는 거 아니냐. 근데 본인들 주장에 따르면 관세를 매겨도 물가 안 오른다며. 철폐하지 말지. 아니 뭐 생산하고 생산 안 하고 어차피 가격도 안 오르고 그 나라 생산자들이 내고 그 나라 정부가 낸다고 하던데. 미국이 돈 많이 버는데 관세 조금 더 올리시지. 왜 이렇게 또 관대하시게 식품에 대해서만 면제를 했을까. 반도체도 본인들이 생산 안 하실 것 같은데. 좀 이거 좀 죄송합니다. 하여튼 그래서 지금 미국은 다양한 식품에 대해서는 관세를 철폐했습니다. 철폐해서 다시 돌아왔다고 할 수 있고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코스피가 지금 5%밖에 안 밀렸는데 저희 사무실에서부터 벌써 직원들이 달달달달달달달달 떨고 있는 걸 보면 와 이거 밀렸다고 우리 정부가 이러고 있는 거 보면 정말 많이 들어갔구나. 대투자의 시대다. 아니 5% 밀린 거 옛날에 신경도 안 썼어요. 코스피 뭐 2,500일 때 5% 해봐야 2,400이든 2,500이든 아무도 신경 안 썼는데 4,200 갔다가 4,000 오니까. 아니 아니 월요일 날. 자, 월요일 날 우리의 간절한 기운이 있어서 딱 이평 밟고 쭉 좋습니다. 제가 딱 그려드렸죠. 이평 밟고 제가 기영이 그려드릴까요? 요렇게 이렇게 기영이x2. 대투자의 시대가 아닐까 생각이 들고.

다 끝났는데 하나만 잠깐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5월 주주총회에서 워런 버핏 아저씨가 은퇴를 했었죠. 기억날 겁니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면서 본인의 은퇴와 후임 CEO를 얘기를 했는데. 이 연말이어서 11월 15일 날 워런 버핏의 추수감사절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잠깐만 소개시켜드리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뭐라고 얘기하셨냐? 나이가 95세세요. 95세.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여러분 저는 너무 운이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장수에는 운이 따랐어요. 노년까지 산다는 건 정말 큰 행운입니다. 바나나 껍질도 피해야 되고 자연재해도 피해야 되고 음주, 부주의한 운전 심지어 벼락도 피해야 돼요. 95살까지 산 거는 정말 저는 운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 운이 좋은 게 모두에게 공평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행운의 여신은 변덕스럽고 안타깝게도 너무 불공평합니다. 그리고 많은 지도자, 부자들은 자신들이 행운을 누렸다는 것을 인정하기 꺼려합니다. 하지만 행운의 여신은 너무나 불공평하죠. 어떤 이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상속을 통해 평생의 재정적 독립을 얻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어린 시절부터 지옥 같은 환경에 놓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행운의 여신은 참 불공평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운이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1930년에 건강하고 머리도 그럭저럭 괜찮고 백인 남성으로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저는 너무 행운아였어요. 와우. 행운의 여신에게 정말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버핏이 평상시 이 얘기를 많이 했어요. 백인 남성으로 미국에서 태어난 게 너무나 행운이었다. 그런데 평생 이렇게 많은 운이 따라와 줬지만 이제는 한계가 온 것 같습니다. 행운의 여신도 아흔을 넘긴 사람과 오래 일할 만큼 한가하진 않습니다. 행운에도 언젠간 끝이 있고 행운에도 한계가 있는 거죠. 행운의 여신의 반대편엔 시간의 아버지가 있습니다. 시간의 아버지는 나이를 먹을수록 저를 더 흥미롭게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간의 아버지는 불패의 존재입니다. 절대로 실패하지 않아요. 그리고 우리 주가는 지금 변덕스럽게 움직이고 있죠. 풍파가 있을 겁니다. 그게 주식이죠. 지난 60년간 세 차례나 그랬듯이 가끔은 반토막이 나기도 할 겁니다. 더 많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주가는 돌아옵니다. 절망하지 마십시오. 미국은 돌아오고 버크셔 주식도 그럴 겁니다. 미국과 버크셔 주식이 돌아온다고 그랬지 여러분들이 투자한 적당한 거에 투자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안 돌아오는 것도 있습니다. 안 돌아오는 것도 무조건 기다린다고 되는 건 아니고 지수는 돌아올 수 있지만 거시기한 건 안 돌아올 수도 있으니까 그건 좀 조심하시길 기원 드리고요.

이렇게 얘기하셨습니다. 제 조언은 이거예요. 과거의 실수로 자신을 괴롭히지 말고 최소한 배우고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더 나아지기에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올바른 롤모델을 찾고 그들을 본받으십시오. 예전에 죽음의 상인이라고 불렸던 알프레드 노벨의 일화가 있습니다. 노벨의 형이 죽었을 때 신문사가 이를 혼동해서 노벨의 부고를 실었는데 그때 노벨을 죽음의 상인이 죽었다라고 부고를 실었어요. 그래서 알프레드 노벨이 그걸 보면서 아 사람들이 나를 죽음의 상인으로 생각하는구나 라고 큰 충격을 받아 스스로 삶을 바꿔야 한다라고 깨달았다고 전해집니다. 여러분들도 올바른 롤모델을 찾고 본받으십시오. 위대함은 돈을 많이 모으거나 대단한 유명세를 얻거나 막강한 권력을 준다고 생기지 않습니다. 신앙이 있든 없든 수천 가지 방식 중 하나로 누군가를 도우면 그것이 곧 세상을 돕는 일이 될 겁니다. 친절은 비용이 없지만, 값을 매길 수도 없습니다. 저 역시 경솔하고 실수도 많이 했지만 더 나은 태도를 배워갔습니다. 청소부도 회장만큼이나 똑같은 인간임을 늘 마음에 새기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자, 지금까지는 행운이 저와 함께 했지만 95세가 된 지금에는 시간의 아버지가 이제 나와 함께 하겠죠.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즐거운 추수감사절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성가신 사람들도 있었지만 어쨌건 항상 행복하시고 즐거운 추수감사절이 되십시오라고 하면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아마 이제 본인의 연세가 되시다 보니까 시간의 아버지를 슬슬 많이 느끼시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매년 추수감사절에 이렇게 레터를 날리겠다라고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내년에도 워런 버핏 아저씨의 할아버지의 추수감사절 레터를 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