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et Our Mobile App

Take your business learning on the go!

Download on the App StoreGet it on Google Play

자식을 위한 기도 3가지 이렇게 매일 하라 | 법정스님

지혜봉우리13:32

Transcription

많은 부모들이 이렇게 묻습니다. "나는 매일 자식을 위해 기도하는데 왜 마음이 이렇게 불안할까요?" 그 이유는 기도의 말이 방향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시작하기 전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는 흔히 이렇게 빕니다. "우리의 잘 되게 해 주세요." 하지만 부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에서 비롯된다." 기도는 하늘로 올라가는 소리가 아니라 마음이 흘러가는 방향입니다. 불안한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는 그 불안이 고스란이 자식에게 전해집니다. 결국 부모의 초조함은 자식의 짐이 되고 부모의 평안은 자식의 복이 됩니다.

한 어머니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녀는 매일 "우리의 잘되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문득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 말 속에는 "지금은 부족하다"는 불안이 숨어 있었다는 걸요. 결국 그 기도는 자식을 믿지 못한 채 결과만 바라는 초조한 바람이었던 겁니다.

그날 이후 그 어머니는 기도문을 바꾸었습니다. "오늘 하루 그의 길이 막히지 않게 하소서." 이건 성공하게 해 달라는 말이 아닙니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길. 길이 막히더라도 스스로 길을 찾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지요. 그 순간 기도가 결과를 요구하는 말에서 삶을 믿는 마음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마음이 바뀌자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졌습니다. 걱정되던 믿음이 초조함 대신 평안이 자리했습니다.

법정 스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부모의 마음이 고유할 때 자식의 복이 자란다." 기도는 하늘을 움직이는 주문이 아니라 내 마음을 닦는 공부입니다. 불안한 기도는 자식을 조이고 평안한 기도는 자식을 살립니다.

이제부터 우리가 해야 할 기도는 세 가지 뿐입니다.

첫째, 험한 길 막히지 않게 하소서.

둘째, 두려움 대신 지혜를 주소서.

셋째, 남을 이롭게 하는 사람 되게 하소서.

이 세 가지가 자식을 평안하게 하고 부모의 마음을 단단하게 하는 진짜 기도의 시작입니다.

첫 번째 기도. 험한 길 막히지 않게 하소서.

부모는 누구나 자식이 걷는 길이 순탄하길 바랍니다. 넘어지지 않기를, 다치지 않기를 바라지요. 하지만 인생길에는 누구에게나 비바람이 있고 때로는 너무 깊은 골짜기를 지나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바라는 것은 험한 길이 없기를 바라는게 아니라 그 길에서 멈추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날 힘, 막혀도 돌아나올 길을 찾는 지혜. 그걸 빌어주는 것이 부모의 진짜 기도입니다.

부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길은 밖에 있지 않다. 각자는 스스로 길을 만들어 간다." 이 말씀은 부모에게 큰 깨달음을 줍니다. 자식의 길을 대신 닦아 줄 수는 없습니다. 다만 그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마음의 힘을 키워 주어야 합니다.

많은 부모가 자식을 지켜보며 이렇게 걱정합니다. "저러다 상처받으면 어쩌나? 실패하면 어쩌나?" 그런 걱정은 자식의 마음을 더 무겁게 만듭니다. 부모가 믿음을 보내면 자식은 두려워도 다시 일어섭니다. 부모가 불안해하면 자식은 스스로를 의심합니다.

삶의 길이란 누구에게나 막힐 때가 있습니다. 시험에서 떨어지고, 인간관계에서 상처받고, 때로는 세상에 홀로서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지요. 그럴 때 자식의 마음속에 남아 있는 한 줄의 믿음, "괜찮다. 다시 걸으면 된다." 그 말이 바로 부모의 기도에서 자라난 힘입니다.

부처님은 또 말씀하셨습니다. "넘어짐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 자리에서 다시 일어서는 것이 지혜다." 험한 길이 막히지 않는다는 건 장애가 없다는 뜻이 아니라 다시 걸어갈 힘이 꺼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부모는 그 힘을 믿어 주고, 그 믿음이 자식의 마음에서 길을 엽니다.

법정 스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삶은 막히기도 하지만 막힘 속에서도 길은 열려 있다." 부모의 기도는 자식의 운명을 조종하는게 아니라 그 마음속 등불을 꺼뜨리지 않는 일입니다. 넘어지더라도 일어설 수 있기를, 막혀도 다시 길을 찾을 수 있기를. 그 믿음이 곧 부모의 사랑입니다.

두 번째, 두려움 대신 지혜를 주소서.

요즘 세상은 경쟁이 치열하고 실수에 관대한 분위기도 없습니다. 조금만 틀려도 뒤쳐진 사람처럼 보이니 부모의 마음은 불안하고 자식의 마음엔 두려움이 자리잡습니다.

부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움은 무지해 생기고 지혜는 바른 이해에서 자란다." 두려움은 모르는 데서 옵니다. 보이지 않으니 불안하고, 불안하니 움추어듭니다. 하지만 세상을 바로 이해하면 마음이 단단해집니다. 지혜는 그 단단한 마음에서 피어납니다.

자식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모든 위험을 막아주는 대신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어야 합니다. 그 힘은 직접 부딪히고 깨닫는 경험에서 생깁니다. 부모가 모든 길을 미리 정해 주면 자식은 안전할 수는 있지만 성장하지 못합니다.

많은 부모는 자식이 실수할까 봐 "그건 위험하다. 그건 틀렸다. 다시 생각해 봐라."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 말이 자식을 지켜주는 것 같아도 사실은 스스로 판단할 기회를 빼앗는 일입니다. 작은 실패는 지혜의 씨앗이지만 실패조차 경험하지 못하면 마음은 약해집니다.

법정 스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지혜는 아픔 속에서 자란다. 괴로움을 피하지 말고 그 속에서 배우라." 자식이 어려움에 부딪힐 때 부모가 먼저 불안해하면 자식은 더 흔들립니다. 하지만 담담히 바라봐 주면 그 마음속에 괜찮다는 신뢰가 자랍니다. 지혜는 바로 그 믿음 속에서 자라는 것입니다.

부모의 눈빛이 불안함이 아닌 믿음을 담을 때 자식은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일어서는 법을 배웁니다. 그 믿음이야말로 세상을 살아갈 가장 큰 지혜의 밑걸음입니다. 오늘 하루 자식을 떠올리며 마음속으로 다짐해 보세요. "두려움에 머물지 않고 그 안에서 배우고 성장하길." 그 조용한 바람이 말보다 깊게 전해집니다.

세 번째 남을 이롭게 하는 사람 되게 하소서.

부모는 누구나 자식이 잘되길 바랍니다. 하지만 세상을 살다 보면 깨닫게 됩니다. 진짜 잘 사는 사람은 돈이나 지위보다 사람의 마음을 얻은 사람이라는 걸요.

부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자신만을 위해 사는이는 늘 부족하지만 남을 위하는이는 언제나 충만하다." 남을 이롭게 한다는 건 거창한 일이 아닙니다. 누군가의 힘든 마음을 헤아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에서 따뜻함을 나누는 일. 그런 마음이 쌓이면 그 사람의 삶은 외롭지 않고 주변에는 늘 신뢰와 인연이 머뭅니다.

부모는 그래서 이렇게 바랍니다. "남보다 앞서기보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기를." 그런 마음을 지닌 사람은 혼자 힘으로만 버티지 않아도 됩니다. 힘들 때 곁에서 손을 내밀어 주는 사람이 있고 그 따뜻한 관계가 삶을 다시 일으켜 세워 줍니다. 세상은 결국 함께 살아야 견딜 수 있는 곳이기에 남을 이롭게 하는 마음을 품은 사람은 어디서든 다시 설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법정 스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익을 쫓히면 마음이 거칠러지고 남을 이롭게 하면 마음이 맑아진다." 마음을 맑게 하는 건 거창한 수행이 아니라 누군가를 이롭게 하려는 작은 마음입니다. 세상은 때로 냉정하고 불공평해 보여도 이타적인 사람은 끝내 복을 잃지 않습니다. 그 마음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위기의 순간에도 길을 만들어 줍니다.

자식을 진심으로 위한다면 세상에서 이기길 바라기보다 함께 살아갈 줄 아는 마음을 심어 줘야 합니다. 그 마음이 결국 자식을 지켜주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남을 위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은 결국 자기 자신도 잃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 자식을 떠올리며 마음속으로 바라보세요. "이 사람이 세상에 선한 발자국을 남기길." 그 한 마디면 충분합니다. 그 믿음이 조용히 그들의 길을 밝혀 주고 있을 테니까요.

우린 오랫동안 자식을 위해 기도해 왔습니다. "잘되게 해 주세요." "다치지 않게 해 주세요."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 알게 됩니다. 그 기도는 하늘로 올라가는 말이 아니라 결국 내 마음으로 되돌아오는 연습이었다는 걸요.

부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에서 비롯된다." 부모의 마음이 단단하면 자식의 마음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진짜 기도는 자식의 운명을 바꾸는 주문이 아니라 내 마음을 바로 세우는 일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위해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큰 건 간섭이 아니라 지켜보는 신뢰입니다. 불안할수록 말이 많아지고 그 말 속에서 마음이 흔들리지요. 이제는 말보다 침묵 속의 믿음이 더 깊게 자식의 마음에 닿습니다.

부처님은 또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바람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 믿는다는 건 방관이 아닙니다. 지켜본다는 건 그 사람의 가능성을 믿고 기다려 주는 일입니다. 내가 조급하지 않으면 자식도 조급하지 않습니다. 내가 웃으며 살아가면 자식도 인생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부모의 마음이 조금씩 변할 때 그 변화가 자식의 삶에도 전해집니다.

부처님은 또 말씀하셨습니다. "깨달은이는 말보다 행으로 가르친다." 자식을 위한 기도는 결국 부모가 어떻게 살아가는가로 드러납니다. 부모가 감사하며 살면 자식도 감사의 눈을 배우고, 부모가 원망 대신 용서를 택하면 자식도 세상을 탓하지 않습니다.

법정 스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기도는 입으로 하는게 아니라 살아내는 것이다." 기도란 하늘을 향한 외침이 아니라 내 마음을 고요히 다스리는 일입니다. 불안이 올라올 때는 이렇게 말해 보세요. "괜찮다. 다 잘되고 있다." 그 한마디가 부모의 마음을 가라앉치고 그 평온이 자식의 하루를 지켜줍니다.

부처님은 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자, 그가 세상을 다스린다." 결국 자식을 위한 기도의 끝은 부모 자신을 단단히 세우는 일입니다. 내가 불안하지 않으면 그들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내가 하루를 잘 살아내면 그 하루가 자식의 힘이 됩니다.

법정 스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 자식을 위한 기도란 내 마음의 방향을 바꾸는 일이다. 오늘 하루 자식을 떠올리며 조용히 다짐해 보세요. "내가 평안하면 그 또한 평안하리라." 그 한 생각이 이미 기도가 됩니다.

오늘의 말씀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당신의 하루가 평온하시길 바랍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이 마음의 길을 이어가는 인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