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cription
안녕하세요. 남민식 작가예요. 오늘은 신님 이야기 들어 볼게요.
저는 요즘 가족 문제 때문에 너무 힘이 듭니다. 저희 엄마는 매일 아빠 험담을 하세요. 그리고는 종종 제가 아빠를 닮았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최근에는 엄마 언니와 식사하는 자리에서 또 그렇게 말하시길래 마음 이상해서 제발 그런 말 좀 하시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제가 좀 큰 소리로 말했다고 화를 내시더라고요. 그런 말 좀 할 수 있는 거지? 버릇없이 큰 소리를 내냐면서요.
저는 그 말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아빠보다 배려심도 많고 부모님한테 잘하려고 노력하면서 사는데 왜 자꾸 아빠 험담할 때 닮았다고 하시냐? 그랬더니 돌아오는 엄마의 한마디가 손곳처럼 가슴에 박혔습니다. 공치사하려면 잘하지 마.
그동안 부모님이 아프실 때 병원 예약 등 제가 도맡아서 했습니다. 엄마가 아빠에 대해 불만을 말하고 속상이 하시면 공감하고 편들어요. 그동안 애쓴게 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허무하고 서운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감정이 올라와 그런 말 하지 말라 했더니 같은 말을 더 심하게 하시더라고요. 더 상처되는 건 언니의 태도였습니다. 엄마한테 그렇게 무섭게 말하지 마. 이렇게 말하더군요. 언니만큼은 저를 이해해 줄 줄 알았는데요.
이후 가족들은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행동했어요. 사과도 화해도 없었습니다. 제가 느낀 상처는 여전히 그대로인데 다들 그걸 무시하고 덧려는 것 같아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거리두기를 하고 있습니다. 만나자는 연락도 거절하고 메신저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이러면서도 죄책감이 들고 이렇게까지 하는게 맞나 싶기도 합니다.
며칠 전에는 불면증 때문에 다니던 정신 건강 의학과에 가서 이 이야기도 했더니 선생님은 이번 일은 가족들 잘못이 명확하다며 당분간은 아이의 수능 전까지 신경 쓰지 말고 거리도라고 조언해 주셨어요. 어차피 당장 소통해도 상대는 변하지 않을 거고 관계는 시간이 지나면 풀릴 거라고도 말씀해 주셨고요. 그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한데 전 여전히 마음 한 켠에서는 그래도 나중엔 꼭 내 이야기를 해야 풀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속으로만 삼키면 억울할 것 같아서요.
저는 앞으로 어떻게 하면 될까요? 엄마의 말은 진심이었을까요? 가족들이 제 빈자리를 느끼고 저의 소중함을 깨달을까요?
와, 얼마나 서운한 마음이실까? 사연 읽으면서도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일단 어머니 너무 하셨다. 저도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어머니가 잘못하신 거 맞아요. 사연을 언뜻 들으면 이거 어머니가 인격 장애가 있는 거 아니냐? 지금이라도 인연 끊고 살아야 하는 거 아니냐? 이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거든요. 실제로 이 사연 댓글들도 이런 톤이 되세더라고요.
근데 저는 사연에서 다른 면들이 좀 보이거든요. 상담하신 의사 선생님이 이 말씀하셨다면서요. 어차피 그 주제로 다시 대화를 해도 가족들이 변하지는 않는다고요. 그거 정확해요.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사연자님의 목표는 뭐가 돼야 하냐면요. 가족들이 변하지 않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내 마음이 풀릴 수 있을까? 이거거든요. 이걸 목표로 사연자님이 할 수 있는 일을 여러 시각에서 다뤄 볼게요.
첫 번째 어머님의 태도를 고치려는 건 포기하세요. 대체 잘해 주는 딸한테 왜 자꾸 상처를 주는 건가? 이해가 안 되시는 거죠? 원래 인간이라는게 참 연약하고 그 연약함을 처리하는 방식이 뒤틀려 있는 경우가 많아요. 모녀관계라는 건 참 복잡한데요. 자기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어머니들이 그렇게 뒤틀린 방식으로 자녀에게 자기 감정을 투사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어머님이 아버님 때문에 불만이 많으신 것 같아요. 아버지 때문에 당신의 삶이 불행해졌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걸 거예요. 그런데 그 장본인 아버님하고 사연자님이 또 유난히 닮으셨나 봐요. 사실 외모가 담는 건 당연하잖아요. 그래서 아버님에 대한 나쁜 감정을 말하다가 생기는 그 부정적인 감정을 사연자님한테 투사하는 거예요.
투사라는 건 한마디로 자기 감정을 남의 감정으로 왜곡해서 해석하는 걸 말하는 거거든요. 어머님하고 비슷한 상황에서 나는 이렇게 평생 힘들게 살았는데 다른 결혼해서 잘 살아. 이 이 상황에서 나오는 감정을 엉뚱하게 바꾸는 경우가 적지 않아요. 질투나 부러움 같은 감정인데요. 이런 감정을 딸한테 품는 건 이상하잖아요. 그러니까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 저애가 나쁜 거다. 이렇게 자신의 감정을 투사하는 거예요. 이런 투사는 자존감이 낮고 메타인지가 안 될수록 더 많이 나타나요. 엄마의 경우는 딸은 자신의 분신과 같이 인식하고 아들은 별개의 존재로 인식하기 쉽다고 해요. 그래서 똑같이 소중해도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는 해석도 있더라고요. 어머니들이 딸들을 대하는 태도가 사실은 자기 자신을 대하는 태도일 수도 있다는 거예요. 자기 스스로를 독립적이고 소중한 존재로 잘 대해 주는 사람은 딸들한테도 그렇게 하는데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딸들한테도 함부로 한다는 거죠. 이런 태도는 그 말 한마디가 아니라 인생 전체가 작용해서 나오는 거라서 사연자님이 뭘 어떻게 하든 바뀌지 않을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평생 안 보고 살 수는 없고 어떻게 하면 될까? 일단은 지금처럼 거리를 두고 감정이 해소되기를 기다리는게 먼저예요.
사연자님은 내 감정을 말하고 싶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요. 사연 보면 지금까지 본인 감정 다 빠짐없이 말씀하셨거든요. 그런데도 분위기만 더 험악해진 거잖아요. 저는 뭘 더 말을 해야겠다고 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요. 어떤 관계든 지난 일을 돌이켜서 다시 대화하는 건 대체적으로 결과가 안 좋아요. 한쪽에서 진짜 막 숙이고 들어가서 내가 잘못했다 이런 경우 아니면 깊이 대화해서 푼다. 이런 건 드은 경우예요. 언제고간에 그 이야기를 다시 한다고 해서 사연자님 마음이 후련해지거나 이해받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렇게 알아두시면 좋겠어요.
성인이 된 자식이 중노년인 부모님하고 상호 작용하다 보면요. 듣기 싫은 말, 상처되는 말 듣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부모님이 진짜 어른으로 잘 나이 드신 그 소수가 아니면 오히려 이런 경우가 더 많은게 현실이에요. 부모님이 듣기 싫은 말 하실 때는 그거에 일일이 반응하지 마시고 그냥 화제를 바꾸세요. 너 지금 그렇게 행동하는 거네 아빠하고 똑같다 이러시면 어이 식당 음식 맛있다. 언니 여기 누가 추천해 줬다고 했지? 이러면 언니가 대답하면서 화제가 전환될 거 아니에요? 그래도 부득부득 그 화제를 고집하면서 계속 말씀하시면 그날은 일찍가 봐야 한다고 하고 그 자리에 빠져나오시면 돼요. 그러면 그 화제가 더 발전되지 않고 사연자님이 상처받을 일도 덜하게 되죠. 부모님은 변하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포기하시기는 해요. 그런 투사 방식이 재미 없어지면 점점 포기하시겠죠. 내가 이런 행동하면 얘하고 시간 못 보내네. 그러면 점점 그 행동을 덜하게 되는 거예요. 그리고 자식들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는 부모님은 가끔만 만나는 걸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부모님도 또래들하고 어울리면서 그 에너지에 맞는 사람들하고 어울리면서 자신만의 인생을 사는게 더 행복해요.
저는 한편으로는 사연자님 어머님이 원래 좀 말이 통하는 분인가 이런 생각도 들어요. 왜냐면 사연자님 자녀가 수능 본다고 하시는 거 보니까 그 4, 50대이실 텐데 그러면 어머님이 70대 정도이실 것 같거든요. 그 세대 되면 고등교육 받지 못한 분들도 많으시고 생존 문제만 의식하다 자형성이 안 되는 분들도 적지 않단 말이에요. 그래서 부모님이 기분 상하는 말 좀 하셔도 우리 엄마 또 이상한 말 하네. 이러고 한기로 듣고 한귀로 흘려드는 분들 진짜 많으세요. 부모님이 나를 이해한다는 기대 자체가 없어요. 저는 이렇게 상처받고 그 말이 진심일까? 이렇게 궁금해하시는 것 자체가 어머님이 말이 아주 안 통하는 어른은 아니셨나 보다 이런 생각도 들거든요. 진짜로 이런 경우라면 내가 운이 좋아서 이런 부모를 만난 거구나. 아버지 닮았다는 거 관련된 거 말고는 괜찮은 부모님을 만난 거구나. 오히려 이런 생각을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두 번째, 우선은 그냥 말만 예쁘게 하겠다고 생각해 보세요. 어머니가 생생 내려면 잘하지 말아라. 이렇게 말씀하신게 너무 상처가 됐고 그게 진심인지 궁금하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그 순간에든 감정만으로는 뭐 진심이었겠죠. 근데 어떤 상황에서든 순간적인 감정이 그 사람의 본질적인 감정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 감정이 그 관계를 정의하는 걸까요? 살면서 순간적으로 와 저 사람 죽여 버리고 싶다. 이런 생각해 보신 분들 꽤 있으실 거예요. 그 순간만큼은 진심이에요. 근데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의 정체성이 살인범인 건 아니잖아요. 어머니가 그 상황 안에서 상황을 왜곡해서 생각하셨을 수는 있어요. 저 딸이 나한테 봉사한다고 의식하고 그 일을 하고 있었구나. 나는 달러서의 애정으로 당연히 하는 줄 알았는데 그걸 일일이 계산하고 베푼다고 생각하고 있었구나 이런 생각을 할 수는 있단 말이에요. 순간적으로는 이런 감정이었어도 나중에 조용히 생각해 보면 아 그래 딸이 섭섭할 수도 있었겠다 이럴 수도 있어요. 근데 어머니가 그걸 말로 하시면 안 되었던 거죠. 어머니는 말로 점수를 깎아 먹는 분이신 거예요.
그런데 사연을 가만히 보면 그렇게 말로 깎아 먹는 어머니하고 같은 방법으로 대응하고 계세요. 사연에는 사연자님 입장에서 할 법한 말을 그냥 하신 걸로 나와 있는데 상대방 반응을 보면 겨강된 말투로 말씀하신 걸로 보여요. 어머님이 뭐 큰 소리로 버어없지 말한다. 이렇게 말씀하셨고 언니은 무섭게 말하지 말라 이러셨다고 하는 걸 보니까 짐작이 돼요. 내용은 합리적이지만 화를 내면서 말씀하신 거란 말이에요. 이러면 정말 어떤 관계에서든 손해를 보고요. 진심이 전달되지 않을 수밖에 없어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는 진심이 중요하다. 그 사람의 말보다는 행동을 봐라. 이런 말들이 금과조이긴 한데요. 딱 현실을 말씀드리면 행동보다 말이 더 중요해요. 왜냐면 말은 감정에 직접적으로 작용하거든요. 제가 어릴 때 친구들이 연애하는 걸 보면 나쁜 남자들 참 많이 만나더라고요. 어떤 친구는 잠수 이별을 당했어요. 그리고 다른 한 친구는 마지막으로 만나서 싸우고 헤어졌는데 그 남자가 정말 상처 주는 말을 했어요. 네가 이러 이러 해서 네가 싫은 거다. 이런 식으로 아픈 부분을 건드리는 말을 했어요. 뭐 두 남자 다 나쁘지만 상대방한테 더 나쁜 영향을 끼친 건 잠수 이별 쪽이었거든요. 어느 날부터 갑자기 연락이 안 되니까 애가 미치는 거예요. 애매한 상태에서 연락을 기다리고 내가 뭘 잘못했나 추측하고 이건 정말 상대방한테 못 할 짓인 거예요. 근데 막말에 상처받고 헤어진 친구는 처음엔 울고 우불고 막 그랬지만 정리가 빨리 되더라고요. 아주 나중에 두 사람 다 남자 쪽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고 연락이 왔어요. 둘 중 한쪽만 남자를 받아줬다면 어느 쪽이었을 것 같으세요? 네. 잠수 이별 쪽이었어요. 그 행동은 더 치졸하고 나쁜 영향을 미친게 맞아요. 근데 상대방에 대해서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은 모집말을 듣고 직접적으로 상처받은 쪽이 더 심한 거예요. 살면서 보면이 비슷한 걸 자주 보게 되거든요. 행동으로는 할 거 다 해 주면서 말로 기분상하게 하면 잘해 준 거 그냥 제로가 되는 거예요. 인간 감정이라는게 그래요. 사연자님도 어머니 말씀 한마디에 이렇게 힘들어 하시는 거잖아요.
사연자님도 언니도 있는데 혼자 수발 들고 다 하신 거죠. 그거 언니하고 나눠서 공평하게 하시고요. 그렇게 아낀 에너지로 좀 참으면서 말만 예쁘게 하셔도 훨씬 관계가 편해집니다. 옛날 어른들이 본인은 그 다듬어서 말하는 거 잘 못 하셔도 아랫 사람이 말 예쁘게 하는 건 엄청 좋아하시더라고요. 사연자님이 말을 험하게 하는 분이다. 이런 의미가 아니에요. 오해하지 마세요. 사연자님. 말과 행동의 비중을 한번 바꿔 보시라는 거예요. 나는 노력하고 있는데도 관계가 더 나빠지고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중에서 아주 많은 분들이 행동으로 잘해 주라고 에너지를 너무 많이 쓰시거든요. 진심으로 대하면 알아지겠지. 이렇게 생각하고 말하는 거에 신경을 덜 쓰시는 거예요. 이러면 관계에서 손해를 정말 많이 봐요. 사연자님도 혹시 내가 이렇지 않은가 한번 체크해 보시고요. 만약 내가 이런 편인 거 같다 이러시면 나중에 잘해 주려고 하지 말고 그냥 말만 예쁘게 하자. 이렇게 생각을 바꿔 보시는 걸 권하고 싶어요. 사람은 신리가 아니라 감정으로 움직여요. 감정을 뛰어넘을 정도의 실리는 너무 비용이 많이 들거든요. 우리 중에서 누가 그 정도로 돈을 쓸 수 있겠어요? 그럴 필요도 없고요.
세 번째 80%까지만 잘해 드리세요. 사연자님이 진짜 효녀이신 것 같은데요. 어머님이 참 복이 많으신데 그걸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근데 사연자님 효도에 대한 기준을 조금 수정하실 필요는 있어 보여요. 요즘은 사람이 몇 살이건간에 100년을 더 살고 죽어도 이상하지 않고 내일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시대예요. 사연자님이 부모님하고 잘 지내는게 더 행복한 사람이라면 잘해 드리는게 지속 가능한 거여야 해요. 내가 최선을 다하는게 100이다. 이러면 한 80가지만 하고 그걸 기본값으로 인식해야 돼요. 좀 더 풀어서 말씀드리면 내 마음 내가 편하자고 하는 일이다. 특별히 내가 뭘 해 드리는게 아니다. 이런 수준까지만 하고 잊어버릴 수 있을 정도여야 한다는 거죠. 섭섭한 일 있을 때 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 어떻게 나한테 이러냐? 이렇게 말할 정도까지 잘하시지 말라는 거예요. 그 이상이 되면 이해 충돌이 생겨요. 상대에게 베푼 호위는 내 입밖으로 베는 순간 본질이 변질되거든요. 똑같은 호위라도 받는 사람의 수준에 따라서 가치가 달라지는데요. 인격이나 인치의 수준이 높은 사람이 받으면 나한테 크게 표현되거나 돌아오고요. 그렇지 않은 곳에 베풀었다면 그대로 사라지는 거예요. 내가 말로 해야만 상대방이 그걸 인식할 수 있을 정도의 상황이라면 차라리 입을 닿는게 나을 때가 많아요. 상대방은 이쪽에서 말로 꺼낼 때 생생된다. 이렇게 받아들일 수 있는 거예요. 특히 가족 관계고 내가 지속적으로 베푸는 호위라면 그냥 상대방이 모른다. 알아주면 고마운 거다. 이렇게 생각해야 편해요.
사연제님이 앞으로 어떻게 하실까를 정리해 보면요. 당분간은 자신의 삶에 집중하시면서 마음 풀릴 때까지 거리를 두세요. 사연자님은 마음에 있는 걸 다 표현해야 하는 성격이신 것 같은데요. 너무 마음 가는 대로만 하지 마시고 오늘 제가 말씀드린 것들을 고려해서 가족들과의 상호 작용을 시도해 보시면 좋겠어요. 마음이 젖은 빨래처럼 축쳐질 때는 이런 생각 해 본 적 없으세요? 햇빛에 뽀송하게 말린 빨래처럼 마음이 산뜻해지면 좋겠다. 그럴 때 심리세의 마음을 가지러니가 도와드립니다. 내 안에서 나를 힘들게 만드는 감정들을 차곡차곡 알아차리고 정리하는 법 만나 보세요. 구매 링크 고정 댓글에 올려 드릴게요. 저는 다음이 시간에 여기서 다시 만나요.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