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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질 축소 수술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어떤 분들이 받으면 좋은지, 수술 이후 관계는 언제부터 가능한지, 수술 이후의 주의사항 등에 대해서 모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로 30대 후반에서 30~40대 여성분들이 많이 찾는 수술이에요. 우리가 임신과 출산을 겪고 나면 질이 이완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질 이완 때문에 관계 시 성기 이탈이 생기거나, 이따금 질 쪽에서 공기가 빠지는 소위 말하는 질 방귀 소리가 난다든지 등 불편감으로 찾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기존의 질 이완이 더 심해진다고 느껴지기도 하세요. 이런 분들이 질 축소 수술을 받으러 오십니다.
수술 시간은 보통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회복 기간은 안쪽의 봉합사가 완전히 녹는 6주로 보고 있어요. 우리가 질 안쪽 점막을 꿰맨 다음에는 녹는 실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점막이 완전히 다 붙고 봉합사가 녹을 때까지의 시간이 6주이기 때문에 6주를 회복 기간으로 보고 있고, 하지만 개인마다 차이는 있기 때문에 6주보다 조금 더 일찍 회복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6주보다 조금 넘어선 7주까지 회복을 체크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 이후 통증에 대해서도 많이 물어보시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아프지는 않습니다. 다만 질 안쪽에 있는 근육까지 봉합해 주기 때문에 처음에 2~3일 정도 계속 화장실을 가고 싶다, 대변을 보고 싶다는 불편감이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실제로 피부 상피를 절개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샤프한 통증보다는 묵직한 통증으로 느끼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수술 직전 상담을 할 때 질 입구 쪽도 많이 좁혀달라고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질 입구를 과도하게 좁힐 경우에, 추후 여성호르몬이 떨어지는 폐경기가 오게 되면 질 입구가 너무 좁아지면서 관계 자체가 불가능할 수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질 입구는 최대한 점막과 같은 레벨로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이후 가벼운 샤워는 괜찮지만, 통속에 들어가서 하는, 통속에 들어가서 하는 그리고 부부관계 등은 6주까지는 피해주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