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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금값 떨어진 진짜 이유 곧 짐작도 못할 일 터집니다 (강환국 작가 / 2부)

신사임당14:55

Transcription

성경에서 금리 단어가 몇 번 나오나 봤거든요. 근데 395번이 나옵니다. 심지어 꽤 앞에부터 나와요. 창세기부터 나옵니다.

그때부터 금과 은은 영원한 돈이었어요. 금도 꽤 많이 나오고 은이라는 단어도 꽤 많이 나와요. 그래서 그거를 볼 수가 있는데, 395번이 나옵니다. 성경에.

그래서 이게 한 최소한 그때부터 5천, 6천년 전부터 영원한 돈으로 인류가 인정하는 거거든요. 근데 원래는 달러도 진짜 돈인 줄 알았는데 지금 보면 아닌 것 같아요. 너무 많이 찍어내기 때문에. 그래서 중앙은행들이 미친 듯이 사고 있고요.

그리고 원래 사람이라는 게 가격이 이럴 때는 아무도 관심이 없었다가 가격이 이렇게 올라가면은 기관과 개인들이 따라붙게 되어 있어요. 지금 한국 같은 경우는 엊그제까지만 해도 한국 금이 해외 금보다 20% 더 비쌌어요.

그러니까 뭐 그럴 수도 있죠. 물건이라는 게요. 유니클로 셔츠도 예를 들면 일본에서 100원인데 한국에서 120원에 팔릴 수도 있는 거잖아요. 한국에서 불티하게 막 팔리면은. 물론 그게 해소가 되긴 합니다. 왜냐면 120원이라 하면은 사람들 도매상으로 일본 가서 100원짜리 사 와 가지고 여기서 팔겠죠. 그럼 다시 가격이 이렇게 되기는 하는데. 아무튼 지금 한국 개인들도 실물금을 미친 듯이 사고 있어요.

그만큼 중앙은행 때문에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가기 시작하니까 기관들이 "저 가격이 되네? 모멘텀 투자하자" 달라붙고 개인들도 "와 4,000불 와 나도 사야지" 이런 식으로 가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금이 한 최소한 2030년까지는 계속 쭉쭉 오를 거라고 봐요. 이제 그 이유는 뭐냐 하면은 수요처는 충분히 꽤 많은데 이 금이라는 게 특성상 공급을 늘리기가 되게 어려워요. 그러니까 진짜 몇천 년 전부터 봐도 지구에 존재하는 금 대비 새로운 금의 퍼센티지가 1~2%를 넘어간 적이 없어요.

들면은 뭐 인류가 지금까지 캐낸 금이 만 톤이라고 하면은 새로운 금은 100~200톤 이상 채굴하기가 어렵다는 거예요. 왜냐면 금이라는 게 그만큼 채굴하기 어렵기 때문에 몇천 년 동안 그 가치를 유지를 해 온 거예요. 그리고 몇천 년 전부터 인류는 금을 찾아 돌아다녔기 때문에 더 이상 쉬운 금은 없어요. 옛날에는 뭐 돌아다니면서 "저거 금 아니야?" 하고 주울 수도 있었는데 요즘은 금을 채굴하려면 엄청 노력을 해야 되는 거죠. 땅을 아주 깊게 판다든지 아니면 정말 이상한 나라 저 끝까지 간다든지 이렇게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새로운 금이 이제 별로 많이 안 나오고 있고 통상적으로 금 가격이 오르기 시작한 후에 한 10년은 지나야지 공급이 좀 늘어났어요. 근데 2019년부터 금값이 지금 오르고 있거든요. 그래서 한 2029년, 30년, 또 늦으면 2035년이 돼야지 비로소 금 공급이 그나마 좀 늘어날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게 달러는 그냥 이렇게 하면 달러가 생기는 건데 금이라는 거는... 금값이 오르는가? 모르겠다. 진짜 오르는 것 같네. 투자자들한테 돈을 주세요. 돈을 받은 다음에 진짜 탐사를 해야 되거든요. 아프리카 지부티라는 나라에 금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가봤는데 아 씨 없네요. 옆에 나라 말리에 있답니다. 말리에는 금이 있네요. 그럼 말리 정부랑 더 길을 해야 되거든요. 근데 말리 사람들이 막 싫어할 거거든요. "금 캐는 거 옆에서 판다고?" 이러거든요. 근데 그걸 다 해결하고 실제로 금이 나와서 시장까지 오는데 10년 이상 걸려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수요는 엄청 많다. 지금 중앙은행들이 많이 사고 있고 개인들도 참여하고 있고. 근데 공급은 별로 없다라는 겁니다. 새로운 공급은 별로 없고. 그래도 최근에 금리나 은이 너무 많이 올라 가지고 진짜 한국 금이 해외 금보다 20%나 비싼 그런 선상이 발생했는데. 그래서 이 정도 같은 경우에는 과열이 좀 심하니까 과열이 한 몇 개월 정도는 죽죽 빠졌다가 흥보를 가다가 그 후에 다시 올라갈 것 같아요, 저는.

트럼프 집권 후 집권하는 동안에는 금이 계속 오를 거라는 말이 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아니, 조정은 계속 오겠죠. 조정이 없는 자산은 절대 존재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좀 올랐다가 과열이 너무 심하다 하면 이제 좀 줄여 가지고 개미들을 좀 죽인 다음에 다시 이렇게 가고 하는데. 그 전반적으로 장기 우상향이라는 거는 변하지 않죠. 네. 그렇죠. 뭐 트럼프 집권은 28년까지니까 그때까지는 장기 우상향이 무조건 지속될 것 같아요. 그리고 28년에 정말 뭐 큰 경제 위기라든지 금융 위기라든지 블랙스완이 터지면은 그때는 이제 안전 자산인 금으로 돈이 많이 몰려 가지고 금이 또 한번 뻥튀기될 가능성이 높죠.

과거에 금의 가격이 급락하기 전에 나타난 신호가 있을까요?

아, 바로 그게 그거예요. 이제 금값이 많이 오르려면 그래도 그 금광 채굴하는 사람들이 노력을 해서 공급을 좀 늘려요. 보통 그때가 팔고 나갈 시점이라고 보시면 돼요. 되게 심플해요. 그래서 채굴 데이터 이런 게 있거든요. 근데 아직까지는 그게 거의 증가하지 않았어요. 몇 년 전부터. 그래서 그게 좀 크게 증가하기 시작한다 하면은 이제 그때 금을 팔 시기예요. 저는 그거를 2030년 정도로 봐요.

참고로 1971년부터 80년까지 금이 한 35불에서 850불까지 한 25배 올랐거든요. 그때 왜냐면 미국이 금본위제를 포기하고 달러를 미친 듯이 찍었어요. 70년대. 그래서 금이 그때 25배 쭉 올랐고. 오르고 그때 그니까 70년대 그래서 금광 채굴이 많이 된 다음에 80년부터 이제 금 채굴이 늘어났거든요. 그래서 850불이 제가 알기로 한 80% 빠져요. 한 20년을 걸쳐 가지고. 이제 80% 빠진 다음에 한 200불까지 가고 거기서 다시 한 1500불까지 올라요. 이제 2011년까지. 그다음에 다시 빌빌거리다가 출근이 다시 이루고 있죠. 지금.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할 수 있을까요?

이론적으로 비트코인의 캐릭터를 보면 정말 그 소위 말하는 디지털 금이 맞기는 맞거든요. 근데 이론적으로는 그런데 실질적으로는 주식과 똑같이 가고 있어요. 어떻게 보면 디... 어떻게 보면 비트코인이 호소금이라고 볼 수도 있거든요. 근데 호소금인데 실제는 사실 좀... 약빤 나스닥 동생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지금 움직이는 거는 약빤 나스닥 동생. 그러니까 나스닥보다 훨씬 더 과격하게 오르고 내리는 자산이라고 볼 수가 있고요. 물론 그냥 비트코인의 캐릭터만 보면 금이 맞기는 맞거든요. 그래서 나중에는 금과 어느 정도 비슷한 식으로 갈 가능성도 있는데 아직까지는 금의 가격 흐름과는 완전히 다르게 움직이고 있고 특히 2020년부터는 나스닥만 연동돼서 움직이고 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타 자산의 상관 관계를 정리해 주실 수 있을까요?

네. 2020년부터는 비트코인과 나스닥과의 상관관계가 굉장히 높아졌고요. 오히려 그래서 금과 채권과는 상관성이 별로 높지가 않아요. 비트코인 같은 경우는. 그렇게 보면 될 것 같아요.

만약 전쟁이 난다면 금과 비트코인 중 어디로 자산이 쏠릴까요?

뭐 일단 지금 캐릭터를 보면 무조건 금으로 가겠죠. 돈이. 왜냐면 비트코인을 굉장히 사랑하시는 분들은 어떤 사건이 터져도 비트코인이 좋다고 보거든요. 인플레이션이 왔어. 와 비트코인 오르겠다. 인플레이션 빠져서 와 비트코인 오르겠다. 전쟁 났어. 와 비트코인 오르겠다. 전쟁 끝났어. 와 비트코인 오르겠다 이러고 있는데. 근데 객관적으로 최근 몇 년을 보면 경제가 별로 안 좋을 때 비트코인은 사실 떨어졌거든요.

그리고 예를 들면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헤지 해 줄 것이라는 그런 소문도 있잖아요. 근데 재밌는 거는 비트코인이 생긴 후에 인플레이션이 딱 한 번 있었거든요. 2022년. 근데 그때 비트코인 70% 떨어졌어요. 그러니까 인플레이션 헤지도 아직 잘 된다는 보장은 없는 것 같고요. 그리고 뭔가 경제가 안 좋아 가지고 주식이 폭락할 사건이 터지면은 비트코인은 보통은 더 폭락했거든요. 지금까지는 그래 왔어요. 몇 년 동안에. 그 캐릭터가 밝혀질 수는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예를 들면 갑자기 내일 전쟁이 터진다고 하면은 금은 오르고 비트코인은 내린다고 보는 게 합리적입니다.

트럼프는 금을 어떤 시선으로 보고 있나요?

그분은 금에 대해서 언급을 많이 한 거는 본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분이 뭘 생각하시는지는 잘 모... 전반적으로 저는 그분이랑 별로 안 친해 가지고 뭘 생각하는지 잘 몰라요. 근데 그래도 코인에서 뭔 생각하는지 좀 알죠. 그래도. 근데 금에 대해서 사실 이분이 크게 언급을 많이 하신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오히려 일론 머스크가 한번 "야, 미국이 8,000톤 금이 있다는데 그거 진짜인지 한번 찾아볼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죠.

중국이 미국을 견제하는 과정 속 금을 매집하고 있는데요. 중국처럼 하는 다른 국가들도 있나요?

아, 지금도 굉장히 많이 늘어나 있어요. 이미 실제로. 중국이 최근 10년 동안에 가장 많이 금을 산 건 사실이고. 그리고 러시아 같은 경우는 아예 지금 달러를 쓸 수가 없잖아요. 스위프트 시스템에서 지금 퇴출당했기 때문에. 그래서 거기도 지금 금을 굉장히 많이 사들이고 있고. 그리고 인도 같은 경우도 좀 중립 국가 비슷한 거거든요. 미국에도 좀 붙고 중국에도 붙고. 그리고 본인의 지위는 글로벌 사우스 대표 국가 중 하나이고 하기 때문에 거기도 엄청 많이 사고 있고요.

특히 인도 같은 경우는 옛날부터 개인들이 금을 되게 선호했는데 왜냐면 옛날에는 인도에서는 여자들이 몸에 지닌 것만 소유할 수 있었어요. 그러니까 여자는 뭐 회사나 집을 소유할 수가 없었고지가 치렁치렁할 수 있는 것만 소유할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부인들한테 명절 때 금반지라든지 이런 거 주는 게 원래 전통이에요. 그래서 인도 사람들 실물처럼 들고 다니는 거예요. 왜냐면 남편이 줄 거나 문제 생기면 이게 내 거야 해야 되거든요. 이게. 그래서 원래 그런 게 있었고.

그리고 이제 폴란드 같은 데도 금을 되게 많이 샀어요. 왜냐면 얘네들도 바로 러시아가 코앞에 있으니까 불안하니까 미국보다는 그냥 나중에 정말 유사시 쓸 수 있는 금을 보유하고 있자 이런 것도 좀 있는 것 같고요. 전반적으로 상당히 많은 중앙은행들이 상당히 많은 금을 사고 있어요.

여기서 유일하게 멍청한 나라들은 일본과 한국이거든요. 한국은 2011년인가 그때 한 100톤 정도 사놓고 나서 그 후부터는 더 이상 안 사고 있어요. 안타깝게도. 그래서 한국이 가지고 있는 금의 양이 그냥 유럽에 있는 그냥 이상한 작은 나라보다 적은 경우가 많아요. 심지어 리히텐슈타인 같은 데보다 적어요. 한국의 금이. 되게 개탄할 상황이죠.

국내 금 가격이 너무 상승해서 투자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현재 상황에서 금 투자를 해도 괜찮을까요?

그래서 거기서 굉장히 좋은 방법이 하나 있는데 금의 평균 수익률이 연 10% 정도예요. 그러니까 1971년에 35불이었고 지금이 4,000불 정도 되는데. 그러니까 100 몇 배 오른 거잖아요. 그거를 55년으로 복리로 해 보면 연 10% 정도 나와요.

근데 재밌는 게 뭐냐면 한국 금은 해외 금보다 비싸질 수는 있는데 싸질 수는 없어요. 왜냐면 한국 금이 싸고 해외 금이 비싸면 한국 금을 사고 해외 금을 공매도하면 되거든요. 근데 한국에는 공매도 수단이 없어요. 금을. 그래 가지고 평상시에는 한국 금과 해외 금이 똑같은 가격으로 가는데 가끔 한국 금이 이렇게 비싸지거든요.

그래서 이게 되게 심플한 게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금을 보유하고 있다가 금을 가지고 있든 ETF를 가지고 있든 그러다가 한국 금 가격이 이렇게 쭉 올라가잖아요. 그럼 얘를 팔고 미국 금으로 갈아타세요. GLD 같은 ETF 이런 걸로. 그래서 다시 이렇게 프리미엄 내려오잖아요. 그럼 다시 한국으로 갈아타는 거. 요것만 몇 번 해도 연 수익률보다 훨씬 더 벌 수 있어요.

금을 투자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요?

금을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다섯 개나 있거든요. 첫 번째는 실물을 사는 거. 그거는 큰 장점은 내 눈앞에 보인다는 게 하나 있고. 단점은 아무래도 수수료가 조금 비싸고요. 그리고 이거를 내가 보관해야 되는 문제가 있고 나중에 팔 때도 좀 귀찮다는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그게 싫으신 분들은 KLX 금 계좌라는 것이 있어요. 그게 두 번째 방법인데. 한마디로 한국 거래소에서 금을 모아놔 가지고 그거를 담보로 증권사에서 금을 사고 팔게 해 줘요. 이거는 부가세도 없고 내가 나중에 돈을 벌어도 양도세도 없어요. 비과세이거든요. 그리고 나중에 원하면 그거를 인출할 수도 있어요. 보관료 내야 돼요. 그래서 한마디로 증권사 계좌 비슷하게 금을 살 수 있는 시스템이 하나 있고요.

그게 두 번째이고. 세 번째는 한국에 상장되어 있는 ETF들. 뭐 에이스, KODEX 금 현물 ETF 뭐 그런 거 있거든요. 거기는 손쉽게 거래가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고. 단점은 팔 때 15.4% 양도세를 내야 된다는 게 하나 있고.

네 번째는 미국 ETF GLD 같은 거. 걔네들도 거래가 손쉽고 유동성도 큰데 대신에 팔면 양도세 22% 내야 되는 거.

다섯 번째는 금 스테이블 코인이 있어요. 금 스테이블 코인들은 빗썸에도 하나 상장되어 있는 게 있고. 바이낸스에 상장되어 있는 게 있는데. 그거는 비과세라는 게 큰 장점이고 거래 수수료가 되게 적고. 단점은 내가 내 돈을 암호화폐 거래소로 넘겨야 되고 뭐 사야 되고 이 귀찮은 점이 있다라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한국 KLX 거래소의 금을 일반적으로 보유하고 있대 한국 프리미엄이 너무나도 커지면은 그걸 이적으로 팔고 미국 금인 GLD로 갈아탔다가 다시 프리미엄이 줄어들어 가지고 두 가격이 똑같아지면 다시 한국 KLX 금거에서 옮기는 게 가장 좋은 방법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