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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되게 이슈됐었던 글이 하나 있어요. 한전 다니는 거 숨겨도 나를 좋아해 주는 여자 만나고 싶다. 꿈 같은 얘기지만 내 회사 배경이 아닌 나를 사랑해 준 여자 만나고 싶다.
한전 다니는 직장인이 이런 글을 블라인드에 올려서 정말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퍼가고 얘기가 되고 유머로서 많이 접근이 됐었죠.
내가 직장인데도 불구하고 나의 조건 말고 나 자신을 사랑해 줬으면 좋겠어. 이렇게 은근히 말하시는 분들 많거든요.
근데 이거는 자기 스펙을 과대 평가하는 더닝 크루거 효과에 해당합니다. 더닝 크루거 효과라는게 자기 능력을 과대 평가할수록 실패의 원인을 외부로 돌리는 경향이 있다는 거거든요.
결과적으로 내가 연애에서 실패를 한 건 사실은 매력도 때문이라는 걸 인정하기 싫은 거죠. 매력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