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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죠? 이게 좋다는 뜻인 줄ㅋㅋㅋ / 남자가 여자를 너무 좋아하면 하게 되는 5가지 행동 패턴

석구리6:48

Transcription

이거 여자들 입장에서 오해할 때 많다. 진짜 너무 귀여워 보이니까 이러는 거야. 오늘 반응 중에 세 개 이상 나왔다.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겁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더 날 좋아하니까 나오는 반응인 거야, 이게.

안녕하세요. 석꿀입니다.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면 하게 되는 행동들이 뭐가 있을까요? 시간을 쓰고 돈을 쓰고 다 맞춰주고 그윽한 눈으로 이 여자를 쳐다보고. 근데 이거는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 나온 행동이라기보다는 그냥 연애 초반에 남자 행동에 가깝죠. 초반에 이 정도도 안 해 주는 놈이면은 그 좋아하는 거 아닙니다. 그냥 저냥 만나는 거지.

하, 오늘은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는 걸로 정말 푹 빠져 있으면 하게 되는 행동 다섯 가지를 알려 드릴 건데, 이 중에 1번, 2번은 그냥 직관적으로 바로 알 수 있는 행동 반응이고요. 나머지 3, 4, 5번은 그냥 빠져 있다는 걸 넘어서 정말 이 여자와 진지하게 결혼까지 생각할 만큼 좋아하는 남자에게 보이는 그런 반응입니다. 그러니 현재 내가 만나는 남자가 이 1번부터 5번까지 반응 중에 3번 이상을 넘어간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거보다 훨씬 더 많이 여러분들 좋아하고 있는 거예요. 그럼 여러분의 남자 친구는 여러분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우리끼리 조용히 테스트 한번 해 봅시다.

우선 직관적이고 바로 알 수 있는 거부터 시작할게요. 첫 번째, 과감한 스킨십. 막 달아올라서 들이대고 벽에 팍 붙이고 뽀뽀하고 이런 과격한 스킨십은 아니에요. 물론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면 이런 반응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건 맞는데, 이건 장소나 무드가 형성되어 있을 때만 하는 거고요. 그렇지 않은 일상생활에서의 과감한 스킨십은 보통 가학적인 상태로 찾아옵니다. 볼빨간 사춘기 안지영 씨도 가사 이런 말을 했죠. 내가 좋아하는 거 물어뜯기, 깨물기, 꼬집기. 길거리 가다가 새끼 고양이가 보여요. 요런 애들 보면 우린 보통 뭐라고 표현하죠? 막 확 깨물고 싶다. 터트리고 싶다. 막 이렇게 물렁물렁 쥐어 뜯고 싶다. 그런 감정을 여자 친구한테도 느끼는 거예요. 어떤 특정 목적만 가지고 여자를 만나는 사람들은 여자한테 저렇게까지 반응하진 않습니다. 굳이 뜨거운 스킨십을 하는 순간 외에도 내가 걷는 거, 먹는 거, 자는 거. 그게 다 상대 눈에는 아기 고양이로 보이는 거예요. 남자들이 귀여움을 느끼는 포인트는 타격감에 있거든요. 입장을 바꿔서 여러분이 키우는 고양이가 내가 볼따고 만지면 처음에 화내, 다음에 도망가. 다음에 자포자기하고 볼따고 내줘. 이렇게 찌르면 찌를수록 타격감이 있는데 걸 뭐 냅둬.

그리고 이런 타격감에서 파생된 두 번째 행동이 놀리기입니다. 이런 놀리기의 소재는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놀릴 때가 많아요. 물론 그래 가지고 진지하게 뭐라 한다면은 그거는 나쁜 새끼지만 뭐 이 정도 수인 거죠. 앞니가 톡 튀어나오면 다람쥐야. 목소리가 얇으면 염소야. 목이 길면 기린이야. 너무 횟수가 과하면 짜증나는데 돌려 생각하면 누군가는 단점이라 생각되는 부분조차도 귀여워 보이는 겁니다. 남자 친구 핸드폰 갤러리 보면 언제 찍었는지도 모르는 정말 기괴한 각도로 나를 찍은 사진들이 몇 장 있어요. 뭐 얼빡샷에 눈 개슴츠레 뛰고 있고 그 누가 봐도 못 나온 사진들이잖아. 근데 그게 진짜 좋거든요. 물론 간혹 정말 노를 모르는 사회성이 떨어지는 남자들은 이런 짓을 너무 많이 해서 불쾌감을 유발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정상적인 남자들은 너무 좋아하면 이런 직구적인 행동들을 할 때가 많아요. 런히 좀 센스가 있는 여우 같은 분들은 남자가 그럼 한번 째려봐 주거나 막 도망가면서 끼를 부리는 경우도 있죠. 육체적인 걸 원해서 뜨거운 스킨십을 하는 건 큰 마음이 없어도 가능한 남자가 많은데 요런 지구 괴롭히는 건 생각보다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라서 진짜 마음이 크지 않으면 못 그래요. 덕지하는 거랑 비슷한 거거든요.

딱 여기까지가 직관적이고 바로 할 수 있는 반응이었다면 이젠 단순한 스킨십을 떠나서 정말 이 남자가 이 여자를 미래 상대로까지 좋아함을 하게 되는 그런 행동도 알려 드릴게요. 3번, 생활 패턴 맞추기. 이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걸 넘어서 정말 미래를 함께 고민하게 되면 단순한 취향이나 데이트 코스가 아니라 삶의 시계를 맞추고 싶어 하는 욕구가 생겨요. 이 여자가 일어나는 시간에 나도 같이 일어난다거나 운동하는 시간에 나도 시간을 해서 운동을 하거나 이런 식으로 생체 리듬을 맞추고 싶어 하는 게 있어요. 이런 반응이 무의식적으로 반영되는 말이 그런 거죠. 넌 언제 잘 거야? 나 너 잘 때. 이게 누군가가 본다면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생활 패턴을 맞추는 건 내 삶의 루틴을 흔드는 거예요.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음식 먹어 줄 수 있죠. 가고 싶어 하는데 가주면 되지. 굳이 내 취향이 아니더라도 뭐 눈 한번 닦고 하면 그만이잖아. 근데 정말 이 사람이 일어난 시간에 일어나고 자는 시간에 자고 무언가를 하는 시간에 나도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건 눈 한번 닦는다고 되는 일이 아니죠. 아무쪼록 더 오래 더 멀리 이 사람과 발을 맞추고 싶어 하는 마음이 반영된 것이니 남자 친구한테 이런 모습까지 보였다 그러면 진짜 깊이 좋아하는 거예요.

이 네 번째가 미래 계획인데 이 미래 계획이 시간 단위로 바뀌어요. 예전은 그냥 단순히 나중에 나랑 결혼하자. 우리 아기 다섯 명 낳자. 나중에 우리 강아지도 키우자. 요런 식의 미래는 미래인데 나름 추상적인 미래였다면 마음이 생기고 결혼까지 진지하게 생각하면 이 계획이 굉장히 디테일하게 바뀌어요. 내년에 결혼하려면 내가 내년까지 꼭 진급해야지. 아이는 결혼하면 바로 갖는 거보다 1년 뒤쯤에. 지금 당장 집은 무리고 김포 쪽 괜찮나? 이런 식으로 되게 디테일하게 바뀌어요. 옛날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영원히는 감정에 취해서만 이야기를 했다면 이제는 그 감정을 지키기 위해서 현실과 싸워 나가는 거예요. 근데 참 안 이런 이야기도요 과정에서 트러블이 많이 생기나? 옛날에는 다 무조건 다 좋아. 네가 원하는 거면 별 생각이 없을 땐 이게 가능하지. 근데 이제 진짜 이 사람이랑 미래까지 가려면은 별 생각이 없으면 안 되니까 현실과 싸워 나가는 과정에서 다소 냉철해지고 어쩔 때는 죽어도 안 줘주고 너무 차갑게 말할 때도 있어요. 근데 제가 누누이 말하는 건데요. 그냥 1년 정도 잠깐 만날 정도였으면 그냥 여자 말 다 들어 주는 게 나요. 뭐 나중에 여기 살고 싶어. 그래 그래. 결혼 그때 하고 싶어. 그래 그래. 왜 이렇게 쉽게 말할까? 어차피 결혼할 거 아니. 근데 진짜 이 사람을 책임질 거면은 어떻게 그렇게 함부로 말합니까? 남자 슈퍼맨이 아닌데 그걸 너무 오해하거나 서운해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말은 싸가지없게 해도 나랑 진짜 결혼할 건가 보네. 정도로 생각할 수 있는 센스와 여유가 있는 게 멋진 여자겠죠.

마지막 다섯 번째는 인맥을 공유합니다. 친구들끼리 술 먹을 때 소개시켜 준다고 내 여자 친구를 불러내는 건 되게 흔하거든요. 근데 여자 친구가 지인이나 친구들과 술자리하고 있을 때 이때 나가는 건 좀 부담이 있어. 거기는 내 스팟이 아니거든. 좀 더 불편을 감소해야 될 게 많아요. 근데 그런 자리도 스스럼없이 나가기 시작하고 단톡방에도 초대되고. 네 친구는 내 친구, 내 친구는 네 친구. 우리가 맨날 카톡하고 자기 전에 전화하는 게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거였다면 서로의 지인과 친구들이 있는 곳에 나도 함께 자리를 하기 시작하고 그 망 안에 들어가서 서로를 공유한다는 건 대대적으로 삶을 공유하는 작업이에요. 이것도 가볍게 만나려는 놈들은 절대 못 하는 짓 중에 하나거든요. 뭐 영상을 보시는 분들 중에 쓰레기를 만나 본 분들이 이게 있다면은 공감하실 텐데 쓰레기들의 특징 중에 하나가 구체적인 자기 정보를 잘 안 줘요. 뭐 누구랑 놀았는지 이 새끼 친구들은 어떤 놈들인지. 나 혼자서 일대일이라면 이 여자를 속일 수 있어도 지인들과 원어브 뎀 이제 속일 수 없거든요. 내 친구도 공유하고 네 친구도 공유하고 또 그 친구들과 주기적인 관계도 형성한다. 그럼 그냥 100% 자기를 오픈할 의사가 있는 거예요.

지금까지 남자가 여자를 정말 좋아하면 나타나는 다섯 가지 반응이었는데 여러분이 중에서 몇 가지나 해당되시나요? 만약 말씀드린 거 중에 한 세 개 정도 해당된다. 그러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건 이상으로 남자가 여러분을 많이 좋아하는 겁니다. 그런에 해당되는 분들이라면 적어도 뭐 사랑이나 마음 크기 때문에 불안해하고 의심하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제가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고요.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영상에 마음에 드시는 분들은 여기 있는 사진 한번 눌러 주시고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 부탁드릴게요. 아프지 말고 삽시다. 석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