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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치열하게 살았길래 저렇게 됐을까 하고. 아, 이렇게 혼자서 막 소주 마시고 이럴 땐 정말 그동안 인생을 다 회사에 바쳤는데.
아니, 평일의 경우는 사실은 직장에서 일하는 게 일반적인 우리가 혼자 자기의 어떤 그런 개인 생활보다 훨씬 많잖아요. 8시간이라 일을 해도. 직장인이 주는 정체성이 어쩌면 내 삶에서 가장 큰 자아일 수도 있겠다.
그럼요.
네. 오늘 주제가 직장인이에요. 사실 많은 분들이 이게 직장인 분들이 점심 시간에 저희 라플 위클리를 보시잖아요. 그럼요. 정말 많이들 공감하실 주제 같아요. 저희도 사실 셋 다 직장 생활을 해 본 경험들이 다들 있잖아요.
다들 자기 직장 다니던 얘기 해 볼까요? 동진 님이 가장 먼저 이제 직장 생활을 시작하신 선배님이시니까 기자 생활 하셨던.
그 말 너무 오래 돼가지고 기억도 잘 안 나는데요. 직장 생활에 10년 약간 넘게 했는데 그 시절에는 제가 좀 연식이 돼서 주 6일 근무였습니다. 토요일에 또 출근했어요.
네. 지금 워라벨이란 말도 있고 또 끝나고 나서 삶을 기왕이면 어 직장에서도 함부로 터치하지 않는 그런 일반적인 문화가 있잖아요. 근데 그때는 그런 게 없고요. 그걸 건드리는 게 마치 직업 정신이 있는 것처럼 집안에 무슨 일이 있어서 그걸 챙기는 것이 직업 정신이 없는 것처럼 하던 시대였고요.
굉장히 회사에서 잘 나가고 또 존경 받고 있던 어떤 한 선배가 있는데 이 선배가 맨날 하는 얘기가 있어요. 그 선배가 어느 날 야근하고 집을 퇴근해 봤더니 자기 집에 문이 걸려 있더라는 거예요. 알고 봤더니 그날 이사를 갔대요.
그런 얘기 어서 들어온 거 같아요.
그게 막 전설처럼 자랑처럼 됐던 시대였다. 이런데 어떻게 보면 약간 야만의 시대 같아요.
아, 정말 되게 까마득하게 들리네요.
어떠셨어요? 약간 같은 직종이지만 그래도 약간 시간 차이가.
그죠. 시기가 달라서 저도 이제 언론사를 다녔고 7년을 다녔으니까 10년은 못 다닌 거죠. 저때만 해도 제가 요즘 사람은 아니잖아요.
가만 있어. 그럼 나는 뭐예요? [웃음] 아, 제가 옛날 사람. 주 52시간 근무제가 제가 거의 나올 때쯤에 생겼거든요. 그러니까 정말 월라벨 이런 거 별로 없을 때 너무 이제 빡세게 근무할 때였는데 저는 제가 직장 생활하는 그 기간이 통틀어서 그냥 계속 배워 가는 과정이었던 거 같아요.
정말 감사하게도.
뭔가 이렇게 높은 사람이 되어서 관리를 해 본 경험이 없다 보니까 계속 배우고 성장하는 기간을 가진 뒤에 나온 거 같아요.
다 가르쳤더니 나가 버리셨네.
그죠? 열심히 가르쳐줬는데 [웃음] 아, 이제 다 배웠다 하고 이제 나온 거죠.
월급 환수해야 됩니다.
네. 그게 저 어떻게 보면 직장 생활하고 가장 지금 비슷한 공감대가 있는 게 저는 직장에서 한 번도 승진해 본 적이 없어요.
네. 딱 14년차가 되면 차장 승진합니다. 14년. 이게 최초 승진이에요. 그리고 자동 승진이에요. 그다음부터는 이제 사람의 능력이라든지 회사의 평가에 따라 달라지는데. 근데 제가 13년 있다가 나왔거든요.
그러니까. 1년만 더 있었으면 승진을 하는 건데 승진을 못 하고 나왔고요. 결과적으로 얘기한다면 직급으로 얘기한다면 사원으로 평생 있다가 나온 거죠. 그래서 억울해서 제가 이동진닷컴을 만들었고요.
대표가 됐습니다. [웃음]
1인 기업 대표. 아, 우리 개도님은요? 제가 있던 그 대전의 한국문 연구원이라는 곳은 그 저희 사수님이 되게 좀 열려 있는 분이셨어요. 그래갖고 직장 동료 같이 있는 연구원 분들을 너무 잘 챙기셨고. 정말 비싼 콩 뭐 정말 좋은 그런 것들 예 원드를 가져오셔서. 그거를 이제 아침 제가 막내였으니까.
하. 너무 럭셔리하게 들리는데.
핸드밀. 그게 어쩌면은 과학자들끼리 소통을 많이 해야 돼요. 분야에서 그러면 이제 누군가 이렇게 돌리고 있고 내리고 있는 향이 나면 이제 컵을 들고 다 오세요.
그러니까 이제 창의성도 되게 좋아한 직장에 대한 경험이라. 너무 이제 직장인 주제로 하니까 뭐 해고 퇴사 약간 생계 이런 거만 해서 좀 무거운데 좀 가벼운 사내 연회 얘기를 어떨까요?
아, 저 사내연회 적었잖아요. 마인드맨.
어, 그래요? 예. 사내연회는 사실은 또 회사랑은 빠질 수 없는 실제로 사내연회로 결혼에 성공한 분들도 많이 계시고. 회사에서의 어떤 여러 관계들 속에서 우리가 활력을 얻기도 해요. 아, 여튼 단단 오해하시면 안 되는 게 제가 이제 이 작품들을 소개한다고 해서 궤도가 이런 작품들을 많이 보는구나라는 생각을 하실까 봐 좀 걱정이 돼서 좀 조심스러운 작품이 좀 있어요.
네. 오피스 누나이. 사실 이거는 저는 아예 모르던 작품입니다.
네. 이거는 사실 저희 PD 님이 우리 더크피 PD 님이 갑자기 강추를 하면서 직장인 필독 쏟다.
예. 이거 어떤 내용이냐면 한 남자 직원이 있어요. 근데 매력적인 또 직장 동료 근데 나보다는 나이가 많은 눈을 만납니다. 그래서 굉장한 호감이 있다라고 딱 호감을 확인하는 순간 어린이 집에 딸이 있어서 데리러 가야 된다 듣는 순간 이제 와르 무너지는 거죠. 유부녀였구나.
어. 그런데 이제 조금 조금씩 조금씩 약간 TF가 구성이 돼서 같이 어쨌든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요. 알고 보니까 남편과는 벌 벌거 중이고 이혼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그러니까 어 잠깐만 그러면은 뭔가 나에게 기회가 있나? 그런데 또 이게 딸이 있는 이혼녀라는 게 혹시 우리 집에서는 문제가 없나? 막 이런 것들을 막 하면서 막 벌어지는데 명장면 중에 하나가 제가 이런 작품을 많이 보지 않기 때문에 저는 사실은 이 명장면이라는 거를 알아낸 겁니다.
많이 안 보는데 새로에.
왜 침을 삼키세요.
그 아무도 오지 않는 그 비상구 계단 쪽에서 이제 이 오피스 누나가 이렇게 탁.
어 풀어 줘.
뭐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웃음]
더 놀랍게도 이거는 싫어하였습니다.
네. 이분이 원래는 약간 우울증 같은 게 있었어요.
음. 그런데 이 뭐 이야기를 하고 나중에 만나는 과정에서 그 직장에서 굉장히 멋진 여성이었던 그 오피스 누나가 한번 글을 써 봐라. 근데 이 글을 써 봐라는 이야기가 아 우리 둘 사이의 이야기를 써도 된다는 이야기가 해서 시작을 하니까 이제 그걸 알고 우리 이야기라는 걸 알고 이제 몇 가지 장치를 좀 요구를 해요. 딸아이에 대한 이야기는 최대한 쓰지 말아 달라. 그다음에 나의 몸에 대한 여러 가지 그런 부분들을 자세히 묘사하지 말아 달라. 그래서 그런 제재 요인들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되게 풋풋한 사랑 이야기가 있어요.
아, 근데 저는 그 사내 연애가 어떻게 보면은 갑자기 산내 질투로 바뀌는 영화가 예전에 한번 제가 언급했던 영화 갑자기 생각났어요.
그 페어플레이라고.
제가 질투를 다뤘을 때 했었죠.
그러니까 완벽한 산의 연애. 심지 결혼을 두고 있어요. 근데 둘이 다니는 회사가 하필이면 너무너무 경쟁이 치열한 회추펀드 회사였고. 원래는 남자가 먼저 승진이 거의 따 놓은 당상이어서 승진이 예고돼 있어서 축하도 다 해주고 했는데 갑자기 여자가 승진 대상이 된 거예요. 그니까 둘이 이렇게 동급이었는데 여자가 먼저 승진 대상이 되니까. 갑자기 이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하는 거예요.
이 이 여자가 그 회사의 대표가 이렇게 밤에 불러서 전화하고 나름 이제 어쩔 수 없이 끌려 나가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그런데 괜히 아 당신이 얼마나 어떻게 그 남자한테 잘했길래 뭐 이렇게 네가 승진을 하게 됐냐라는 식으로 비꿔서 얘기를 하고.
능력이 아니라 정치를 하는 거.
예. 무슨 뭐가 있어서 다른 이로 너의 어떤 여성적인 어필 때문에 이 자리에 가게 된 것처럼 막 자기랑 결혼할 사람인데 모종의 거래를.
그 근데 사실이 영화 전체를 제가 뭐 추천을 한다 이런다기보다는 맞아 여자가 본인의 능력으로 뭘 했다고 인정을 해 주는게 아니라 뭔가 다른 데서 이유를 찾으려고 하는게 저렇게 가까운 가족이 될 사람한테서도 나온다면 사회 시선은 어떻겠어요? 그런게 조금 나와요.
아마 이 영상 보시는 분들은 이제 일상생활에 좀 도움이 되는 정보가 필요할 것 같아서 어떻게 하면 산내 연애를 성공할 수 있을까?
일단 들어봅시다.
일반적으로 사무실에서의 산내 연애가 만들어지긴 어려워요. 이걸 이해하셔야 돼요. 그러니까 내가 늘 출근하는 길에 이 근처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연애 감정이 이미 안 생긴다는 거예요. 그럼 언제 생기느냐? 음포인트가 있는 시기들이 있습니다. 제일 많은 게 신입사운이 들어오는 순간. 그러면 신입사원이 들어오는 순간 이제 거기서 사내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고요. 이 사람을 중심으로. 그다음에 TF가 구성됐을 때 TFT가 구성됐을 때 이제 여러 부서 사람이 섞여요. 그때 왜냐면은 기본적으로 자주 보면 호감이 생겨서 연애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라는 우리가 알고 있어요. 근데 반대로 나의 의지가 아닌 이때는 자주 보면 어쩌면 인지적 필요주니까 필요한 거야. 그래서 어쩌면 새로운 사람이 딱 들어오는 순간 예측 불가능한 자극 때문에 도파민 회력가 활성되 이거 자체가 쾌감입니다.
그럼 여기서 어떻게 성공을 해야 되느냐? 사내가 매력적인 이유는 금지되었기 때문이에요. 그 긴장감 자체가 어떤 낭만적인 몰입감. 예를 들어가능하죠. 우리가 사귀는 걸 아무도 모르는데 둘만이 어떤 비밀 장소에 가서 잠깐 뭐 손을 잡다던가 이게 그냥 엄청나.
맞아요. 막 몰래 쪽지 놓고 가고 이런 것들이 엄청나고. 근데 문제는 거절을 당하면은 폭풍폭이 강합니다.
그죠? 다녀야 되는데. 그래서 사내원의 가장 좋한 팁 중에 하나가 뭐냐? 고백전에 탐색 단계에서 서로의 호감을 확인하는게 어떤 연애보다도 중요하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정보 관리 능력이에요.
그렇죠. 심지어 일정까지 알게 되기 쉽잖아요.
예. 사람을 대할 때 대화 중에도 자연스럽게 이 사람과 했던 대화를 여기서 노출하면 안 되는 거야. 모르는 척. 야 뭐 얘 이런 일 있대 그러면은 어.
이게 아니라 아 그래. 이런게 중요하다는 거 이런 것들을 잘해야 성공할 수 있다.
음. 아까 오피스 누나 이야기가 인터넷에 글을 쓰면서 시작됐다고 했잖아요.
딱 그 들으면서 생각난 드라마인데.
뭐죠?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너무 힘들어요. 서울 자가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데 연기를 류신용 배우님이 연기를 너무 잘해요. 뭐 원래 잘하시는 분이지만 이 김부장 역할이 당연히 류승용 배우가 연기를 한 건데. 근데 또 류승용 배우님이 초창기부터 라플 위클리 재밌게 챙겨보신다고 하셨거든요. 아님이랑 같이 보신다고. 제목에 모든 설명이 다 있죠. 음필요한 다어. 아들 외아들이 하나 있고.
아내 역할은 명세빈 씨가 연기를 했는데 명세빈 씨도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연기를 너무너무 잘하세요. 그런데 이 김부장은 어 나 서울에 집한체대 자가로 있고 내 이름으로 임원 이제 코앞에 두고 있고 한 20몇 년을 다녔거든요. 근속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내년 인사 때는 내가 상무가 될 거라는 확신에 가득차 있어요. 되게 딱하게도 제 3자의 시선으로 봤을 때는 엄청난 꼰대에다가 그리고 사실 도덕적으로도 어 몇 군데 이제 나사가 빠져 있어요. 그리고 되게 명품 브랜드 막 이런 거 엄청 따지고. 근데 또 미워하게 되질 않아요. 왜냐면 얼마나 치열하게 살았을길래 저렇게 됐을까 하고. 아 이렇게 혼자서 막 소주 마시고 이럴 땐 정말 이렇게 토닥여 주고 싶을만큼 되게 철량이에요.
음. 그동안 인생을 다이 회사에 바쳤는데.
아 그동안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이게 아닐 수 있겠다. 음 하면서 다시 삶의 균형이나 [음악] 뭐 중심을 다시 찾아가는 그런 이야기예요.
사실은 우리가 회사원 하면은 직장인 회사원 좀 피곤하잖아요. 거의 출근을 하면 한 8시간 막 앉아 있잖아요. 거의 잠깐 일어나고 그러니까 거북목 있잖아요. 거북목. 거북목이 굉장히 안 좋은 게.
음. 거북목을 하면 일단 흉곽이 압박이 돼서. 음. 깊은 호흡을 못 한다고요. 그다음에 거북목 상태에서 경추가 이렇게 많이 눌리니까 뇌루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어 가지고 결국은 이제 여러 가지 이때 신체에 안 좋은 일들이 벌어지는 거죠. 지금이 방송 딱 보신 분들 있잖아요. 잠깐 이렇게 한다.
그럼 경 가져야 되 얘기 딱 듣자마자 어어. 지하철에서 스마트폰 보는 것도 거북목에 진짜 안 좋아하죠.
그래서 라플 위클리를 보고 싶은데 거북목을 예방하고 싶은 분들은 어 어죠?
스포티파이로.
아. 스포티파이로 라플 위클리를 귀로들을 수 있다라는 거. 요것도 이제 올라와서 저도 한번 인스타에 올렸습니다.
네. 그러니까 지하철에서마저 우리가 이렇게 할 필요는 없잖아요. 그 실제로 많이 들으시죠? 우리 직장인 분들이 회사에서 일하는 거 자체가 그렇게 싫진 않아요. 왜냐면은 거기에서 삶이 있단 말이야. 나의. 근데 직장인이 제시하는게 출근 그 자체예요.
출퇴근.
예. 일단 출근길에 원하지 않는 그런 경험들. 예. 접촉이라든지 냄새라든지 혹은 계획해 놓은 시간대 이제 지연되기도 하잖아요. 그것들이 처음에는 몇 번 쌓이다 보면은 이제 그 안 좋았던 기억들이 이제 모아져 가지고 출근이라는 개념이랑 결합을 합니다. 그래서 이제 약간 장기 기억으로 간다고 해요. 그러면 이제 출근을 떠올리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인 거예요. 그 여기다가 내가 출근을 안 할 수가 없잖아요. 통제 불가능하고 나의 의지로 선택할 수 없다라는 거는 너무 큰 스트레스입니다. 이것들이 모여서 출근이라는 것 자체가 굉장히 스트레스 요인이 된다 이렇게 보더라고요.
엄청나죠. 사실은 뭐 이렇게 통근을 하게 된게 언제부터냐 이런 것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얘기할 때는 보통 영국 런던을 이야기하죠. 19세기 영국 런던. 그러니까 산업 혁명 이후에 영국에 있는 대도시들 차스티킨스 소설 보면 아는 것처럼. 어 19세기 런더는 세계에서 가장 발달한 그런 도시 중에 하나 거의 그런 도시였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이제 살기에는 주거 환경이 너무 나쁜 도시였단 말이에요.
네. 돈이 조금이라도 있다거나 좀 더 부유하거나 자기 스스로를 꾸릴 수 있는 그런 어떤 경제적인 환경이 있으면 도시를 탈출하려고 하죠. 그래서 여기 출퇴근 하려고 하는데 이동 거리할 때 교통 수단이 있어야 되잖아요. 그래서 이야기하는게 보통 기차이죠.
음. 어떻게 보면 기차가 교회를 발명했다라는 말도 있어요. 기차에 관련된 어떤 책들 보면 재밌는 사례들이 너무 많아요. 우리 지금 이제 지옥처리란 말 쓰잖아요. 아침에 너무 분비고. 근데 그게 1840년대에도 그랬어요. 처음부터 그랬어요.
네. 그 당시에도 이제 기차를 타면 그때는 기차 값이 비쌌고요. 일반적인 노동자의 1년 연봉이 1년 동안 전기이 티켓 값이었대요. 그러니까 기차로 출퇴근 할 수 있을 정도로 교회에 살려면 예를 들면 무슨 보험회사나 당시에 은행 직원이었다거나 아니면 의사였다거나 이런 사람들이 이제 텅근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당시에도 이제 굉장히 재밌는게 좋은 자리 나쁜 자리 구분이 있잖아요. 지금도. 네. 그 당시에도 그렇고 그 당시에 사고가 엄청나게 많아서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주로 가운데을 탔대요. 앞지.
네네. 앞쪽에 타게 되면 기관석에서 이 보일러 터지는 사고가 너무 많이 나와서 죽을 확률이 높아요. 뒤쪽에 있으면 차량 연결이 끊어져서 그냥 벌판에 남아 있을 확률이 높아요. 이러다 보니까 가운데 앉았다 그러고. 지금하고는 정 반대로 역 방향이 훨씬 좋은 자리였대요.
왜요? 순방향에 앉으면 일반적으로 창문이 없기 때문에 이 바람을 그대로 다 직각으로 맞아야 되는 거예요. 그니까 순방향에 타면 이 턱근을 이렇게 매 가지고 머이 눈에 보완경 같은 거 썼다 [웃음] 고같이 이렇게네. 또기 기관차니까 막이 검은 연기 그름 같은 걸 다 맞아야 되는 거죠. 어쨌건 이런 그 당시에 사고 난 거 보면 찰스 디킨스도 기차 사고를 당황한 얘기가 있는데. 근데 지금 기차를 딱 하고 갔다가 철교를 건너가야 되는데 철교를 보수 봉사를 하라고 철도가 끊어져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앞에 여섯이 그대로 추락해서 떨어지게 되고 이 사람은 일곱 번째로 대롱대롱 매달리게 돼요. 근데 이 사람이 그때 이제 브랜딩를 마시고 있었다 그러는데 찰스킨스가 그래서 곳곳에 부상자들 입고 막 주고 있고 죽어가니까 그 사람들을 살리려고 브랜드를 먹이기도 했다는데 이런 일을 찰스 티킨스가 겪을 정도로 사실은 당신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기도 했다. 그러니까 분비기도 했고. 거기다가 또 위험하기도 했고 출근이 그야말로 전쟁 같은 그런 상황이었다. 초기부터 사람들이 점점 외곽 지역 어 교회 지역으로 이사를 가게 된.
그 이야기를 하시니까 생각난 영화가 있어요.
그죠? 레볼루셔너리 로드라는 영화가 있죠.
어. 네. 이게 그니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영화가 딱 시작하면 사랑하는 두 남녀가 이제 파티장에서 만났는데 아무도 안 보이고 둘은 서로만 보일 정도로 사랑의 첫눈에 빠져요. 그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 특별한 유일한 사람인 거죠.
어. 그리고 나서 장면이 바로 두 사람이 싸우는 보부 싸움으로 시작해요 영화가. 그러니까 이렇게 특별하게 유일하게 서로에게 그랬던 빛을 전해주는 두 사람이 얼마나 이 7년 동안 이제 보통 이제 결혼 생활한지 이제 미국 표현에 세븐 이치라는 표현이 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7년 정도 결혼 생활하면 가려움 이치가 있다는 얘긴데. 그러니까 정말 부부가 사력을 다해서 잘하는 사람들일수록 상대가 뭘 아파하는지 아니까 정말 후파하듯이 막 이렇게 상대가 하죠. 이 보온 사람이 누구냐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하고슬렛인데. 이들이 타이타닉 이후에 11년 만에 만난 영화예요. 그니까 영화적으로도 굉장히 흥미롭죠. 전 두 영화를 이으면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아 그때 잭이 살아서 천신 만곡 끝에 뉴욕으로 가서 두 사람이 결혼해도 7년이 하면 결국 적이 되는구나 이런 생각이 드.
그러니까 사랑을 미개월로서 완성시킨 거구나. 차라리 거기서 영원이 되는.
그런 농담 생어 어쨌건 생을 하기도 했는데요. 거기서 이제 부부가 그렇게 사이가 안 좋아지는데 어 부인은 이제 배우로 활동을 하려고 하는데 본인 스스로가 재능이 뛰어나지가 않고 뭐가 잘 안 되는 거예요. 이런 상황에서 교착 상태에 빠져 있고 남편은 녹스 머신이라는 회사를 다녀요. 사무 기기 같은 걸 파는 회사인데 회사에서 너무 반복된 일, 의미 없는 일을 하니까 힘들어하죠. 아내가 어떤 돌파고를 찾아냅니다. 그것은 프랑스 파리로 이민을 가자라는 거예요. 이게 너무 큰 결정이잖아요. 처음에 반대하다가 남이 오케이를 합니다. 왜냐면 자기도 너무 힘들어하고 또 아내가 또 원하니까 그렇게 해서 가기로 하고 회사에 다 얘기를 했는데 그다음부터 삶이 바뀌어요. 너무 막 삶이 즐거워지고 생각도 달라지고 이렇게 되죠. 그런데 어느 날 이제 최사이 며칠 얼마 안 남았던 상황인데 회사에서 어 새로운 그 어떤 뭐 시스템 같은게 들어오는데 그걸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사원 공모 같은 걸 하는데 이 사람이 너무 좋은 아이디어를 낸 거예요. 근데 자기가 낼 때 아이디어가 이렇게 좋다고 생각 안 했는데 회사에서 볼 땐이 아이디어가 너무 좋아요. 그니까 어떻게 하냐면 이 사람을 사장에 불러다가 당신 승진시켜 주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죠. 그리고 파격적으로 월급을 올려주겠다.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러니까 그 전까지 아무 의미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승진시켜 준다. 그다음에 월급 올려 준다라고 하니까 이민가가 싫은 거예요. 일은 똑같은 일인데. 근데 아내 입장에서는 아니 당신은 의미 없는 일을 하는게 힘들다고 그랬지. 월급이 적거나 낮았다는 건 아니지 않느냐라고 하는데 거기서부터 두 사람이 또 극단적으로 싸우죠.
아 레온다 디카프류는 싸우는 연기도 너무 잘해요.
너무 잘하죠. 또 케이트윈슬렛이 저는 케이트윈슬렛의 모든 영화를 통틀어서 여기서가 베스트 같아. 영적. 약간 신경질적인 아내라고 해야 되나?
뭐라고 표현해? 되게 신친하네.
네. 그니까 그 영화에서 중요한 건 뭐 남편의 잘못이다, 아내의 잘못이다가 아니고요. 결과적으로는 세계관의 차이인데. 예를 들어서 아내가 막 공격할 때 이 남자는 자기가 진급도 하고 월급도 더 많이 받으면 이 남자는 버틸 수 있었던 거예요. 그리고 또 이제 이 둘의 관계를 봤을 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고민은 결국 고스톱하고 똑같은 거 같아요.
어, 고할까, 스톱.
네. 고할까 스톱할까? 딱 3점 나서 소소하게 먹을까? 아니, 고 한 번 더 해서 5점, 7점 먹을까? 이 이 차이인 건데이 두 사람 상황에서 프로모션까지 하고 승급까지 하고 그다음에 직급까지 올라가게 됐으면이 남자는 여기서 그냥 이걸로 다시 말하면 견딜만 해서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니까 남편은 견딜만 한 거고요. 아내는 못 견디는 거죠. 누가 옳고 그려 문제가 아니.
그렇죠. 올려 문제가 아니라 역시 다른 거죠. 그렇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어 삶의 결정적인 순간이 왔을 때 가자라고 말하는 사람과 머무르자라고 말하는 사람이 부부가 된 거예요. 이런 측면에서 이게 사실은 이 가정 드라마이기도 하지만 굉장히 이제 잘 만든 그런 직업 드라마이기도 하죠.
맞아요. 그 아까 우리가 출근길의 고통에 대해서 얘기했잖아요. 근데 출근길을 무슨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있지만 자가용으로 운전해서 갈 수도 있잖아요.
그죠? 근데 우리가 꿈은 꾸고 상상을 하잖아요. 이렇게 직장 갔다 갑자기 아 때려칠래 하고 내가 막 폭발해 버린다든가 이게 이제 상상으로만 하는 건데 영화에서는 정말로 작은 트리거들이 계속 생기면서 남자가 막 총을 난사하게 되는 지경까지 갈 정도로 폭발을 해 버리는 그런 영화가 있어요. 근데 이.
예 폴링다운이라는 영화예요. 심지어 마이클라스가 주연이고. 근데 이제이 영화를 보면 약간 공감 가는 포인트가 이 영화에 대해서 전부 다 얘기하려는게 아니라이 작은 일들이 겹치면서 이제 와하고 이제 화르를 무너져 내리는 거예요. 근데 여기에 집안 문제가 있어요. 그러니까 내가 회사에서만 문제가 있으면 이걸 견뎌내겠어. 네. 근데 가정사가 문제가 있는 거예요. 주인공의 경우는 이혼을 당했는데 전 아내가 딸에게 접근을 아예 못 하게 하는 거예요.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려서 오늘이 딸의 생일인데이 귀여운 딸을 보러 가지를 못해요. 직장 생활의 고충도 물론 있지만 이게 가정이 편하지가 않으면.
아 연결이 돼 있어요. 사실은 우리가 저는 사실 아까도 오라벨 같은 경우가 어떻게 보면은 양쪽에 균형이잖아요. 그 사실 만약에 약간 균형이 흔들려도 어느 쪽에 굉장히 강력한 행복 요인이 있으면 버틸 수 있거든요. 근데 둘 다 불행할 경우에는 사실상 워라 베리고 뭐고 다 무너집니다.
맞아요. 그래서 여기 이 마이클 더글라스 장면 중에서 좀 인상 깊었던게 본인이 지금 가정도 다 깨지고 지금 뭐 이미 일탈은 시작됐고 막 막가게 된 거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이 스트레스를 갑자기 패스트푸드에 가서 점원한테 풀어요. 그니까 그런 서비스 직을 하는 분들한테.
그면 안돼.
본인의 어떤 다른 영역에서의 스트레스를 다 쏟아붙는 거예요. 그래서 아, 이 모든게 연결돼 있다. 음. 우리 혐모님 이야기를 들어 보니까 굉장히 또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지잖아요. 근데 되게 무시무시한 영화가 있습니다. 회사원이라는 영화예요.
아. 우리가 아는 그런 평범한 직장은 아니죠. 그이 주제를 들으면 당연히 나와야 될 영화라고 생각 했고 살인 청보를 하는 회사예요. 그래 갖고 외근을 나가면 누구를 죽이고 돌아오는 겁니다. 그래서이 과장님이 주인공인데 이제이 회사 생활을 정리하고 퇴사를 해야겠다. 그 퇴사라는 것 자체가 이 회사에서 없습니다. 퇴사는 없다. 오직 해고만 있다. 해고는 곧 죽음을 의미해요. 안전하게 퇴사하기 위해서 이제 벌어지는 일이죠. 이 이 살인 청보 업자들이 막 있는 이 곳에서 과연 퇴사를 할 수 있을까? 근데 이것을 직장인들에 대한 어떤 블랙 코미디로 바라보면은 굉장히 충격적인 영화가 됩니다. 어, 실제로 누군가는 해고가 곧 죽음인 경우도 있잖아요. 그걸 보여준 영화라고 한다면 예. 그러면 굉장히 잘 만든.
그래요. 우리가 사실 회사를 다니면서 직장인으로 일하면서 가장 두려워하는게 가장스러운 해고 통보잖아요. 뭐 사회적인 죽음이라는 말까지 있었죠. 네. 아, 이런 거 다른 영화도 참 많죠. 해고당한 영화 해고에 관련된 영화가 굉장히 많고 그걸 아예 그냥 그 제대로 이제 사회 드라마라서 다른 영화도 많은데 일단 올해 가장 화제가 됐던 한국 영화가 어쩔 수가 없다 하잖아요. 어쩔 수가 없다가 바로 이 해고라는 문제를 다루고 있고.
어쩔 수가 없. 네. 그 어쩔 수가 없다는 이제 해고를 이제 블랙커메디로 다루죠. 일부 아마도 속에서는 그런 점을 위해서 상대적으로 이제 좁은 업계를 거예요. 예를 들면 일반 대기업이라고 한다면 내가 대기업에서 해고가 됐다고 해서 또 다른 대기업에 취직하기 위해서 경쟁자를 죽여서 확률을 줄인다라는 건 말이 안 되잖아요. 경쟁자가 너무 많으니까. 네. 근데 영화에서 그게 제지업계고요. 원작소설도 제지업계예요. 근데 제지업계라고 하면 상대적으로 업계가 좁잖아요. 거기다가 비슷한 연령대 뭐 등등등 하면 상대적으로 적으니까.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사실성은 좀 적지만 애초에 이거 자체가 이제 블랙커미디로 만든 거고요. 풍자적으로. 그렇게 해서 태양 제지라는 회사를 다니면서 올해 펄프맨 상이라는 상까지 받아가면서 굉장히 인정받은 것처럼 보였던 이 사람이 어느날 이제 해고를 당하게 되죠. 그리고 나서 취직하려고 하는데 너무 나이도 많기도 하고 어깨가 너무 좁기도 하고 해서 취직이 안 되는 거예요. 그런 상황 속에서 내가 왜 취직이 안 되나 가만 생각해 보니까 어 쉽게 얘기하면 잠재적인 경쟁자들이 많다라고 생각하고 추려 보니까 한 세 사람 두 사람 되는 거예요. 그니까 이들을 죽이면 내가 취직할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을 하죠. 처음에 이 남자는 굉장히 직장 동료가 중요한 사람이에요. 직장에 출근해서 극중에서 가장 처음에 하는 장면이 뭐냐면 기업이 다른 외국 기업에 팔렸거든요. 구조 조정 같은 걸 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거기에 항의하기 위해서 자기가 구조 조정 대상자도 아닌데라고 이제 착각하고 있죠. 그런 상황에서 이 동료들을 위해서 내가 어떻게 항의를 할지를 손바닥에 글씨가 써가면서 동료들한테 막 얘기를 해 주죠. 이렇게 동료이가 굉장히 투한 사람인데 영화에 막판이 되면 이 사람이 어쨌건 공장에 다시 나가게 되는 어떤 상황을 보여줘요. 결말에서만 간단히 얘기하면. 근데 자동화가 이미 이루어진 상황이라서 자율 주행차가 앞에 와서 서로 마치 사람처럼 서로 이렇게 막 어디로 갈까 이렇게 하는 장면들도 나오고요. 거대한 제지롤이 완성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하는 작업이라든지 무엇보다도 이 영화는 이제 앤디 크레딧이 굉장히 뛰어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 영화가 모든 영화가 다 끝나게 되고 앤드 크레딧이 이제 벌목하는 장면이 나오거든요. 기기가이 영화에서는 어떻게 표현이 되나면 그 사람이 이제 기계를 타고 이제 자르겠죠. 사람을 다 일일이 시지로 지웠어요.
아. 그것을 약간 뭐 화면에 어떤 질감이라든지 아니면 속도라든지 걸 변화를 주어서 마치 사람이 기계로 커팅을 해서 벌목을 해서 그것으로 종이를 만들잖아요. 근데 이 모든 과정을 그냥 로봇이 숲을 아장내는 것으로 표현을 했어요. 영화의 시작에서는 사실상이 사람들과 함께 같이 생활하면서 그런 것이 직장의 의미였던 사람이 마지막에 어떤 단계에 이르게 되고 그리고 맨 마지막엔 사람은 하나도 없는데 로봇이 벌목을 해서 이 제지 업계를 끌어가는 것처럼 묘사를 하는데 그 자르는 장면이 어마어마하게 폭력적이라서 마치 무슨 대량 학살처럼 보이거든요. 그래봤자 나무 자르는 장면인데 이런 식으로 영화가 사실은 노동 영화로서도 굉장히 흥미롭게 짜여진 부분이 있다 이럴 수 있죠.
음. 저는 사실은 AI 시대를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어 인간이 AI에 의해서 이제 뭐 점점 직업을 잃게 된다 이런 쪽으로 가는 거 같아서 사실 그 부분은 아 저런 예측처럼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라는 기대를 좀 하고 있어요. 어, 약간 좀 희망적인 면에서 직업이 정말 많이 사라져도 AI를 잘 다루는 누군가가 굉장히 새로운 형태로 이제 직업을 받게 될 것 같은데 그 거기에 대해서 이제 여러 가지 예측들이 있잖아요. 지금 궤도님 말씀하셨던 그런 긍정적인 예측 하시는 분들도 있고 반대로 굉장히 부정적으로 비관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AI가 고도를 발달한다고 지금 현존하는 직종들의 상당수가 완전히 없어질 것 같진 않고요. 후역사나 영화 평론가가 없어질까 그럴 거 같진 않아요. 성원 가중에 굉장히 특별한 사람. 자기만의 시각이 있다거나 혹은 AI가 할 수 없다거나 뭐 이런 분들 아니면 뭐 유명화되거나 뭐 등등. 근데 그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숫자적으로 굉장히 소수일 것이다라고 본다면 직종 자체가 없어질지 직종 자체가 살아남을지는 사실은 그렇게 중요한 문제는 아닌 거 같아요. 개인적인 사회적인 삶이 중요한 거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직종은 그대로 남는다 하더라도 그 직종에 만약에 95%가 대체되고 5%만 살아남는다면 그것은 엄청난 사회적인 비극이 아닌가 이런 생각은 들 수도 있죠. 공장 노동자 뭐 단순 노동자 같은 경우는 너무 많이 불필요해질 거잖아요. 그건 확실하잖아요.
그 그런 거가 또 나오는 다큐 영화도 있죠. 네. 아메리칸 팩토리 이런 영화 보면은 미국에 있는 공장이지만 사실은 나중에 이제 중국 회사가 예 들어오면서 미국인 노동 인력들이 중국 회사 오너와 함께 부딪히는 이야기거든요. 다 AI가 들어오고 기계가 들어오면서 그마저도 부딪히던 인력마저도 일자리를 많이 잃게 돼요. 그래서 사실 AI로 인한 일자리가 줄어드는 거는 숫자로 본다면 되게 자명한 일이긴 합니다. 지금은 일단은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이런 시기에는 불안함이 일단 큽니다.
예. 왜냐면 우리가 엘리베이터도 지금 우리가 너무 편하게 이용하잖아요. 근데 생각해 보면 추락이에요. 추락. 그죠? 추락하는 장치입니다. 처음에는 무서웠을 겁니다. 근데 이제이 속도가 내가 이걸 탔을 때 다치지 않을 것이다라는 확신이 생길 때까지 시간이 필요했고 그다음은 이제 누구나 엘리베이터를 쓰니까. 근데 지금 인공지능 속도는 거의 진짜 추락하는 속도로 엘리베이터가 움직이고 있거든요. 네. 그럼 여기서는 확신이 안 될 수 있어요. 안전하지 않다라는. 근데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이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또 사람들이 많이 타지 않을까? 그래서 저는 어쨌든 기술의 발전이 부정적인 것만 있을 있지 않을 수도 있겠다. 모드가 있겠.
네. 더 많은 기회가 생길 수도 있고 여기서 또 기회를 잡는 분들이 또 계실 거고. 음. 예. 다 같이 구조정정 때문에 일자리를 잃고 일했던 시대가 있잖아요. 서프라이즈.음 이후 하루 아침에 일자리를 잃어버린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거를 좀 다소 무게 있게 다룬 영화가 더 컴퍼니맨이란 영화가 있어요. 가볍게 볼 수 없게 되게 공감가게 만들었는데 그 영화를 보면은 일단은 뭐 베네플렉 같은 경우는 주인공인데 한 12년 차 막 승승장고 하고 있고 나이도 한 30대 중반 정도 돼서 희망이 부풀어 있는 상황이고 조금 더 오래 다닌 분은 크리스쿠퍼가 연기를 했는데 그분은 이제 아이가 두 명이 다 대학을 간 상황이에요. 그러니까 대학에 갔으니까 등록금이 엄청 많이 들겠죠. 음하지만 회사를 정말 오래 해를 당했을 때 당시에 예을 바라보는 나이다 보니까 세상이 되게 차갑게 대해요. 당신이 나이가 들었으니까 이제 좀 새 직장을 구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또 한 명은 창민 멤버이고 오 간부니까 사실 먹고 살 걱정이 없어요. 회사에서 잘린다 해도 가지고 있던 스탁 옵션은 가치가 더 늘어나 더 부자가 됐어요. 음하지만 이 각기 다른 위치에 있는 이 세 사람이 내가 그렇게 영혼을 갈아넣었던 회사가 갑자기 이제 해고 통지를 하면서 그때부터 자기 살길을 찾는 얘기거든요. 현실적이어서 뭐 이런 걸 뭐 하이퍼리얼리즘이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재밌습니다. 구조 조정을 요즘은 굉장히 기계적으로 전산으로 다 해결하고 통보하고 이메일로 통보하는 이런 경우까지 있잖아요.
그렇죠. 갑자기 추입증이 안 되고 뭐 이런 경우 있죠.
그렇죠. 거기다가 구조 조정 자체를 외주를 주는 경우도 있죠. 아, 영화 인디어를 보시면 네. 구조정하는게 너무 어려우니까 구조정 전문으로 하는 회사가 있어요. 그래서 그 사람을 불러다가 대신내고 시키거든요. 이제 그게 이제 조지클루니가 연기하는 건데 이런 것 보면 물론 이제 사회적으로 해골를 당한다라는 것은 그것 자체로 뭐 특히 경제적으로 엄청난 타격이겠습니다만 그멋지 않게 또 평생 어떻게 자기 자부심을 가지고 일해왔던 직장에 대한 엄청난 그런 상처를 받을 수 있잖아요. 이런 측면에서도 해고 과정 자체도 사실은 문제가 되기도 해요. 그 구조 조정이 주제로 다루어진 거 너무 많은데 약간 웃긴 거 인기 많았던 거 미드 중에.
뒤 오피스라고 있잖아요. 픽급 벽맛의 그런 코메디인데이 회사도 무슨 사무용품을 만드는 회사인데 결정적으로이 경우에는 고조 조정이 너무 필요해요. 왜냐하면 아무도 일 안 해요. 그니까 사실은 굉장히 남는 시간이 많고 회사에서 너무 쓸데없는 일을 하고 있고 조정할 구조가 있어요. 조금 조정이 필요할 수밖에 없는 그니까 다 회사에서 딴 생각하고 뭐 이상한 거 찾아보고 있고. 그리고 자기들끼리 막 장난쳐요.
예. 무슨 초등학생들처럼 막 자리에다 못 놔두고 막 놀래키고. 비슷하지만 더 현실적인 조조소라는 그 드라마가 있는데 빠니보트리 각본을 쓰고 연출했습니다.
아 그래요? 몰랐어요. 주인공이 조충범이라는 분이 계세요. 근데 이분이 정승 네트워크라는 네. 중소 기업에 입사를 하게 되는데 이 중소 기업이라는 특징 안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사건들이 있는데 그게 정말 너무너무 리얼하게 현실적으로 그려지다 보니까 이거에 대해서 굉장히 반응이 뜨거웠고 이게 코미디 이제 다큐멘터리 이제 구분이 안 되는게 굉장히 핵심이 예전에는 굉장히 많은 돈을 벌던 어떤 사업인데이 하나의 일을 한 10명이 하는이 하나의 일을 10열 명이 하니까 얼마나 편해요. 왜냐면 명 중에 한두 명만 제대로 일을 해도 나머지 쉬는 거야. 그 나중에 이제 2플러스 몇 개 일을 한 명이 담당고 이러니까. 너무 일이 많아지고. 근데 이런 것들을 얘기로만 듣거든요. 예를 들어서 과학계에서도 많이 있는 일인데 10명이 하던 일을 두 명이 하면 새벽까지 해서 이걸 해내요. 그러면은 다음 해 야 고생했으니까 이제 인력을 좀 해야겠다. 이게 아니라.
사실 한 명이 되는 거 아니야.
네. 이런 생각을 해 버리니까 야 하나 더 할 수 있잖아. 이런 식이 돼 버리니까 정말 극사실주의이 오피스물은 아마도이 조조소가 아닌가?
사무실이라는 개념이 옛날에는 없었잖아요. 대장장이는 대장관에서 살고 신발 만드는 사람은 신발 만드는 집에서 살고 그럴 정도로 일과 삶이 다 그냥 같은 공간 안에서 이루어졌는데 사무실이라는 독립된 공간이 생겨나게 된 역사도 따져 볼 수 있을까요? 예전에 최초의 단계에서 사무실에서 하는 일은 필경이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백기는 예전에는 인쇄술이 발달하기 전에 그 상황 속에서는 심지어는 종이도 있기 전에 그런 상황에서 종이도 없던 시절에 양피지라든지 파피루스라든지 이런데 다 써야 되잖아요. 예를 들면 고대 그리스라고 얘기한다면 고대 그리스에서는 이제 토론하는 문화 수사학 같은게 굉장히 발달한 그런 사회인데 이걸 기록으로 남겨야 되잖아요. 그럼 이런식이 있을 때 그것을 양피지든 파피루스든 이렇게 써야 되는 혹은 지금이라면 복사해서 회의 참석자가 여덟 명이면 여덟 부을 복사하면 되지만 여덟 명은 여덟 명한테 만약에 나눠주는게 있다고 치면 여덟 부을 복사야 이게 글을 쓰는 누군가가 필요하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런 개념으로서 사무실이 처음에 되었다고 본다면 사실상 사무실에서 했던 거의 최초에 해당하는 직업은 필경사일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어떤 사무실이라고 말하는 좁은 공간에 사람들이 모여서 일하게 된 것은 사실은 이제 은행의 발달이라거나 중상주의 같은 걸로 아니면 15세기에 있었던 인쇄술의 발달하고 관련이 있고요. 그렇게 해서 예전에는 사무실이라는게 근대 초기만 하더라도 사장하고 사물을 보는 사람 특히 이제 회계를 일들을 주로 하게 되는데이 기록하는 사람들이 좁은 공간에 모여서 기록들이나 뭐 소설 같은 걸 보게 되면 제책기도 못하는 환경이에요. 왜냐면 단층에 이러다 보니까 사장은 또 바로 앞에 있고 이런 상황이죠. 1860년대가 되면이 건축에 철근 기술을
넣는 기술이 발달해요. 철근을 넣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고층을 올릴 수 있잖아요. 거기다가 10년이 지나서 1870년대가 되면 엘리베이터가 개발이 돼요. 그리고 무슨 뭐 전화 같은 게 있게 되고. 그러니까 이전에는 사장하고 가까운 자리에서 굉장히 소규모의 사무원들이 같이 사를 봐야 되는 시대가 됐다면 1860년대, 70년대가 되면 고층 건물이 세워지고 사장은 볼 수 없는 존재가 돼요.
>> 사층은 위층에 있고 우리는 저층에 있게 되죠. 혹은 부장인데 뒤에 앉게 되죠. 이런 방식으로 발달해서 19한 20년 30년쯤 되면 우리가 보통 우리가 지금도 쓰게 되는 어떤 두 가지 분류법이 나오죠. 그것은 블루 컬러, 화이트 컬러라고 말하는 이이.
>> 빳빳한 와이셔츠를 세우려면 그리고 넥타이를 맨 적이 없어야 된다는 조건이 있어요. 더러워지면 안 된다는 조건. 음.
>> 만약에 입고 어어떤 밖에서 굉장히 먼지 나는 환경에서 일을 한다면 그 옷이 버텨내겠어요? 음.
>> 그러니까 이 옷에 대해서 빚도 있지만 동경도 있었단 말이에요.
>> 어.
>> 그런 어떤 깨끗함 혹은 약간 더 월급도 이런 것도 훨씬 더 많아서 훨씬 더 상대적으로 부유함 이런 것들을 드러내는. 그래서 이제 블루 컬러와 화이트 컬러가 있는 것인데 이런 것이 복장에서 사실은 양자 사이를 구분하는 어떤 방식이 되기도 했고. 거기다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기차 혹은 그 이후에는 미국에서 통근차가 나오잖아요. T형 모델이라고 해서 포드에서 처음 대량 생산된 이 뚜껑도 없는 차가 나온단 말이에요. 그게 양산되면서 부유한 사람은 차를 타고 출퇴근 하게 됐단 말이에요. 이런 식의 어떤 과정을 통해서 사무실의 역사도 사실은 극적으로 변해 왔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 음.
>> 결국 이제 모여서 일을 하는 게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모이기 시작을 한 거잖아요.
>> 네. 그러다가 지금은 네.
>> 또 다른 단계에 돌입한 것이 아닌가? 어쩌면은 그 시기가 있었어요. 그니까 모여서 일을 하는 게 효율적인데 이제 어쨌든 뭔가 새로운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으니까 약간 오픈 오피스라고 해가지고 이제 다 열어놓고 뭐 수평적인 환경에서 모두가 서로를 볼 수 있게. 그러면 서로 소통이 활발해지고 상호작용이 늘어나고 하니까 특정 어떤 대기업들은 사업 자체를 몇 초 만에 만날 수 있고 이런 것들에서 막 설계했다고 막 이런 걸 자랑하던 시기가 있었잖아요.
>> 그렇죠. 구글 사업 같은 데는 일부러 서로 다른 부서에 있는 사람들이 지나치면서 만날 수 있게 설계한다고 하죠.
>> 그렇죠. 네. 근데 이 오픈 오피스가 과연 효율적인가 이거에 대해서 연구를 한 적이 있는데 오픈 오피스는
>> 끊임없이 모두가 내 것을 보고 남의 것을 보고 서로의 소리가 들려요. 그러니까 타인의 시선이나 소음이 끊임없이 접촉을 합니다. 그러니까 이게 과연 효율적인가? 음식 예가 들다이 자가 경계태세를 합니다.
>> 그러니까 뭔가의 몰입해서 깊은 몰입 속에서 아이디어가 나와야 되는데
>> 계속 경계하니까 집중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오픈 오피스가 과연 효율적인가를 하버드 대학교 연구팀에서 연구를 했는데 실제로 오픈 오피스를 했을 때 대면 상호 작용은
>> 70%가 감소했고요. 오히려
>> 예, 감소했고 오히려 이메일과 메신저를 활용한 소통이 50% 이상 증가했다. 그러니까 자주 만나라고 이 오픈 오피스를 했는데 오히려 이제 디지털로만 소통을 한 거예요. 그 재밌는 게 그래서 일부 IT 기업은
>> 이것이 이렇게 창의성을 오히려 저해한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일부러 요새처럼 이제 사무실을 짓기도 하고
>> 사무 공간이 이
>> 사람이 출근했나 안 했나를 아무도 모를 정도로
>> 완전 이게 밀폐시켜 놓는 거죠. 그랬을 때 오히려 생산성이 올라가더라는 어떤 통계들도 있고 그래서 굉장히 다양하게 지금 접근을 하고 있는 거죠. 사무실의 공간 자체도
>> 사실 이제 생산 도구의 발달 혹은 이제 예전하고 노동의 개념이 바뀐 것하고도 관련이 있어요. 예를 들면 예전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보통 생산직이라고 말하는 혹은 경우에 따라서 육체 노동이라고 말하는 일들의 경우에는 생산 도구가 일반적으로는 작업장에 있단 말이에요. 뭐 쇠를 뭐 쇠물을 녹여 가지고 끓물 붙는다든지 뭐 망치를 두드린다든지 이 모든 것들이 대장간 안에서만 할 수 있어요. 그러면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일하고 집에 돌아오면 거기서부터 끊어져서 이제 쉽게 얘기하면 자기 개인 생활을 즐길 수 있잖아요.
>> 근데 지금은 이게 구분이 안 돼요. 왜냐면 집마다 다 뭐 태블릿 PC 있죠? 뭐 더 핸드폰 있죠? 휴대폰 있죠. 뭐 등등되고 그다음 아주 급한 경우에 밤 11시에 전화도 할 수 있어요. 보통은 안 그러지만 그런 식으로 직장에서 전화도 오고 이러면 일이 끊어지는 단계가 없단 말이에요. 보통 6시에 퇴근하면 그다음부터 끝해야 되는데 이게 안 되는 직장이 너무 많아요. 이것은 역설적으로 말하면 기술의 발달이 사실은
>> 인간을 훨씬 더 힘들게 만들어 드는 어 그런 것하고 사실 관련이 있죠. 이거를 이제 역설적으로 다룬 드라마가 있습니다.
>> 세브란스
>> 단절
>> 단절 예.
>> 한 회사가 있습니다. 루몬이라는 회사가 등장을 하는데 이 거대한 회사가 직원에게 세브란스 단절이라는 아주 특별한 복지를 선사해요. 뇌의 칩을 심어서 업무자와 회사 밖에 사적자가 분리가 돼요.
>> 예. 그래서 회사를 들어오는 순간 밖에 자아가 [음악] 완전히 사라지고요. 퇴근을 하는 순간 안에서의 자아가 완전히 사라져요.
>> 그러니까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전혀 알지 못해요. 서로가. 그러니까
>> 그 주인공이 마크라는 분이 등장을 하는데 이분이 이 시술을 받고 이제 업무자와 사적자 사이에서 어떤 균열이 일어나면서 벌어지는 SF예요. 안에 있는 자아는 항상 일만 해요. 어떠한 휴식도 없어. 밖에 있는 자아는 아예 일을 안 합니다. 그러니까 나는 진정한 워라벨을 즐길 수 있는 거 너무 행복한 거야. 그래서 안에 있는 괴로운 나는 안에서만 계속 일을 하고 밖에서 있는 행복한 나는 일 없이 월급 받는 삶이 되는 거죠. 근데 과학적으로 이게 가능한가? 음.
>> 사실은 불가능하긴 해요.
>> 불가능할 것 같아요.
>> 근데 극단적으로 가능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 수 있잖아요. 근데 기억이라는 거 자체가
>> 어쩌면 특정 영역에 국한되는 게 아니라 뇌 전반에 걸친 일종의 네트워크 자체입니다. 예. 그러니까 특정 기억을 요렇게 해 갖고 할 순 없는 거고. 근데 이제 이거를 보다 보면 이제
>> 나는 누구인가라는 거시적인 담론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 이게 이제 SF에서 이런 굉장히 흥미로운 설정이 나오는데 사실은 이제 우리가 직장을 다닐 때 직장에 있을 때의 저의 마인드 일하는 나와 집에서 혹은 가족들과 친구들과 휴식하는 나 사생활의 나를 분리하는 경향이 있잖아요. 이게 사실 근대적인 개념인 거죠. 예전에 직장을 다닌다 하더라도 집 근처에 직장이 있어요. 전근대적인 사회에서는. 그러니까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들도 다 항상 평상시에 사생활에서 만나는 사람이고
>> 그렇죠. 비슷한 문화와 비슷한 상식을 공유하고 있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하는 거란 말이에요. 근데 그러다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뭐 산업 혁명이나 이부에 바뀌게 되는데
>> 찰스 디킨스의 위대한 유산이라는 소설이 있잖아요. 거기 보면 어떤 캐릭터가 있냐면 법률 회사에 근무하는 사무장 캐릭터가 있어요. 근데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하면 집에 있을 때는 굉장히 사람 좋고 유머로 하고 다정한 사람이에요. 직장에서는 냉혹하기 없고 출세 지향적인 사람이에요. 심지어 이 사람이 교수형을 당하는 것으로 확정된 죄수의 물건을 훔쳐요. 근데 이것이 왜 가능한가 하면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19세기가 되고 뭐 등등돼서 출근해서 일하는 나와
>> 퇴근해서 뭐 일반적인 내 생활을 하는 나를 분리하기 시작한 거예요. 자기 개념 속에서. 이래서 이제 사실은 이루어지는 캐릭터인데 지금 사실 우리 그런 경향 있죠. 워라벨이라는 말을 쓴다는 것도 워크와 라이프를 완전히 분리하는 거잖아요. 이게 가능한지는 알 수 없으나 그런 측면에서 사실은 그 지금 말씀하셨던 그런 SF적인 사례가 사실은 한 인류가 한 200년이 정도에 겪고 있는 일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죠. 수 있겠네요.
>> 근데 저는 너무 독특했던 게 어쨌든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자아의 분리가 있어야 되잖아요. 근데 직장인이라는 이 자아.
>> 얼마나 강력하냐면 이 직장과 직장 밖을 구분하는 걸로 나의 자아를 구분한 거예요. 그러니까 직장인이 주는 정체성이 어쩌면 내 삶에서 가장 큰 자아일 수도 있겠다. 평일의 경우는 사실은 직장에서 일하는 게 일반적인 우리가 혼자 자기의 어떤 그런 개인 생활보다 훨씬 많잖아요. 8시간이라 일을 해도 8시간, 7시간, 8시간 중에는 출퇴근 시간 있는데 보통 한 시간씩 출퇴근하잖아요. 그다음 갔다 온 다음에 바로 자기로 스위치할 수가 없잖아요. 너무 피곤하니까 뭐 예를 들면 샤워한다던가 이런 것들도 직장을 갔다 와서의 앞뒤에 애프터 서비스 같은 거잖아요. 이렇게 따지면 우리가 보통 평일에 워라벨 때 라이프라고 해봤자 사실상 밥 먹는 시간, 자는 시간, 출퇴근하는 시간 다 빼면 얼마나 될까요? 직장 아주 열심히 다녔을 때 전 두 시간도 안 했던 거 같고요. 이런 식으로 사실은 어 일에 우리가 지나치게 종속되어 있죠.
>> 단순히 주당 얼마 몇 시간 이게 아니죠. 사실 일에 대해서 되게 부정적으로 우리가 많이 얘기를 하기도 하고 일하면 너무 힘들다, 피곤하다, 뭐 직장 생활하면 스트레스 이런 거랑 이제 같이 결부시키기가 쉬운데 우리가 일을 할 수 있다라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일 하나를 하기 위해서 정말 피 터지게 고군분투하는 여자 주인공이 나오는 영화거든요. 로제타.
>> 아유, 뭐 갈이죠.
>> 훌륭한 영화. 뭐 황금종려상까지 받은 작품이니까. 이게 이제 벨기에가 배경이고 18살짜리 로제타라는 소녀가 주인공이에요. 근데 어떤 장면으로 시작하냐면 이 여자가 어떤 공장에 다녔는데 갑자기 난동을 피워요. 막 소리 지르고 막 뛰어다니고 막 이런데 뭐 무슨 일이 일어났더니 정규직으로 이제 전환이 되나 했는데 갑자기 나가라는 통보를 받으니까 이 로제타가 이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내가 그동안 일을 얼마나 잘했냐고 내가 일을 못 하기를 했냐고 막 이러면서. 근데 어쨌든 해고를 당했으니까 이제 무직이잖아요. 그래서 로제타가 일자리를 구걸하고 다녀요. 근데 알고 봤더니 이 여자 아이는 엄마랑 같이 사는데 엄마가 알코올 중독으로 경제 활동을 못 하고 있고 그니까 얘 소원은 남들처럼 그냥 어디 출근해서 월급 주는 데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게 뭐 월급까지도 아니야. 시급만 받아도 행복하겠다라는 상황인 거예요. 이 영화가 나가고 나서 실제로 로제타 플랜이라는 시행을 법을 시행을 했대요. 정부에서. 그래서 직원 수가 일정 기한이 되는 회사의 경우는
>> 실업자 중에서 어 기용을 하는 걸로. 그런 플랜까지 생겨났다고 하더라고요.
>> 그 로제타 같은 영화 만든 사람이 다르덴 형제라는 벨기에 유명 형제 감독이니까 된 형제라고 하죠. 감독인데 이 다르덴 형제 영화를 보면 그렇게 세계 최고의 선진국 중에 하나인 것으로 보이는 나라조차 거기서 노동 계급이 처할 이 상황이 얼마나 아무도 이 답답한 환경이고 인간을 억누르는 환경인가를 보여 준단 말이에요. 그래서 오히려 역설적으로 그 영화들을 보다 보면 아니 벨기에 저런데
>> 나머지 나라들은 어떨까
>> 얼마나 더 심할까. 네.
>> 이런 생각들 하게 되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그 영화사적인 의미도 있지만 사회사적인 의미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음악]
>> 아 오늘 저희 직장인으로서 이 우리가 다 어떻게 보면 지금 직장 생활을 한 거잖아요. 이걸 높아한 것도 저희가 지금 언급한 작품들 드라마를 통해서 상세하게 보실 수 있고요. 그리고 아직 트라이브 앱 다운로드 안 받으신 분들은 이제 정말 다운로드 받으셔서 각종 기획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이전에도 주제 시청자 투표를 받았었는데요. 이번에도 얼마나 참신한 투표를 하냐면요. 저희 항상
>> 시즌 쉬는 기간에 몰아보기 다시보기 콘텐츠 올리잖아요.
>> 그렇죠. 그 다시보기 몰아보기 편을 여러분께서 직접 기획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투표하시는 대로 실제로 제작에 들어가니까요. 꼭 투표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 오늘 토크 재미있으셨다면 라이플러스 TV 채널 구독 눌러 주시고요. 또 영상에 좋아요도 눌러 주시면 저희가 직장 생활 하는데 더 큰 힘이 날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 또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고맙습니다. [박수] 저희가 시청자 투표를 받았잖아요. 기억이 이번 편의 주제로 선정됐는데요.
>> 여기 보세요.
>> UN. 어쩌면 이런 것들이 가능할까?
>> 연인에게 자기를 영원히 잊지 못하게 만드는 방법이 노래를 선물하면 된다. 이런 말이 있거든요. 제가 갖고 있는 CD가 12,000장 좀 되거든요. ABC D 순서대로도 원턴 도는데 2년이 걸려요.
>> 그냥 뭐 변태라서 그래요. 네. [웃음] 진짜 이렇게 조각으로 퍼져서 기억이 되니까요 조각들을 뇌가 스스로 만들어냅니다.
>> 꿈을 아주 생생할 것 같다고 쳐 보세요. 들은 사람이 저보다 훨씬 더 잘 기억해.
>> 이동진 형님이야.
>> 근데 기억만 안연모야. 안연모랑 다른 [웃음] 인도들하고
>> 왜 안연모로 보이지? 갑자기
>> 나는 나는 뭐 개꿀이 개꿀 개꿀 이거지. 모님의 팬들은 대신 얼굴 가리고 얘기해.
>>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