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et Our Mobile App

Take your business learning on the go!

Download on the App StoreGet it on Google Play

[공모주] 세미파이브, 25년 마지막 상장 ! / 상장 타이밍 GOOD / 삼성전자 독자 GPU 개발 & ASIC 사업 본격화 → 세미파이브 등 DSP에 직접 호재

주식애소리12:37

Transcription

안녕하세요. 주식의 소리의 애솔입니다.

네. 올해 마지막 종목 상장만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세미파이브 체크포인트 같이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최근 구글이나 메타, 아마존 요런 빅테크들이 NBI의 GPU에 의존하는 대신 맞춤형 반도체 개발에 공격적으로 뛰어들고 있고, 구글의 AI 모델인 제미나이 3.0에는 자체 개발한 칩 TPU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주면서 A식(주문형 반도체)이 다시 한번 핫한 키워드로 떠오르게 됐죠. A식 주문형 반도체란 특정 목적에 최적화된 맞춤형 AI 반도체로, 기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범용 GPU보다 성능과 전력 효율이 극대화될 수 있다라는 장점을 가집니다.

이 시장이 개화되면서 A식의 설계 파트너라고 할 수 있는 세미파이브 같은 디자인하우스 회사들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더 부각되고 있는 거예요.

아, 세미파이브는 특히나 2나노, 3난노, 4난노 최선단 공정에 대한 전문성과 초대형 칩 설계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고성능 AI 반도체의 핵심 IP에 대한 설계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IP들을 기반으로 설계 플랫폼을 개발해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요.

이런 경쟁력들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의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사로 채택이 되었고, 삼성전자 파운드리를 통해 칩을 생산하려는 팬리스 기업들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그밖에 국내에서는 AD 테크놀로지, 가온칩스도 삼성의 DSP면서 A식 분야를 좀 확장을 하고 있고요. 해외 기업 중에는 대표적으로 페로데이가 삼성의 DSP 중 하나인데, A식 설계 시장에서는 정평이 나 있는 글로벌 업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자, 실적 보시면 매출은 23년 713억 원 대비해서 24년 118억 원으로 큰 폭의 성장을 보였고요. 올해도 지난해 대비해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하지만 현재는 개발 매출의 비중이 절반 이상이기 때문에 수익성까지 확보되지는 못한 상황이에요.

근데 개발이 완료된 칩들이 양산에 돌입하게 되면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 동안 짧게는 2년, 뭐 길게는 10년까지 매출과 이익이 누적적으로 계속 쌓이게 되는 구조입니다. 요 요 그림은 가온칩스의 사례기는 한데요. 개발 매출 대비해서 양산 매출은 17배 정도가 더 크게 잡힌다. 뭐 요런 것을 보여주고 있는 그래프입니다.

세미파이브는 최선단 공정 중심의 대형 개발 프로젝트들을 많이 진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이 양산 단계에 돌입을 하게 되면 양산 매출 증가에 따라 수익성도 빠르게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그동안 진행했던 개발 프로젝트가 이따라 25년 하반기부터 26년 하반기까지 양산 단계에 접어들게 되면서 매출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얘기를 하고요. 이에 따라 내년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다라고 자신을 하고 있습니다.

자, 공모가는 24,000원. 삼성증권에서 배정을 받았습니다. 최종 배정 내역부터 보시면 우리 사주 조합에는 배정된 내역이 없었고요. 기관 투자자도 민원 없이 다 참여했습니다. 최종적으로 확약은 70.50%입니다. 수요 예측 때 43.93%로 93%로 낮은 편이 아니었는데 최종적으로 70%밖에 안 됐습니다. 그래도 6개월 장기 비중이 가장 높기는 해요.

아무튼 절대적으로는 조금 아쉬울 수밖에 없는 수준인데요. 수요 예측 때 수량 기준으로 세미파이브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았던 3진식품이 최종적으로 77%까지 올랐었고, 그리고 수요 예측 때에는 한참 낮았던 쿼드메디슨이 최종 72%인 것을 감안해서 생각을 하면 세미파이브의 70%는 확실히 좀 아쉽기는 하죠.

적용을 해서 상장일 유통 가능을 계산을 해 보면 960만4,324주, 주식 총수의 28.49%까지 49%까지 감소하고요. 공모가 기준 금액으로는 약 2,305억 원. 여전히 규모는 큰 편에 속합니다.

상장일의 매각 가능한 주체별로 비중을 봤을 때 기존 주주가 73.5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게 되고, 그다음에 일반 청약자가 14.06%, 그다음 외국 기관이 11.11%로 국내 기관에 비해서 여덟 배 이상 높은 상태거든요. 이로서 최종적으로 확약이 왜 아쉬웠는지 알게 되는 거죠. 미화양 외국 기관한테 많이 배정했기 때문입니다. 그 안 좋은 습관이 또 스물스물 나오고 있어요. 아무래도 미화경 외국 기관 투자자들은 상장일을 바로 차익 실현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요거 리스크 요인으로 보셔야겠습니다.

그밖에 상장일 유통 가능 물량을 보유한 기존 주주로는 한국 산업은행, 메리츠 펀드, 벤처 금융, 개인, 증권사 등등 다양한 구성이 있습니다.

유상증자 발행 내역을 통해서 단가를 추정해 보면 3,135원, 5,700원, 6,616원, 16,428원. 2021년부터는 16,428원에 발행을 했네요. 역시나 전부 다 공모가보다는 낮은 가격에 들어와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세미파이브는 미행사된 스톡 옵션 물량이 유동 많다고 말씀을 드렸었어요. 그간 부여했던 주식 매수 선택권의 미행사 물량이 공모 주식 수의 60%에 달할 정도로 많은데요. 보면 행사 가격도 낮고 또 행사 기간이 도래한 물량이 꽤 많기 때문에 상장 이후 시장에 추가로 풀릴 수 있는 물량이 그만큼 많다. 주가 희석을 유발할 수 있다라는 거 체크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래서 유통 물량 측면에서는 아무래도 오버행 리스크가 다소 큰 종목. 조금만 다시 정리해서 보시면 확약은 70.50%로 50%로 낮진 않지만 실망스러운 부분은 좀 있었고요. 최종 유통 가능 물량은 28.49%. 그중에 기존 주주의 비중이 73.50%나 되는데 기존 주주의 단가는 모두 공모가보다 아래다. 그리고 미화양 외국인들한테 많이 배정이 돼서 그것도 리스크다. 미행사 스톡 옵션 물량이 많은 것도 리스크. 유통가는 금액은 약 2,305억 원. 시가 총액은 약 8,91억 원. 사이즈 크고 유통 물량 측면에서는 단점이 눈에 보이는 상태입니다.

이번에 다시 한번 경험하고 느낄 수 있었죠. 무겁면 그 덩치가 크면 수급이 좋은 상황에서도 기본적으로 잘 소화가 안 된다라는 거. 리브스매드가 시초가 20%로 출발해서 고가 기준 29% 생각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을 했고 종가는 공모가보다 아래에서 마감을 했습니다. 이렇게 사이즈가 클 때는 섹터 매력이든 가격 메리트가 좀 확실히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라는 거 다시 한번 느꼈어요.

그렇다면 세미파이브는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국내 상장된 디자인하우스들에 비해서 시총이 이미 가장 높기 때문에 조금 부담스럽다 얘기는 했었고요. 그래도 현재 반도체 섹터 자체는 미국발 AI 거품론도 소강 국면으로 접어들었고,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 특히 삼성전자 너무 잘 달리고 있고,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따라서 반도체나 바이오 종목에 대한 기대도 좀 있고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A식 시장은 구글뿐 아니라 아마존 웹서비스까지도 자체 AI 칩을 발표하면서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더군다나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GPU를 2027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이 되면서 이를 AI 폰에 우선적으로 적용을 하고 이후에 스마트 글라스,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에 공급한 이후 실적을 쌓은 뒤에는 맞춤형 칩을 만들어 주는 A식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라고 밝힌 상태입니다. 요거는 삼성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사들에는 직접적인 호재일 수밖에 없는 거고요.

그래서 오늘 가온칩스와 AD 테크놀로지가 오늘장에서 급등세를 보여주고 있어요. 가온칩스가 10% 이상, AD 테크놀로지가 막 25%대 상승 중입니다. 그렇다면 세미파이브에도 당연히 직접적인 호재로 작용을 하겠죠. 그래서 상장 시기와 분위기가 너무나 좋습니다. 세미파이브.

다만 최종 유통은 금액이 2,억 원 이상이었던 올해의 비슷한 사이즈의 종목들을 한번 뽑아 보니까 대한조선, 달바 글로벌, 서울 보증보험 정도가 있었는데요. 이들이 섹터 매력도가 크고 뭐 가격 메리트도 있다고 봤던 대한조선과 달바 글로벌이 모두 고가 기준으로 더블을 달성하지 못했더라고요. 그래서요 정도 사이즈도 현실적으로는 더블 이상을 가는 거는 쉽지 않은 거구나라는 부분을 확인은 해야 될 거 같습니다.

아, 근데 또 예상과는 달리 38 커뮤니케이션 기준 장외 시장에서의 호가가 매수 호가는 64,000원에서 한 6만9,000원, 매도 호가는 65,000원에서 7만 원 정도로 부르고 있더라고요. 물론 이게 체결된 가격은 아니고 단순히 호가가 접수된 내역이라서 너무 맹신을 하지는 않는 게 좋습니다. 종목가 24,000원에 막 2.5배에서 세 배까지도 부르고 있는 상황인데 왜 이렇게까지 높은 호가를 질러 놨을까를 생각을 해 봤을 때 앞에서 알지노맥스나 에임드 바이오가 비교 기업의 시총을 좀 빠르게 따라가려는 경향을 보였기 때문에 같은 삼성전자의 DSP이자 A식의 강자라고 할 수 있는 패러데이테크의 시총을 따라잡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작용한 것은 아닐까라고 혼자 그냥 생각을 해 봤어요. 근데 페러데이는 세계 파운드리 1위 회사인 TSMC의 최상위급 DSP 중 하나고 삼성전자를 병행하는 느낌이라 기본 무대가 좀 다르기는 한 거죠.

그래서 결국에는 오랜만에 제가 또 내 맘대로 주가 계산을 안 해 볼 수가 없었습니다. 비교 기업으로는 패러데이, 알칩, 글로벌 유닛칩대로 다 썼고요. 이 중에 글로벌 유닛칩이 최근에 엄청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왔어서 이 굉장히 높습니다. 근데 그래도 포함을 시켰어요. 그리고 회사 측이 제시한 26년 중립 시나리오 기반의 추정 순이익 234억 원을 적용을 했습니다. 그러면 평가 시총은 1조 2,834억 원 정도로 계산이 되고요. 적용 주식수로 나누니까 주당 평가 가액은 약 38,65원 산출되더라고요. 공모가보다 59% 정도 높은 수준.

보통 요렇게 사이즈가 큰 종목들은 제가 계산한 주가 대비해서 오버슈팅을 크게 잡지는 않습니다. 수급발이 덜 먹힐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어 그래서 저는 세미파이브가 리브스매드보다 덜하기는 하지만 여전히 무거운 편이긴 하고, 최근 유통가는 금액이 2,억 원대의 사례들을 보니 이 정도의 사이즈도 섹터 매력이나 가격 메리트 다 떠나서 더블 이상은 기본적으로 어려운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회사의 중립 시나리오 기준으로 계산한 주당 평가 가액을 참고해서 기대 수익률은 75에서 한 85% 정도 현실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4만 4원에서 4만 5,000원 정도. 사실 이것도 이 사이즈에서는 되게 괜찮은 성과이긴 한 거예요.

근데 지금 반도체 쪽 그리고 특히나 삼성전자 실적도 그렇고 뭐 독자 GPU 개발 이슈도 있고 A식 사업에 대한 기대감 등등으로 디자인하우스, 특히나 또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요런 이슈들을 타고 더블 정도까지를 볼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는 해 봅니다. 특히나 앞에서 얘기했듯이 장외 호가가 높다 보니까 기대치가 그것보다 더 높은 분들도 계실 것 같긴 한데요. 너무 맹신하지는 말자. 보통 이렇게 사이즈가 큰 종목들은 장외 시세 근처에도 못 가는 케이스들도 꽤 많기는 했다. 그래서 해당 호가가 정말로 의미 있는 수준인지는 상장일 장전 동시 호가를 참고해 보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29일에 IBKS 22호 스펙과 3미금속의 합병 상장이 또 있습니다. 코넥스에서 거래되고 있는 종목인데 스펙 합병을 통해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하게 되고요. 조선 쪽 사업으로 출발을 해서 최근에 해군 함정 시장까지 확대되면서 이미 코넥스에서 상한가 가고 날리거든요. 코넥스에서 위 급등이 남았기 때문에 상장 당일에는 덜할 수도 있고 아니면 여전히 관심을 크게 받을 수도 있고 얘가 약간의 변수가 될 거 같으니까 같이 한번 보도록 할게요.

네. 비례 손익 분기는 약 15% 정도였고요. 마지막 종목이니 유종미를 잘 걷어 주기를 바라며 다음 주 월요일 마지막 라이브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까 올해 마지막 상장의 체크포인트 영상이 되겠네요. 25년 감사했습니다. 26년에는 더 건강하시고요. 더 많이 버시고요. 웃는 일들이 더 많이 찾아오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