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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끼들 방식 자체가 다르. 뭐 여러 가지 모델이 있습니다만, 뭐 AI한테 맡기면은 [음악] 가르치지도 않았는데도 알아서 잘하고 시간과 비용적으로 봐서 세이브가 많이 된다는 거예요.
한 명 뽑으면 5천만 원 이상 줘야 되는데 한 달에 30만 원짜리 1년을 쓰는 거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는. [음악] 다른 여러 가지 AI 툴을 활용하고 있어서 수습 변호사가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은 상태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은 사실 지금 다 위기예요. [음악] 제가 AI를 이겨야 되는 거잖아요. [음악]
잠시 후 90km. 평일 아침부터 정부 서울청사는 시끄럽습니다. 선발 인원 조정하라. 수수에서 민정 사태. 정부는 끝까지 해결하라. 해결하라. 회하라. 이들은 2025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했지만 실무 수습 기관을 찾지 못한 미지정 회계사들입니다. 상위권 대학인 친구들, 아니면 심지어 우리가 흔히 아는 스카이라는 대학권 안에서도 미지정 회계사들이 발생하고 있으니까. 근데 그들이 뭔가 부족해서 그렇다는 게 아니라 그냥 자리가 없습니다. 합격자 1200명 중 수습 기관에 등록한 사람은 약 26%. [음악] 회계사들은 시장을 무시한 정부의 수요 예측 실패가 불러온 결과라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공인 회계사. [음악] 합격자는 일정 기간 실무 수습을 거치지 못할 경우 정식 회계사로 등록할 [음악] 수 없습니다.
제가 또 비닐을 싸서 보관했거든요. 우와. 예. 비닐에 이렇게 싸신 거예요? 네. 제가 인생에서 제일 크게 성취한 것 중에 하나가 이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게 좀 더러워지면 마음 아플 것 같아서 싸놨습니다. 아, 진짜 소중하게. 그럼요. [음악] 5년의 노력 끝에 맺은 결실. 하지만 합격 후 난을 겪게 될 줄을 [음악] 상상도 못 했다고 합니다. 어, 이거 엑셀이 아니어가지. 수학게. 수습 기관을 찾기 [음악] 위해 3개월 동안 넣은 이력서는 백여 통. 조금씩 힘들다고 그렇게 [음악] 하게 좀 그런 거 같아. 그렇게 법인 내외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경기 침체와 정부의 수요 예측 실패에 AI까지 확산되며 수습 일자리가 줄어든 겁니다. [음악] 최대한 꼼꼼하게 업무에 임해야 하지만 제가 아는 회계사 형들이 있는데 1년차 회계사들한테 가르쳐 봐야 실수하고 그것 때문에 발생하는 비용이 더 큰데 AI한테 맡기면은 가르치지도 않았는데도 알아서 잘하고 시간과 비용적으로 봤을 때 세이브가 많이 된다는 거예요. 이래기 되고 그래서 요즘 안 뽑는 거다.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반반 농담반 진단반으로.
AI는 회계 업무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 아.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 반갑습니다. 회계사 경력 13년차 황병찬 씨. 그는 데이터를 정리하는데 AI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자료가 오면은 그 자료를 저희가 볼 수 있게 좀 정리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렇죠? 재량 데이터에 대한 검수 같은 것도 사실 메인 역할 중 하나거든요. 보시면은 지금 전표 일자도 형식이 다르죠. 음. 그리고 계정 코드도 빠져 있죠. 네. 이 자료를 우리가 볼 수 있게 가공하는데만 2, 3일 걸리는 거죠. 실제로 그걸 눈을 빠져 밤새에 작업을 해도 2, 3일 걸리는 거. 네. [음악] 전에는 저연차 회계사들이 도마타했던 작업. 얘한테 그냥 [음악] 쓰는 거죠. 이렇게. AI에게 어떤 자료를 어떻게 정리하고 싶은지 요청하고 AI가 생성한 코드를 그대로 복사해 엑셀에 적용만 하면 됩니다. 다 통일이 [음악] 돼 있죠? 예. 그리고 얘가 요약도 해 놓고. 에러 체크를 해 준다는 거예요. 에러 체크. 얘가 보면은 이 라인에서는 코드가 누락됐어. 계정명이 누락됐어. 차대 부분이 잘못됐어. 이런 식으로 에러를 모든 걸 다 찾아줘 한 번에. 음. 지금 AI들이 굉장히 잘. AI는 방대한 자료를 짧은 시간에 정리하기 때문에 업무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배울 수 있는 수습처 자체가 없는 거거든요. 예전에는 저희가 자료를 만드는 게 거의 한 5, 60% 공수가 들었어요. 그 공수가 엄청나게 많이 줄어든 상태인 거죠. 한 5년차 이하 회계사 분들 아니면 또는 뭐 3년 차 이하 분들 하고 거의 비등한 수준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많이 올라온 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음악] 실제로 AI가 공인회계사 시험을 보면 어떤 성적을 받게 될까? [음악] AI에게 2024년도 공인회계사 시험 문제를 풀게 한 결과. AI의 1차 시험 득점률은 90%. 합격자의 평균보다도 37% 포인트 높습니다. 단순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는 이미 충분한 영향을 갖추고 있는 [음악] AI. 황병찬 씨는 회계사 선발 인원을 더 줄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 정도까지 AI가 좀 발달을 [음악] 하고 그다음에 다른 뭐 정책들에 의해서 회계사가 사실 덜 필요한 게 맞습니다. 사실 굉장히 소수의 인원으로 이제 어깨가 돌아갈 수도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지금 정도로 많이 뽑는 거는 조금 이 서회 트렌드와는 맞지 않는 거 같긴 합니다.
AI 충격이 가장 큰 직업 중 하나는 IT 업계입니다. 27살 취업 준비생 현정 씨의 점심 시간. 메뉴는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카레입니다. 저 사실 오늘 아침에도 먹었거든요. 데 아까 아침에 밥 점심에 먹으려고 딱 딱 마지막 밥 남겨 놨어요. 지출을 줄이기 위해 외식은 하지 않습니다. 또 책상 먹어요. 네. 저 눈 뜨고 눈 감을 때까지 정말 여기에만 있어요. 하나도 안은지고 저에만 있어요. [음악] 웹서비스 개발자인 현정 씨. 대학교 3학년이던 [음악] 2021년 남들보다 일찍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대기업 [음악] 웹사이트를 제작하며 열심히 일을 배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번아웃이 찾아왔고 [음악] 2년 전 퇴사했습니다. 이미 [음악] 그때부터 조금 이직 이직할 곳을 정리해 놓지 않았으면은 퇴사하지 말아라. 지금 시장이 안 좋다라는 얘기가 이미 그때부터 나왔었거든요. 그지만 저는 그럼에도 될 거 같았어요. 조금 쉬다가 해야겠다. 네. 몇 년 전만 해도 코딩만 할 줄 알면 회사를 골라가며 취업할 수 있었던 IT 업계. 하지만 최근 취업 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원자수가 새로 같이 할 때마다 많아지더니 다행히 그래도 여기는 내일이 마감인데 228명에서 딱 멈췄네요. 여기도 보면 지금 경력이 1, 3년이 제일 많잖아요. 음. 음. 이들을 이 228명 중에 이 정도의 숫자를 이겨야 되는 거예요. 야, 근데 진짜 많이 지원을 했네요. 예전에는 이 정도는 아니었어요. 이 정도면은 정말 누가 봐도 이 회사 좋아 보인다 했을 때 일했어요. 지금은 그냥 평균이 진짜 몇백 명인 거 같아요. 중소기업 경쟁률도 수백 대 1에 달합니다. [음악] 지금 현정 씨가 할 수 있는 건 더 오래 컴퓨터 앞에 앉아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 [음악] CR라고 있거든요. 지금은 사라진 사이월드를 완벽히 제어해내는 중입니다. 쓰고 나면 이렇게 읽을 수도 있고 [음악] 현정 씨 역시 AI를 이용해 작업합니다. 원하는 기능을 명령만 하면 [음악] 복잡한 코드도 순식간에 생성해 줍니다. 근데 전 같았으면 이렇게 하나하나 프라이베이트롱 아이디 유저 팬 막 이런 거 다 써야 되는데 지금은 이렇게 엔티가 그냥 바로 쭈르륵 나오니까 이런 거 타다칠 시간도 다 뺐지. 오. 그 작업 속도가 진짜 획기적으로 줄어들어요. 오. 똑똑하고 편리한 AI. 하지만 취업 준비생들에겐 마냥 반가운 존재만은 아닙니다. 제가 AI를 이겨야 되는 거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써야 된다라는 거를 시장에 보여 줘야 되는거다 보니까 지금은 얼마나 어느 정도를 내가 보여 줘야 되는 거지. 그러니 점점 갈수록 이게 취준생들이 더 어려운 기술을 이력서에 쓰고 포트폴리오에 넣고 그러고 있더라고요. 그러니까는 더 어려워졌어요. 얼어붙은 IT 채용 시장. AI는 가장 약한 고리인 주니어 개발자들의 일자리부터 위협하고 있습니다. 1년 전 입사한 지창근 씨 역시 힘든 취준생 시절을 보냈습니다. 이해를 못 하겠는데 한 다섯 군데 정도 넣었다가 안 된다 싶어서 취업 캠프 가고 그다음에 한 다섯 군데 정도 더 놓고 여기에 취업했었습니다. 시장 같은 게 어떻게 올라가는지 좀 모르 상태였다 보니까 개인적으로 그게 힘들었었던 거 같아요. 지금 창님이 좀 겸손하게 말씀하셔서 그런데 카이스트 나오셨거든요. 그래서 카이스트 물리학과 나오시고 컴퓨터학과도 복수 전공하셨어요. 그래가지고 제 나이 때였으면은 학벌 보고 데려가는 데도 되게 많았을 텐데 지금 이제 주니어들 자체를 이제 많이 안 뽑다 보니까 막 옛날처럼 뭐 수월한 세상은 이제 아닌 거죠. [음악] 한국과 미국에서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 당분간 신입 채용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과거엔 주니어 개발자들을 통해 하던 일을 AI가 해결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처음에 회사 들어갔을 때 생각하면 처음에 저의분이 저 위에 계셨던 분이 먼저 좀 기술적으로 어떤 것들을 좀 트라이를 그러니까 뭐 실험을 해 보시고 해 보시는 와중에 저한테 이제 그 실험을 일부 나눠 주기도 하고 아니면 그 실험을 가지고 제품하기 전에 제가 먼저 뭔가를 만들어 본다든지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 그런 것들이 이제 뭐 제 옆에 주니어가 그냥 있는 거죠. 말해서 요런 걸 같이 할 사람은 저는 이제 안 뽑아도 되는 거죠. 구독 중인 AI는 다섯 개. 구독료는 월 73만 원으로 크게 부담되는 비용은 아닙니다. [음악] 한 주니어를 새로 뽑아도 초봉이 지금 뭐 한 면에서 한 5천만 원 이상 줘야 되는데 요러한 상황에서 한 달에 30만 원짜리 1년을 쓰는 거 비교해 보면 사실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는 수준이 있잖아요. 이렇게 하다 보니까 저희도 어 굳이 AI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저희가 공격적으로 채용을 하진 않죠. 네. 제대로 열심히 했는가는 중. AI 등장은 이미 침체된 채용 시장을 더욱 위축시켰습니다. 사실 그 이상 나음. 뭐 폭탄 맞았죠. 사실은 전에는 한 80% 정도 취업이 됐다라고 한다면 지금은 한 40% 좀 넘는 수준. 대략 그니까 그것도 인서울 기준이고요. 그고 지금 커뮤니티에 보면 전기공 배환공으로 갈아타야 되는 거 아니야? 이런 얘기들이 심심치 않게 올라. 개발자만의 문제는 아니겠죠. 네. 거의 대부분에 소위 말해서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은 사실 지금 다 위기예요. 우리의 일자리에 거대한 지각 변동이 시작됐습니다. 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AI로 대체될 수 있는 국내 일자리는 327만 개. 그중 약 60%가 전문직입니다. 개발이나 회계 업무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우울증과 불안장애 같은 정신질환 치료에서도 AI 상담이 효과를 보였다는 결과가 발표되면서 AI의 영향력은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AI 기술을 가리켜 인류의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꾼 전기의 발명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이전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기술의 등장. 기존의 법과 상식만으로는 해답을 찾기 어려운 예상치 못한 문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국 제천에 사는 김수현 씨. 작년 초 지역 단톡방에서 알게 된 지인에게 사기를 당했습니다. 잘 먹었어요. 자기가 이제 사내 강사로 있었다. 임직원으로 가전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해 준다. 그 금액이 50%다. 상문형 에어컨, 전자레인지 그다음에 재습기까지 해 가지고 그 금액의 50%인 130만 원을 이제 송금하게 됐었어요. 지인의 제품 구매 권유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하촌 동생이 다니고 있대요. 그래서 이제 국제에서 VIP 행사로 명품을 구매를 하면 50% 금액을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이제 카드 결제를 하고 캐시백을 받고 취소를 하면은 그 돈은 남고 이제 카드 값은 내지 않아도 된다. 자기가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그렇게 돈을 벌었다. 그러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환불을 요구하는 김 씨의 요구에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던 지인. [음악] 당한 거면 어떡하지? 소송을 해보려고 했지만 변호사 선임비가 부담이었습니다. 그냥 공공증 공증받아서 받아야 될 돈이 871만 원이었고요. 근데 변호사 선임비가 이제 성공 수당 이런 거에 따라서 또 달라진다고도 하고 저렴해야 150이라고 하더라고요. 사실상 쓸 엄두를 못 낸 게 맞아요. 네. 답답한 상황에서 김 씨는 AI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김 씨가 처한 상황을 법률에 따라 사기라고 판단해 준 AI. 김 씨에게 [음악] 증거부터 확보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이제 알려주면은 그니까 반 기다리지 말고 뭐 일단 사건의 타임라인을 만들어라. 그다음에 이제 그 타임라인에 맞는 증거들을 캡처해서 다 보관만 해라. 증거도 리스트를 만들어라. 이런 식으로 다 알려주더라고요. AI가 알려준 대로 김 씨는 채팅창을 캡처해 핵심 증거와 보조 증거를 출연했습니다. 저희도 제가 좀 애매한 게 있잖아요. 이게 내가 핵심 증거인지 아니면은 보조 증거인지 모르겠다. 이런 경우에는 알려줘요. AI는 지인과 나눈 수많은 카톡 채팅 중 몇 개를 골라준 뒤 이를 핵심 증거라고 알려줍니다. 고소장까지 AI에 도움을 받아 직접 작성한 김 씨. 수집한 증거들을 모두 첨부해 지인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그리고 5개월 후 김 씨는 변호사 없이 AI의 도움만으로 결국 재판에서도 승소했습니다. [음악] 개인 변호사나 정신적 지지자 요런 느낌. 그니까 제가 뭐 그때그때 필요한 부분 그때그때 궁금한 부분을 말을 하면은 바로바로 답변을 받을 수 있잖아요. 기다릴 필요 없이 끝까지 제가 소송을 이끌어갈 수 있는 힘이었던 거 같아요.
AI는 변호사들의 업무에도 이미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일단은 변호사들이 하는 업무들 중에 그 대량의 데이터 분석을 해야 되는 업무들이 조금 있습니다. 어 예를 들어서 뭐 계좌 이체 내역이 가장 많은데 이 엑셀 파일은 뭐냐면 그 의뢰인 자료 중에 이제 한 17,여 건 정도 되는 이체 내역에 대해서 저희가 정리를 해 둔 거고 총 기간에 대해서 하나하나 들여다보고 정리하는 게 굉장히 오래 걸리거든요. 탈세가 의심되는 구간. AI에게 탈세가 의심되는 구간을 추려 달라고 하자. 알려줘. 한다고 했을 때는 단 몇 초 만에 결과가 생성되기 시작합니다. 사람이 한다. 17,여 건 데이터에 대해서 일단 비에 탈세 의심 구간은 뭐가 있느냐? 이게 현금을 쭉 출금한 주로 출금한 내역들을 그 AI가 미리 찾아 주기 때문에 저희는 이 내역을 이 기준을 가지고 세부 내역을 보면서 한번 의뢰인이랑 면담을 나눠 보는 거죠. 는 있어야 되는데 집행부가 지금 바뀔 생각은 없는 거 같고 뭐 서초동 막변이라는 그 용어가 있어요. 서초동 막변 기준에서 뭐 형사 사건으로 보자면 뭐 40건 많으면 50건 정도 기준으로 봤다라고 하면 최근에는 한 80건 정도 처리를 한다더라 뭐 90건 가까이 처리를 한다더라 이런 게 다들 AI를 활용하면서 그렇게 된 변화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자 리서치와 데이터 정리를 맡아왔던 주니어 변호사들의 일자리 역시 흔들리고 있습니다. 뭐 양영사 아니 그거를 서로 작성을 했어. 제 학교 선배분이 지금 혼자 법률 사무소를 운영을 하고 계세요. 그래서 제가 취업이 너무 어려우니까 그분한테 어 수습 변호사 구하시면 긍정적으로 생각해 봐 주시라라고 했는데 내가 어 그냥 다른 여러 가지 AI 툴을 활용하고 있어서 수습 변호사가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은 상태다라고 하시더라고요. 공급량은 계속 변호사들이 한 해 1700명씩 나오고 있는 상황이니까 좋아질 일은 없을 것 같다는 게 대부분 약간 공통된 예견인 거 같습니다.
신기술의 등장은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IT 개발자 출신 이재원 대표. 3년 전 법률 분야에 특화된 AI 챗봇을 개발했습니다. 법률 업무와 AI 기술을 접목한 이른바 리걸테크입니다. 근데 이제 저희 학습하고 파악한 게 뭐야? ChatGPT나 퍼플렉시티는 범용화된 모든 영역을 다 커버하는 범용 채팅 서비스예요. 근데 우리 서비스도 그 법률 상담은 다 그런 똑같은 절차를 거쳐서 가는데 가장 큰 차별점은 그 ChatGPT가 접근할 수 없는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어 판결문 저희가 사용한 게 한 100만 건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하나에 1,000원씩 곱하면 저희 드리는 돈도 알 수 있고요. 요소 요거는 감.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협약을 맺고 실제 법률 상담 데이터도 만 건 가까이 학습시켰습니다. 판례를 토대로 법률 상담을 제공하고 여기 이제 답이 이렇게 달리게 됩니다. 그리고 유사 판례를 보. 유사 판례도 찾아주는 법률 AI 서비스. 폭행 폭행 최고부릉 뭐 이런 식으로. 형량 통계도 볼 수 있고요. 폭행의 통계가 이렇게 나오고 집행유예 이렇게 나오고 징역 분포 이런 것들은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100만 건의 판례 중에 이제 일심만 가지고 만든 거고요. 하지만 이 [음악] 법률 AI 서비스가 해당 법무법인 홈페이지에 공개되자마자 법조계에 적잖은 파장이 일었습니다. 저희가 얘기하고 싶었던 건 변호사라고 하면 우리가 궁금한 걸 대답해 주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지만 변호사의 업무는 사실 재판에서 이기는 거거든요. 변호사들이 다루는 단순 업무만 할 수 있지 그 뒷단에 뭐 증거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논리를 만들어 낼지 생각하고 이런 것들은 변호사의 고유 업무고 대체할 수 없는 것이다라는 거를 납득시키려고 되게 노력을 많이 했어요. 최근 한 법무법인이 이 AI 법률 서비스를 선부였는데 이에 대한 변호사 협회가 소속 변호사들을 상대로 징계를 위한 조사에 착수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한 변호사 협회가 징계 절차에 착수하면서 법률 AI 서비스는 중단됐습니다. [음악] 징계를 결정한 변협은 AI 서비스를 무료 법률 상담으로 간주해 공정한 수임 질서를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어서 [음악] 변협은 광고 규칙을 개정해 변호사의 AI 서비스 광고를 전면 금지시켰습니다. [음악] 해당은 징계 결정에 불복해 법무부의 이의 신청을 제출한 상태입니다. 이제 모든 사건들을 다 어 변호사 조력을 받을 수는 없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공익적인 차원에서도 도움이 되겠다 이런 생각도 가졌고 어쨌든 서비스를 중단하게 되어서 굉장히 많이 아쉽고 그것이 맞다 틀렸다를 지금 뭐 단정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는 것이고 리걸테크 업체가 할 수 있는 어 영역이 어디까지인가라는 부분을 법으로 명확히 규정을 한다면은 그 부분에 대해서 이제 리스크가 없어지겠죠. 대한변호사협회는 왜 징계를 결정한 것인지 입장을 물었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서면 답변을 통해 현재의 AI 시스템은 오류 가능성이 크고 잘못된 조언으로 소비자가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리걸테크 업체가 서비스하는 것도 변호사법 위반 소지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 리걸테크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해 독일, 영국, 일본은 AI를 이용한 법률 서비스와의 범위를 확대하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 업체들도 리걸테크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파란색으로 된 부분이 리걸테크 업체들인데요. 상당수가 지금 리걸테크 업체들 부수로 이루어져 있어요. 빠르고 정확한 법률 서비스를 자랑하는 업체들. 하지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은 변호사에 한정돼 있습니다. 이런 서비스들이 일반 분들도 접근할 수 있게 되는 게 좋을까요? 어떨까요? 오히려 이게 잘못 인용됐을 인용하거나 사용했을 때 이제 발생되는 부작용이나 피해나 이런 것들은 또 온전히 개인이 책임지셔야 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그 부분들에 관한 조금 무료도 있기는 합니다만 시대적인 확 흐름이나 이런 걸로 봤을 때는 아무래도 이제 점점 더 확대가 되지 않을까 그 생각은 듭니다. 접근성이 좋아지는 거니까 저는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또 법률이 너무 어렵다 보니 좀 그런 걸 이해하시는데 좀 쉽지 않으실 수도 있는데 일반인 분들은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AI들이 도와줄 것 같아서 그런 부분이 이제 좋은 거 같습니다. 현재 국회에는 일명 리걸테크 지능법이 발의되어 있습니다. AI 기술을 활용해 법률 정보 제공은 물론 서식 작성과 문서 분석, 소송 결과 예측까지 가능하도록 한 법안인데요. 법률 서비스에 문턱을 낮추고 리걸테크 산업을 본격 육성하겠다는 취지입니다. AI라는 서비스가 나오기 전에 만들어진 것이다 보니까 뭘 해도 이것은 이게 위법 불법이야 아니야. 이분법적으로 판단을 해야 되는 상황이 계속 놓여져요. 서비스의 범위를 규정을 명확하게 법으로 하고 일반 국민에게까지도 법이 좀 더 확대가 될 수 있는 시장을 키우는 역할 또한 할 수 있지 않을까?
AI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갈등이 더 커지는 분야는 또 있습니다. 지난해 봄 SNS를 뜨겁게 달구었던 지브리풍 애니메이션 AI 서비스. 시청자 여러분도 한 번쯤 접해 보셨을 겁니다. AI가 이 그림을 단 몇 초 만에 따라 그릴 수 있었던 건 지브리 애니메이션 이미지를 대량으로 학습했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학습의 대가는 정당하게 지불되고 있는 걸까요? 한 웹툰 작가의 사무실. 8년 경력의 웬디고 씨는 요즘 싱가포르 제작사와 함께 웹툰을 만들고 있습니다. 서유기를 이제 바탕으로 이제 만화를 그리는 거예요. 캐릭터 디자인 같은 경우 제가 국내에서 판권을 가지고 가고 있고요. 해외 내에서의 판권은 그쪽 회사에서 가져가기로 했어요. 음. 설명해 주시면요. 지금 뭐. 웬디고 씨도 AI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스크롤링 한번 해주세요. 중국어 대본을 실시간으로 번역해 주는 AI. 무엇보다 채색 작업에서 톡톡한 역할을 합니다. 예. 요 요 장면을 제가 해 볼게요. 이 이미지의 캐릭터들의 원본에 웹툰 2도 명함을 그려주고 하이라이트도 넣어서 그려줘. 업스케일링 해 줘. 얘 돌려 볼게요. 좀 시간은 걸리긴 하는데. 네. 이런 식으로 나왔어. 만화의 생동감을 불어넣는 채색. [음악] 과거엔 따로 채색 작가를 뒀을 만큼 중요한 공정입니다. [음악] 예전에는 그냥 일반 기준으로 두세 시간 이렇게 이도 명암 넣는데 네 하이라이트까지 넣는데요. AI 같은 경우 이제 뭔가 시대를 거스를 수 없다는 생각도 드는데 한편으로는 작가들이 손해 보는 것도 있을 거다 생각하거든요. 외 작가분들 이제 그냥 관리직만 이제 쳤지 아니 그 채색을 전반적으로 해 주는 파트 담당들은 뭐 많이 줄어들거나 없어질 거예요. 하지만 캐릭터를 개발할 때만큼은 AI를 쓰지 않습니다. 샘플을 만들면서 이게 AI한테 맡겨 본 거거든요. 네. 근데 얘는 좀 아쉬웠던 게 뭔가 너무 정적일까요? 생동감이 많이 사라졌어요. [음악] 개성 있는 하나의 캐릭터가 탄생하기까지 그 속에는 [음악] 창작자의 시간과 노력, 치열한 고민을 담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음악] 사람 고유의 스타일이고 어찌 보면 본인이 그동안 공부해 온 노력의 결과물이거든요. 이걸 1억 1억 준다고 판다. 저는 그러지는 못할 거 같아요.
고등학생 일러스트레이터 2호. 그의 작품은 형광 네온빛을 활용한 강렬한 색감의 특징입니다. 우주를 주제로 한 작품인데 일단 얘가 전시 메인 작품이고 얘가 두 번째 얘가 마지막 세 번째 작품이에요. 좀 다양한 색을 써 보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어 가지고 온갖 색들을 다 섞어 보고 탁색도 한번 만들어 보고 그러다가 아 약간 채도 높은 색깔끼리 모이면은 되게 화려해지고 조화롭게 되는구나를 깨달아서 그때부터 그렇게 그리기 시작한 거 같아요. 어렸을 [음악]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던 2호는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을 접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쌓아왔습니다. 화려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 [음악] 그의 작품을 좋아하는 팬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2호는 [음악] 최근 팬들로부터 뜻밖의 제보를 받았습니다. 자신의 [음악] 작품이 한 AI 사이트에 학습되고 있다는 것. 해당 AI 사이트에 직접 들어가 봤습니다. 어. 아. 왜? 왜? 아, 제 그림 또 학습해 가지고 새로운 모델 생겨 가지고. 이것도 아닌가? 2로 [음악] 2호 네온 스타일 항목이 눈에 띕니다. [음악] AI가 2호 작품을 학습해 서비스한 이미지입니다. [음악] 춤추는 모습을 그려 달라고 직접 요청해 봤습니다. [음악] 오. 오. 어, 뭔가 그 느낌은 [음악] 있다. 그니까요. 완전히 똑같지는 않아도 색감 같은 게 이렇게 비슷하게 뽑힐 줄 몰랐어요. 제가 배경 그릴 때도 이런 효과 같은 거 엄청 많이 넣는데 그것까지 고대로 얘네가 학습할 줄 몰라서 되게 당황스럽네요. 색감, 효과까지 양쪽 모두 2호의 작품 같습니다. [음악] 현재 유료 멤버십까지 운영 중인 사이트. 하지만 해당 업체는 2호에게 데이터 사용에 대한 허락을 구한 적도 대가를 지급한 적도 없습니다. [음악] 이렇게 지나다간 진짜 완전히 똑같이 따라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충격받았고 단순히 프로필에 AI 모델 학습시키지 마세요. 이거를 남기는 것보다 더 큰 대책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음악] AI 학습 피해를 호소하는 창작자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창작자들의 두려움은 국내 최대 웹툰 플랫폼에서도 싹 두고 있습니다. AI에 대한 그 동료 작가님들이 불안함을 좀 호소하시면서 계약서에 뭔가 좀 이상한 내용이 있다. 이거 우리가 서명을 좀 해도 되는 거냐? 이런 식으로 저한테 좀 고민 상담을 좀 많이 하신 분들이 계셨어요. 그래서 [음악] 계약서 내용이 수상하다는 네이버 웹툰 연제 작가들. [음악] 문제의 조항은 제4조 콘텐츠의 연구 목적 활용. 네이버 웹툰이 콘텐츠 원화를 가공해 데이터셋을 [음악] 구축하고 이를 내외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AI밖에 없지 않나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고요. 또 네이버 웹툰에서도 뭐 필터라든지 그리고 AI를 좀 더 사람들한테 더 친숙하게 다가가려고 여러 가지 이벤트를 좀 부상하고 그러 있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실제로 그동안 네이버 웹툰은 AI와 웹툰을 접목한 서비스를 여러 차례 선보여 왔습니다. [음악] [박수] 네이버 웹툰은 사실 AI 팀을 굉장히 오래 전부터 구축을 했습니다. 생성형 AI가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그런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굉장히 오래 전부터 준비를 해왔고요. 특정 작가의 이미지를 학습해서 그 특정 작가가 쓸 수 있는 그 작가만을 위한 툴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낼 예정입니다. 창작자를 위한 기술이라는 설명. 하지만 작가들은 불안합니다. 말로는 작가들의 편의를 위해서 개발하고 있다라고 하는데 시기가 여러 가지 좀 걱정이 되는 시기 안물리다 보니까 작가들도 이제 본인들이 작품 만들고 우리를 완전히 대체하려는 아닌가 걱정 같은 석키 목소리도 많이 나왔었거든요. 그 당시에 네. [음악] 이에 대해 네이버 웹툰 측은 연구적 활용 조항은 AI 학습을 위한 것이 아니며 작가 동의 없이 학습에 활용한 적이 없다고 [음악] 추정 60분에 밝혀왔습니다. 저작권 분쟁을 다뤄온 전문가는 계약서가 [음악] 더 명확해져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근데 이게 창작자 [음악] 입장에서 봤을 때 이 조항만 봤을 때는 그럼 이 데이터셋을 구축을 해서 어디에다 쓰겠다는 것인지 그래서 이거를 AI 학습에 쓰지 않겠다고 보장을 할 수 있는 것인지 이런 점이 지금 확답이 안 됐다고 느끼실 거예요. 네이버가 그러면 응답을 해야 되는 거는 제 생각에는 적어도 이 조항에서 그냥 그렇게 구체적으로 밝히면 됩니다. AI에 대해서 학습시키는 부분에 대해서는 여기에서 면책되지 않는다. 별도의 학습이 이루어지는 일은 없을 거다라고 명시가 되어 있으면은 지금처럼 작가분들이 걱정하지 않을 것 같거든요.
웹툰뿐만 아니라 음악, 소설, 뉴스 기사까지 다양한 창작물을 둘러싼 AI 학습 갈등은 [음악] 점점 심화되고 있는 현실. 나는 내가 빛나는 [음악] 별인 줄 알았어. 하지만 AI 학습을 어디까지 허용할 [음악] 것인지에 대한 법적 기준은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나를 위해서 누벌 참아야 했던 [음악] 그도 말아 얼마나 힘이 없. 애초에 그 양질의 데이터가 존재할 수 있는 거는 저작자가 있기 때문이에요. 양질의 데이터를 만들어 낸 저작자가 있고 그 저작물이 거기에 입력이 됨으로써 우리가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거거든요. 어떻게 하면 저 양질의 저작물들을 계속해서 우리가 받아낼 수 있을 것인가를 AI 기업들이 고민을 해야 될 거 같아요. 정당한 대가를 주고 사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이고 저작자들을 오히려 지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고 이게 대립 구도로 가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AI 학습 데이터 확보는 정부가 목표로 내건 인공지능 세계 3대 강국 달성을 위한 핵심 동력입니다. 정부 역시 다양한 저작물을 합법적이고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저작권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기술의 발전과 권리 보호 사이에서 AI 기업과 창작자들의 입장은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세상에 없던 일이 생긴 거예요. 그래서 룰을 지금부터 만들어 가야 된다. 어떤 게 새로 생긴 문제들인가 나야라고. 이게 문제라는데 합의하고 그 문제를 풀기 위해서 대화에 참가해야 될 주체는 누군가를 합의하고 우리가 제대로 한다면 세계의 표준을 만드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전 세계가 같이 마주쳤으니까. 거대한 혼란 속에서 우리 사회는 공존의 해법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AI 이후의 세계를 먼저 경험한 바둑계를 들여다봤습니다. AI 시대의 서막이 열린 건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입니다. 알고리즘을 어 설명을 드리면서 느끼면 직관을 어느 정도 모방이 가능하겠다. 5대 0까지는 아닐 확률이 더 높을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깊은 직관과 통찰은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 믿어왔던 바둑계. 그러나 AI는 세계 최고 바둑 챔피언을 압도했습니다. [음악] 판은 점점 어지럽게 되고 있습니다. 미니까 지금 이쪽을 [음악] 붙였습니다. 아이 수가 아주 재밌는 수가 나왔습니다. 지금 당시 AI는 바둑의 생존을 위협하는 적으로 여겨졌습니다. [음악] 생방송이 끝난 다음에 좀 무릎이 후들거려서 바로 앞 페에서 한 두 시간 동안 앉아 있었어요. 인공지능에게 패한 그 인간의 바둑을 과연 팬들이 볼까 하고 앞으로 우리 바둑이라는 산업군은 어떻게 변화될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 이제 AI는 바둑계에서는 [음악]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습니다. 해설실 안에 제가 이제 인공지능을 볼 수 있는 그 마우스가 따로 있어요. 지금 보시면 인공지능이 이 세 곳을 이야기하고 있잖아요. 파란색에 가까운 색깔을 나타낼수록 최선에 가깝고 빨간색에 가까울수록 최선이 아닌 거거든요. 최선의 수 추천. 승률이 해보는 승률이 [음악] 승률 분석까지 실시간으로 해내는 AI 그래프로. 바둑 중계의 긴장감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창석 선수는 혹시 흑이 버틸까 봐 버티면 이제 이걸 패를 해야 되는데 아 방향이 이쪽이 아닌데요. 아 그래프가 바뀝니다. 거의 다 왔는데요. 아직도 모르는 승부이긴 합니다만 저 판단은 좀 아쉽습니다. 한때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AI는 이제 기사들의 스승이자 훈련 파트너가 됐습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고성능 컴퓨터 앞에서 AI 수를 익힙니다. 인간은 이 블루스팟을 다 외울 수가 없잖아요. 판이 361칸이 있는데 이 무궁무진한 변화를 외울 수가 없으니까 몸으로 이제 익히는 거죠. 그런 아 이럴 때는 이렇게 둬야 되는 저럴 때는 이렇게 둬야 되는구. 아. 인간끼리 대국을 둘 때도 선배들의 기보가 아닌 AI의 기보를 분석하고 연구합니다. 나 지금 띄운당하나? 그러다 보니 바둑의 정석도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제 좌표대로 봤을 때 그냥 여기가 3과 3 그니까 여기 만나는 이곳이 3삼이거든요. 그래서 여기를 인공지는 항상 파요. 일단은 파고 시작을 해요. 지금도 다섯 번째 수로 벌써 이제 여기를 뒀는데 예전에는 이렇게 두지 않았나요? 네. 예전에는 보통 이런 식으로 이제 걸쳐서 두는 경험 배우면 딱 제일 먼저 배우는 정석이거든요. 근데 요새는 이제 이런 기보를 아예 거의 볼 수가 없죠. 세계 랭킹 1위 신진서 9단 역시 AI와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하지만 AI 수를 맹신하지는 않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연구하며 기계의 정답을 사람의 전략으로 체화합니다. 연구하다 보면 좀 새로운 게 많이 나오니까 그냥 혼자 찍어 보는 거는 이제 아무래도 한계가 있는 거 같아서 물론 이게 좋은 수도 알아야 되는데 실수도 어떻게 이제 응징하고 또 대비하는지 그런 것들도 중요한 거 같아서 이제 사람은 AI가 아니기 때문에 네 실수를 했을 때 어떻게 응징하는지 그런 것도 AI 시대에도 바둑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긴 호흡의 대국 속에서 쌓이는 긴장과 이야기. 일단 뭐 스토리가 있어야 되고 또 바둑에 재미가 있어야겠죠. 세계 대회에서선 두 시간 정도의 시간이 있기 때문에 좀 여유롭게 두다가도 나중에는 되게 치열하거든요. 후반에 가망상 인간끼리 대우를 하면 팬분들의 희열감 같은 것도 있을 수가 있겠고 아직은 근데 스토리를 만들고 있고 아직 인간 바둑에서도 충분히 네 재미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일터 깊숙이 들어온 AI. 기업들도 공존을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 회계 법인은 AI 전환을 대비하는 [음악] 새 조직을 신설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이쪽에 보이는 챗봇을 만드는 코드들 같이 [음악] 회의를 하고 있고요. 지금 같이 코드 리뷰하고 있습니다. 아, 아무거나. 새로 선발된 이들은 코딩 역량까지 갖춘 회계사들로 직무 재설계를 추진 중입니다. 이번에 디지털 전용으로 해 가지고 상당히 많은 회계사들이 지원을 했고 어 저희도 상당히 놀랐어요. 그 디지털에 대한 역량을 가지고 회계사를 합격해 가지고 지원을 해 주셔 가지고 그래 가지고 이번에 상당히 많이 그런 식으로 선발을 했고요. 저희랑 같이 지금 협업을 하고 같이 이제 일을 하고 있고 같이 배워 나가고 있는 중이고요. 이들은 AI가 만능이라고 생각하지 [음악] 않습니다. 기술을 이해하고 기술과 [음악] 협업할 수 있는 힘. AI 리터러시를 키우려고 노력 중입니다. AI를 쓴다고 했을 [음악] 때 물론 지금 개발된 거나 이런 상황들은 되게 단순하게 보조해 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들이 한 결과물 그러니까 AI가 한 결과물을 저희가 해석할 수가 있어야 되거든요. AI와 협업을 할 수 있는 리터러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앞으로는 중요하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있는 스텝들의 AI 리터러시도 높이는데 많이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국은행 조사에 따르면 국내 근로자의 절반 이상이 이미 업무의 AI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직업 전환을 위한 재교육이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든 AI 충격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100명이 필요하던 일을 이제 10명이 할 수 있다. 다만 이거는 지금 현재 존재하고 있는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거고요. 또 AI가 더 많이 활용이 되면 그걸 활용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또 일자리와 직무가 굉장히 많아져요. 그 AI를 빨리 배워서 AI를 쓰는 일로 이게 바뀌어야 되는데 그거는 결국은 이제 인재의 유형이 바뀐다. 고용노동부 역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에 일자리 정책 로드맵을 마련하고 AI가 고용 시장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 기술에 소외되는 이들이 없도록 정책적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거부할 수 없는 AI의 흐름. 올해 우리가 마주할 일자리 전망은 더 어둡습니다. AI가 가져올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사회 전체 고민이 시급한 이유입니다. 변화에 대응할 골든 타임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정소 나보라고. 선생님 신고 받고 출동했습니다. 그만하세요. 뭔 신고해? 그냥 가라고 내 여자 친구라고. 이거 놓으세요. 마지막 경고입니다. 경찰 안 무섭지? 자유로운 나라 아니에요? 아버님 이렇게 흔드시면 상황이 더 커집니다. 위험해요. 일단 내려놓으세요. 왜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깃발 하나 못 흔들어? 영 없애고 손 내려놔요. 어 뭐라? 손 나 손 풀어. 다 죽여버릴 거야. 경찰입니다. 손에 든 거 내려놔. 어? 너까지 죽고 싶어? 제사 기대가 되어 있었고 틀러 왔어. 영원히 아주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음악] [음악] [음악] 오늘 갔냐? 네. 무슨 일이세요? 하루 종일 같이 가니까 정말 좋아요. 기분 좋아질 것 같아요. 저도 어디까지 조사. [음악]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