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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사자 보이즈는 영화 케팝 데몬 헌터스에서 해성처럼 등장한 5인조 보이밴드다. 하지만 그들의 진짜 정체는 저승에서 올라온 악령들로 인간의 영혼을 빼앗아가려는 사악한 인물을 실현시키기 위해 대비했다. 그룹 이름인 사자 보이즈에서 사자는 여러 가지 의미를 중위적으로 담고 있는데 단순히 죽은 사람을 의미하는 한자 사자로 해석하면 귀신 남자들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저승사자의 사자로도 해석될 수 있는데 영혼을 수거해 간다는 그들의 목적과 중간중간 보이는 저승사자 특유의 모습을 보면 이쪽이 가장 타당하지 않나 싶다. 그들이 동물 사자 모습의 로고를 쓰고 있기 때문에 동물 사자라고도 해석할 수 있지만 이것은 순전히 위장에 불과하다. 사자 보이즈의 마지막 무대를 보면 사자 로고의 갈기가 사라지는데 사실이 로고의 정체는 마귀, 악귀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럼에도 표면적으로는 동물 사자를 강조하며 활동하고 있는데 그들의 팬클럽 명칭 또한 프라이드로 긍지를 상징하는 단어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사자무리를 뜻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사자 뒤에 붙은 보이즈는 남자 보이밴드를 의미하지만 다르게 발음하면 보이스 즉 목소리를 뜻한다. 이렇게 해석하면 사자 보이지는 저승 사자의 목소리가 되는 것이다. 여기서 재밌는 점은 저승 사자는 망자를 세 번 불러 저승으로 데려간다는 오래된 한곡의 전승이 있다는 것과 사자 보이즈가 작종 소다합과 유어 아이돌 단 두 공만을 발표했다는 것. 만약 사자 보이즈가 세 번째 노래를 발표했다면 캐대언 세계관 속의 영혼들이 완전히 빼앗길 뻔했다는 사실을 은연 중에 표현한 것이 아닌가 싶다.
사자보이제 첫 번째이트 곡인 소다팝은 통통 튀는 트로피컬 비트와 상큼한 가사가 인상적인데 주된 내용은 소다처럼 달콤한 당신을 마시고 싶다는 것으로 쉽게 말해 영혼을 달라는 무서운 내용을 담고 있다.요 아이돌의 섬뜩한 가사는 말할 것도 없고 사자보이 입장에서는 꽤나 솔직하게 가사를 쓴 셈.요 요 아이돌의 도입부에는 라틴어가 나오는데 해석하면 진노의 날에 저주받은 주인께서 불길 속에서 너희를 제더미로 흩어 버리시리라. 영원토록이라는 뜻이다. 즉 인간들을 모두 귀마의 불꽃에 죄로 만들겠다는 것.이 이곡에서 사자 보이즈는 더 이상 숨길 것이 없다는 듯 저승 사자의 모습을 하고 무대에 등장하는데 상큼했던 대뷔가 반대로 섹시한 남성미를 강조하면서 한국 남자 아이돌들이 보여주는 행보를 그대로 제어한 것이 감상 포인트다. 무대 배경으로 불꽃이 일렁거리는데 이것은 저승의 지배자이자 사자 보이즈의 기획사 사장 귀마가 직접 등장해 무대 연출을 도와주고 있는 것이다. 참고로이 귀마 사장님의 이름은 마귀를 거꾸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소속사 사장도 열심히 현장을 뛰고 있는 그룹이지만 무엇보다 리더인 진우의 존재를 빼놓을 수가 없다. 후에 소속사와의 불공정 계약을 깨닫고 팀을 탈퇴하긴 하지만 어쨌든 사자보이즈를 결성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기 때문 모든 멤버들을 직접 뽑고 훈련시킨 것으로 보이는데 400년간 지옥 훈련 말 그대로 지옥에서 훈련시켜 실력파 멤버들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진우는 사자 보이즈의 리더다. 포지션은 센터 메인보컬를 맡고 있으며 국적은 조선 나이는 400살이다. 연상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크게 어필이 되었을 듯한데 살면서이 정도의 연상은 좀처럼 만나볼 수 없기 때문이다. 진우는 지금으로부터 400년 전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비판을 연주하고 노래하며 생계를 이어가지만 당시 조선는 임진 외란을 겪고 혼란스러운 시기였기 때문에 음악가라는 직업만으로는 대중적으로 먹고 살기 힘들었다. 하지만 진우의 가능성을 눈여겨 본 귀마가 그에게 접근해 성공을 빌미로 거래를 제안했고이 거래를 받아들인 진우는 음악 실력을 인정받아 군래에 입성한다. 하지만이 과정에서 어머니와 여동생의 존재는 거래에 포함되지 않았고 결국 진우 혼자만 군궐에 입성함으로써 그는 가족들을 버렸다는 큰 죄책감을 안고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영화 초반부를 보면 진우의 가족으로 보이는 인물들이 스쳐 지나간다. 만약 이들이 정말 진우의 가족이라면 그들이 비록 군궐에는 함께 들어가지 못했지만 무사히 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니 어느 정도 다행이지 싶다. 하지만이 사실을 모르는 진우는 400년간 귀마의 밑에서 일하며 괴로워하는데 최후에는 루미를 보며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목숨으로 속죄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서 진우의 영혼이 푸른색 빛을 바라는데 악령의 영혼이 건붉은색임을 감안하면 진우는 악령이 아닌 인간으로서 성불했다는 의미. 400년간 자아를 일치하는 강력한 영혼의 힘을 빌려 루미는 귀마를 무사히 제압할 수 있었기 때문에 진우는 영화에서 정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그의 외형은 차은우와 남주역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다음은 에비. 그는 선명한 복근을 무기로 진후 다음는 존재감을 보여주는 멤버다. 개인적으로는 악령일 때가 진짜 치이지 않나? 이름이 앱이라서 뭔가 좀 패드립치는 거 같지만이 이름은 복근을 뜻하는 영단어 앱스에서 따왔다고. 그룹내 포지션은 메인 댄서, 리드래퍼, 서브 보컬이다. 서로 별다른 케미가 없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에비는 진우에게 어깨 동물을 하는 등 꽤 생동감 있는 모습들을 보여주는 편이다. 남성스러운 그의 외모와 성향은 그의 모티브가 도깨비이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이름 또한 도깨비에서 에비를 따왔다고 생각하면 꽤나 그럴듯한 추측.
다음은 같은 빗자 돌림인 베이비. 이름처럼 귀여운 외모가 특징인데 낮은 목소리로 랩을 하는 반전 매력을 갖고 있다. 팀의 막내이며 포지션은 메인 래퍼 서브 보컬이다. 헌터트릭스로부터 도망칠 때 에비에 등에 엎혀서 퇴장하는데 둘의 이름을 생각해 보면 참 묘한 광경이 아닌가 싶다. 베이비의 모티브는 어린아이가 죽어서 되는 귀신인 태자기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베이비는 사탕을 빨거나 물을 마시는 등 항상 먹을 것을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런 탐욕은 태자귀와도 일치하는 지점이다. 태자인은 어린아이를 굶겨 음식에 집착하게 만든 후 죽으면 탄생한다는 전승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외형은 방탄소년단 지민을 참고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머리 색깔도 그렇고 랩도 그렇고 DNA 시절에 휴가와 더 담지 않았나 싶다.
미스터리는 눈을 가린 신비주의 컨셉의 멤버다. 성은 이씨로 추정되는데 왜냐하면 미스터 리이기 때문이다. 항상 눈을 가리고 있지만 소답합에서 아주 살짝 눈이 드러났으며 컨셉트에서는 그의 맨 얼굴을 대놓고 확인해 볼 수 있다. 첫 등장에서 자세히 보면 눈을 감고 걷고 있다. 미스터리의 모티브는 멤버 중 유일하게 짐승 계열의 악기로 추정되는데 처음 모습이 공개되었을 때 특징적인 송곤니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악령에서 인간으로 모습이 변하는 과정에서이 송곤니는 귀걸리로 바뀌게 된다. 흰색 머리카락으로 눈을 가린다는 점에서 한국 토종계인 삽살계라고 생각하는 팬덤도 있는 반면 악귀인만큼 좀 더 무서운 장산범이 아니냐는 팬덤도 있다. 장산범은 인간의 목소리를 흉내내어 유인한 후 인간을 잡아먹는 괴생명체로 알려져 있는만큼 인간의 목소리로 영혼을 빼앗아가는 사자보이의 목적과도 일치한다.
로맨스는 그룹 내 유일한 장발 멤버로 핑크색 하트 모양의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것이 특징. 팀내 포지션은 서브 보컬로 다양한 화암과 코러스를 소화해 내고 있다. 작중 가장 비중이 적은 멤버이지만 무대에서는 누구보다 많은 가사를 소화하고 있는 실력파 멤버. 오컬트적인 모티브는 총각 귀신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는데 총각 귀신의 전승이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죽은 남자가 산 사람들을 괴롭히는 악귀가 된다는 점에서 하트를 유독 강조한 로맨스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조선 후기민 호적도를 보면 까치와 호랑이가 한 그림에 함께 그려져 있다. 영화 속에서도 까치와 호랑이가 함께 다니며 진우를 도와주는 역할로 등장하는데 까치의 이름은 의심스러운 눈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수지라고 한다. 발음에 따라 서씨라고 읽어도 된다고. 호랑의 이름은 더피라고 한다. 해외 민 중 하나인 미스터 더프의 사시운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호작도 미화속 우습스러운 호랑이의 모습처럼 더피 또한 다소 맹한 인상을 하고 있으며이를 보며 비웃는 까치의 모습처럼 수지는 다소 시니컬한 인상을 하고 있다.이 둘은 이번 영화의 신스 스틸러들인데 영화 전개가 워낙 빠르고 내용이 꽤나 무거운만큼 자칫 심각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잘 완화시켜 주었다.이 둘은 영화가 크게 흥행하며 덩달아 큰 인기를 얻어 삼성전자 광고까지 촬영했다. 더피가 처음 등장할 때 으르렁거리며 다른 악귀, 악령들을 위협하는데이는 호랑이가 잡기와 애군을 물리치는 신령한 동물이기 때문이다. 더피와 서씨는 저승에서 머무르기도 하지만 헌터인 루미의 방에서도 머무르는데이는이 두 요괴가 어느 한쪽의 편을 들지 않는 중립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