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cription
아, 오늘은 고용과 관련된 다소 충격적인 뉴스가 있었습니다. 한번 점검해 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시가 좋았던 이유도 한번 얘기를 좀 해 보려고 합니다.
자, 일단 오늘 나스닥 주가 지수 보면은 그냥 돈이에요. 뭐 0.18% 상승이니까 큰 움직임이 없었다라고 볼 수가 있는데, 자, 장초반에 우리 모두를 놀래킨 건 바로 이 뉴스였죠.
자, 이게 어떤 뉴스냐면 2025년 3월을 기준으로 직전 12개월을 이제 일자리가 어떻게 나왔는지를 분석해 보니까 미국의 일자리가 과대 계상되어 있음을 발견했어요. 그것도 무려 91만 1천 개가 과대해서 발표가 됐습니다. 거의 역대급 수치에 가까워요. 이런 고용 지표들이 매번 이제 좀 수정이 되거든요. 근데 이 수정이 된 정도가 역대급이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어 2025년 보면은 91만 1천 개가 일자리가 더 줄어들어야 되는 것으로 밝혀졌고 2024년도 뭐 81만 건이긴 한데 올해가 일자리가 더 많이 과대 계산된 것으로 이렇게 나왔습니다. 어 코로나 때 기업들이 많이 망하고 새로 생기면서 발생한 5차다 어쩔 수가 없다. 요런 얘기들을 하고 있긴 한데 약간 불안한 점은 뭐냐면 이런 통계 딜레이와 차 요런 식의 오차가 제가 과거에도 조금 살펴보니까 경기가 극도로 전환하는 시기, 그러니까 불황 초입에 좀 나타나는 현상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저는 좀 들었습니다.
이런 게 좀 걱정이었어요. 그러니까 과거에 일자리가 과대 계상됐을 때 좀 어땠는가를 보니까 2001년 다컴버블 붕괴 직후에도 45만 개의 일자리가 과대 계산됐음이 나타났더라고요. 그래서 알고 보니까 경기 침체가 훨씬 일찍 시작됐다라는 거죠. 그래서 그때도 이제 한번 과대 계상과 경기 침체라는 이벤트가 엮기는 사건이 있었고요.
그리고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글로벌 금융위기,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이때도 보면은 당시에 월간 고용과 관련된 지표가 좀 버티는 느낌이었는데 2009년 2월에 공식 수정을 보니까 1년간 90만 개의 일자리가 과대 계상됐다라는 게 또 밝혀졌더라고요. 그러니까 시장이 체감한 것보다 통계가 더 낙관적으로 나왔던 거고 요렇게 막 45만 개, 90만 개 일자리가 과대 계상됐음이 드러나면서 결국 경기 침체랑 엮였다라는 게 상당히 이번 통계를 보면서 불안한 점이다라고 할 수가 있는 거고요.
그래서 뭐 01년이나 08년도 기본적으로는 비슷한 관점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01년이나 08년도 급속하게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기업들이 빠른 속도로 망했는데 이런 고용 지표와 관련된 것들이 노동 통계국이 어떻게 이거를 측정을 하냐면 설문 조사를 하거든요. 설문 조사를 하는데 60%가 답을 만약에 했다라고 가정을 하고 40%가 설문 조사한테 답변이 없다라고 하면 이 40% 설문 조사에 답변을 하지 않은 40%를 가지고 어땠을까라고 하면서 이제 모델을 돌려서 추정을 하는 건데 근사치를 구하는데 이 추정이 많이 틀린 거죠. 왜냐면 설문 조사에서 답변하지 않은 기업들이 대부분 망했던 경우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어쨌든 이러한 지표가 나올 때는 좀 조심할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을 좀 들고요. 그러다 보니까 9월 17일에 있을 FOMC 그러니까 금리를 결정하는 회의에서 결과적으로 어 25bp 0.25% 25% 포인트 금리 인하는 거의 확정적인데 어 50bp 금리 인하 가능성 계속 얘기가 되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생각한 것보다 50bp 금리 인하까지는 뭐 크게 올라오지 않고는 있어요.
자, 트럼프도 이번 변화를 보면서 한마디 했는데 뭐 말을 여러 가지를 많이 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막판에 이런 압력을 넣었어. 연준아 파월아 이번에는 50bp, 75bp 아니면 아마도 100bp 금리를 내리면 어떻겠느냐 요렇게 요런 뉘앙스를 트럼프는 주고 있습니다. 어 물론 모르겠어요. 50까지는 안 갈 것 같은데 저도 뭐 25는 확정인 것 같고.
다만 이렇게만 보면 시장이 상당히 아무데 나스닥이 그렇게 많이 빠지지 않은 거는 제 생각에는 한 두 가지 정도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따가 말씀드린 어 긍정적인 뉴스가 하나 있었고 또 하나는 2024년도 사실은 꽤 많이 무려 80만 건이나 되는 고용 지표가 과대 계상됐었는데 2024년 문제 없었잖아 괜찮았잖아 요런 논리도 하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80만 건 일자리가 과대 계상됐을 때도 큰 문제 없었기 때문에 괜찮은 거 아니냐라는 논리도 하나가 있을 것 같고.
자, 또 다른 오늘 시장을 좀 뒷받침했던 논리는 바로 요 뉴스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바로 네비우스라는 회사와 마이크로소프트라는 회사의 협력이 발표가 됐는데 이게 상당히 좀 서프라이즈했습니다.
뭐냐 하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어 AI 클라우드 업체 뭐 네오 클라우드라고도 하는데요 업체인 네비우스와 계약을 체결했음을 발표를 했는데 규모가 그렇게 적지가 않습니다. 17빌리언 달러나 되는 5년간 17빌리언 달러라는 결코 적지 않은 규모에 계약을 했고요. 그래서 뉴저지 주에 만들어지는 신규 데이터 센터에서 어 네비우스가 이 데이터 센터를 만들고 마이크로소프트만을 위한 전용 케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얘기를 했어요.
자, 이걸 시장에서 긍정적인 뉴스를 볼 수 있는 이유는 뭐냐면 어쨌든 AI나 GPU GPU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폭발하는 거 아니냐 요런 시각이 있는 거죠.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가 갖고 있는 자체 데이터 센터만으론 감당 불가능하니까 이 엄청난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 제3자, 그러니까 네비우스가 운영하는 데이터 센터를 마소가 이용하려고 하는 그런 계약이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참고로 네비우스 오늘 43%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 납득은 가능한게 네비우스가 43% 올라봤자 시가 총액이 21빌리언 달러예요. 그러니까 시총이 21빌리언 달러인 회사가 17빌리언 달러짜리 계약을 했으니까 어쨌든 그렇게 크진 않은 회사인데 이 회사의 시가 총액에 비해서는 거의 시총가 만 먹는 정도의 계약을 체결한 건 사실이니까 시장이 이렇게 환호하는 거 어느 정도 납득이 된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얼마나 시장의 AI 수요가 많다라는 걸까 요런 생각 들었습니다.
오라클 같은 회사에도 맡길 수가 있는 건데 어떻게 보면 네비우스는 냉정하게 말하면 물론 네오 클라우드 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지만 뭐 코어브라는 회사도 있고 그니까 이런 네오 클라우드를 하는 회사 중에 최고 대장이라고 보기 살짝 애매하긴 하거든요. 근데 이런 회사한테까지 기회가 같다라는 거 자체가 얼마나 시장의 AI 수요가 많다는 건지를 어 좀 반증하는 거 아닌가? 요런 생각이 저는 좀 들더라고요.
어쨌든 미국 증시는 AI에 대한 이 기대감, 증시를 떠받치고 있는 거는 사실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상당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다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저는 투자 관련된 블로그 쓰고 있고 투자와 관련된 인스타그램 하고 있으니까 궁금하신 분들은 고정 댓글이나 설명란 참고하세요.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