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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이런 사람들만 결혼할 수도 있습니다

백설마녀9:49

Transcription

언니, 그럼 다른 유튜버분이랑 콜라브 생각은 없으신가요? 유튜버 중에 그 설탕이었는데 유튜버가 된 유후님. 유후님 아세요?

아, 유후님 얘기 중에 진짜 웃긴 게 사실 유우 님한테 얘기를 못 한 게 있는데 뭐냐면은 그냥 유우님이 딱 요런 비슷한 헤어 스타일을 한동안 했던 적이 있어요. 한두 달 정도. 특히 앞머리 요렇게 똑같이 요런 앞머리를 하신 적이 있어요. 그래 가지고 그것 때문에 자꾸 내 채널의 댓글에 특히 쇼츠에 이런 데서 "아, 유운 줄 알았는데 아니네. 아, 승문 줄 알았는데 아니네." 뭐 이런 댓글이 계속 달렸었어.

근데 그 얘기가 한창 들릴 때쯤에 유우님을 오프라인에서 만났는데 그때 아무 생각 없이 난 너무 웃겨서 "아, 댓글에 계속 너랑 나랑 머리 스타일이 똑같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이거를 한두 번 하고 치웠어야 되는데 똑같은 얘기를 계속 한 거야. 내 딴 웃겨서 이 얘기를 한 다섯 번 이상 한 거 같아요.

근데 유우님도 나처럼 그냥 남초 환경에서 지냈던 분이라면은 그냥 같이 웃고 치웠을 수도 있는데 유우님은 피아노 전공이잖아요. 여초 환경에 계셨잖아. 그러다 보니까 "아, 내 이야기가 꼽는 걸로 들렸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이제 나이 많은 언니가 "야, 너 너랑 나랑 헤어스타일 너무 겹친다." 이렇게 받아들일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거예요. 나는 누가 나 꼽줘도 신경 안 쓰는 사람이거든요. 그게 왜 그러냐면 나도 누구를 꼽 안 주기 때문에 누가 나를 꼽줘도 그거를 뭐 이렇게 생각을 못 해. "아, 제가 나를 꼽주고 있구나." 이런 생각도 잘 못 하고. 근데 유우님은 여초 환경에 대학을 피아노과를 나오셨을 테니까 "아, 나이 많은 언니가 나보고 자꾸 헤어스타일이 겹친다고 다섯 번 이상 얘기하는구나. 아, 언니가 싫으셨나 보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잖아요.

왜 왜 그렇게 생각했냐면 그 얘기 하고 난 다음에 아, 좀 며칠 지나고 나니까 유우님 헤어스타일이 바뀌었더라고요. 앞머리를 이렇게 열고 나오시더라고요. 그거 딱 보고 어, 막 내 얘기를 그렇게 받아들였을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그걸 아직 말을 하진 않았어. "너 나 때문에 바꾼 거야?" 이렇게 물어보진 않았어. 나 혼자만의 생각.

근데 설탕이니까 오해 안 지 않을까요라고 하지만 여덟 아홉 살 나이 많은 언니가 "너 나랑 스타일 너무 겹친다." 이렇게 얘기. 그런 말 안 했지만 그렇게 해석할 수 있잖아. 내 단에는 웃으면서 얘기했거든요. 내엔 웃으면서 얘기했어. "아, 댓글에 자꾸 막 이런 게 달려." 이러면서 막 댓글 보여주면서 자꾸 이런 게 달려. 막 오해했을 수 있어요.

언니 남편분 만나시기 전에도 7회 여자처럼 하고 다니셨나요? 저는 공대 출신이기 때문에 공대에서는 7회 여자가 될 필요가 없어요. 그냥 가만히 있어도 최소 일곱 명의 남자가 대시를 합니다. 존나 편하긴 하다. 리얼 평타만 쳐도 이성이 자기를 좋아한다는 게. 아, 평타 안 쳐도 돼요. 평타 안 쳐도 돼요. 왜냐면 그 인구 비율 자체가 10대 1이기 때문에 그냥 존재만 해도 됩니다. 저스트 being. 그냥 존재만 해도 된다.

집안 분위기를 여자가 만든다 했는데 잘 안 웃어도 되는 건가요? 아기가 만 3년이 되기 전까지는 아기가 만세돌이 되기 전까지는 저는 가면을 쓰고 있었어요. 이렇게 이 얼굴밖에 안 보여줬어요. 아기한테 3년 동안이고 있었어. 3년 동안 듣는 줄 알았어. 진짜 힘들어서 그 강박이 있었어요. 3년 동안 이러면서 "아, 우리 아기 아, 예쁘다. 어떻게 이런 걸 다 했어?" 그 아기들 말 터지면은 진짜 장난. 저희 첫째가 진짜 심각하게 말이 많았어요. 심각하게 말이 많았어요. 근데 거기에 대답을 다 해 줬어요. 공황이 오는데 대답을 다 해줬다. 그 대답하는데 내 공황이 공황이 온다니까. 차에서 남편이 장거리 운전을 하고 있고 뒤에서 몇 시간을 나한테 말을 걸어 질문을 해. 그 질문에 다 대답을 해 줬어요. 아, 그러다 보면 차 안에서 공황화와. 근데도 해요.

그건 무슨 마음가짐으로 되는 거예요? 대단해. 그 3년이 너무 중요하다는 걸 알기 때문에 그냥 목숨 걸고 하는 거예요. 이 3년만 내가 진짜 개고생하면은 앞으로 이제 태평성대 편하게 살 수 있다. 이 3년 동안 개고생 안 하면 남은 내 인생이 꼬인다라는 걸 알기 때문에 3년만 그냥 죽었다 생각하는 거야. 그냥 내 영혼이 없다고 생각을 하는 거야. 내 영혼이 없어. 나의 호불호가 없어야 돼. 나 자신을 버린다라는 거는 나의 호불호를 없앤다는 거예요. 개성이라는 것은 결국에는 호불로예요. 호불로. 3년 동안 개성 말살한 거예요. 개성 말살.

신이 돼야 돼요. 신. 여러분 생각을 해 보세요. 신에게 호불호가 있을까요? 신에게. 신과 가까운 경제에 이르렀다고 언급되시는 분들이 있잖아요. 예수, 부처. 예수, 부처에게 호불호가 있었을까? 없었어요. "나 쟤는 도와줄래. 쟤는 돕기 싫어. 아, 쟤는 그냥 죽으라 해." 안 그랬다. 그 호불호가 없다는 거야. 쟤도 도와주고 쟤도 도와주고 다 도와주는 쉬는 분들이니까 그렇게 유명한 거예요. 호불러가 없기 때문에. 그게 신의 영역이에요. 호불가 없는 영역. 자아를 버린. 그렇게 돼야 돼요. 힘들었죠. 자아가 센 사람인데 자아를 버려야 되니까 3년 동안.

여러분은 신이 되셔야 됩니다. 그 데스노트에 나오는 대사인데 데스노트에 나오는 대사인데 "아, 나는 신세계의 신이다." 이런 대사가 나오거든요. 유가 얘기하다가 데스노트 얘기하는 게 너무 아이러니긴 한데 여러분은 그런 존재가 돼야 돼요. 아기를 한 명 낳으면 여러분은 신세계를 하나 창조해 낸 거예요. 이 세상에. 없던 신세계를 만들어낸 거예요. 그래서 그 신세계를 위한 신이 되셔야 돼요. 그게 너무 힘든 거죠.

그래서 탈무드에서는 그런 얘기도 나와요. 신께서 모든 인간들을 다 돌볼 수 없기 때문에 엄마라는 존재를 만들었다. 아, 그게 참 엄마들 너무 힘들게 하는 대사이긴 한데 이상적으로는 그게 맞는 말이니까. 이상적으로는 우리가 이상향에 대해선 어느 정도 알아야 될 거 아니에요. 이상향에 대해서 알아야지 거기로 향하고 정진할 거 아니에요. 알긴 알아야 될 거 아니야. 그 이상향이라는 것은 3년 동안 자기 자를 갖다 버린 사람이 되셔야 된다.

그래서 결혼을 하면 어른이 되고 뭐 아기를 낳으면 어른이 된다. 뭐 이런 말 하잖아요. 그게 결국에는 자기 호불로를 꺾은 사람들이에요. 결혼을 했다. 결혼을 했는데 뭐 만약에 되게 많이 나온 얘기가 그거잖아. 양말 뒤집어 놓는 거. 그것 때문에 짜증난다고 하잖아. 여자들이 뭐 남자 양말 뒤집어 놓는 거. 거기에 대한 거에도 나의 호불호가 들어가 있는 거예요. 나는 양말 뒤집어 놓는 게 싫어라는 불호가 들어 있는 거야. 그걸로 뒤지게 싸우면 이제 그거는 어른의 자세가 아닌 거야. 아, 뒤집어 놓는구나에 대한 불호가 없어져야 돼. 뭔지 아시겠어요? 양말을 뒤집어 놓는구나에 대한 불호가 없어요. 그렇구나. 끝.

그래서 이제 결혼을 하면은 뭐 어른이 된다고 그러고 또 아기를 낳으면 아예 자아를 삭제해야 되는데 불교가 사실 그거예요. 자아 삭제하는 과정이에요. 그 머리 밀어 버리잖아요. 개성을 없애 버리는 거거든요. 부처가 되는 길이에요. 애기를 나눈다는 거는 부처가 되셔야 돼요. 이생이 존재해야 누군가는 성장해 나가는 건가 봐요. 그냥 신에 가까워지는 길이라고 이렇게 해라 그가 아니라 그게 인간들이 원하는 이상향이 신이라고 한다면 신께서는 그렇게 했을 거라는 거죠.

우리가 안다고 다 실천하는게 아니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알았다고 해도 만약에 이상형에 대해서 알았어. 그러고 난 다음에 아, 이상향이라는 게 어떤 건지 알았다. 그럼 나는 그 쪽으로 갈 것인가 말 것인가라는 선택의 부분이 일단 생기고요. 그다음에 선택하고 나서 그거를 실천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생겨요. 제일 처음에는 이제 이상향이 뭔지는 알아야 될 거 아니야. 알고 나서 본인 선택이야. 아, 그래서 나는 거기까진 못 가겠다. 아, 굳이 내가 신의 영역까지 가야 돼. 아이, 아씨, 그 굳이 그럴 필요는 없는 거 같아라고 선택을 할 수도 있는 거죠. 그래서 알고 나서 어떤 선택을 내리느냐, 그리고 선택하고 나서 그걸 진짜 실천을 하느냐 못 하느냐 그런 차이가 있다는 거죠.

근데 그 당시에 저는 힘들긴 했어요. 왜냐면은 나는 노래에 대한 호불로가 있으니까 듣고 싶은 노래가 있는데 아기 상어만 하루 종일 듣는 거예요. 자아가 강한 사람들은 그게 힘들 수 있죠. 아, 듣고 싶은 노래가 있어. 근데 못 들어. 나는 그 전까지 매일 내가 듣고 싶은 노래를 듣던 사람인데 언제부턴가 아기 상어만 들어야 돼. 사람 미칠 수 있어요. 힘들어요. 쉽지 않아요.

근데 그니까 그 경지까지 가야 돼. 어떤 경지냐면 불교에서 말하는 경지가 그거예요. 내가 락발라드를 좋아한다라는 것 또한 착각이다. 불교의 경지는 그거죠. 아, 내가 락발라드를 좋아한다는 거 자체가 착각이다. 나는 아기 상어를 들어도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경제까지 가는 거예요.

그 미국에 있는 교도소에서 아기상어를 30시간인가 틀었다 했나? 그걸로 이제 고문시켰다고 하더라고요. 30시간인가? 몇 시간을 틀었대요. 아기상어를 고문이랍시고 그걸 틀었대. 나한테 그게 일상이었는데 내가 미국 교도소에 수감된 사람들이 당한 짓을 당했다고요? 검색하고 있어요. 지금 자기 상어 반복 재생의 죄수들 정신적 고문 수갑을 채우고 강제로 듣게 했다. 몇 시간을 들은지 며칠을 들었는지 이런 거 안 나오네. 나 힘들었는데. 아니 이게 실화예요? 실화입니다. 여러분 유튜브에 검색해 보세요. 나와요. 미국 교도서 아기상어 치면 나옵니다.

근데 육가라는 것도 그렇게 통달해야 하는 것인데 그만한 가치가 있나요? 저 어릴 때부터 그 이세 욕심이 컸어요. 나보다 예쁜 딸을 낳고 싶다라는 되게 확고한 목표가 있었습니다. 좀 특이 케이스예요. 사실 그렇게 목표를 갖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저는 근데 이제 목표가 확실하게 있었어요. 나보다 예쁜 딸을 낳아야겠다. 그러면은 나보다 예쁜 남자랑 결혼을 해야겠죠. 그러면은 아, 인생 난이도 되게 빡세지는 거야. 왜냐면 남들이 잘 안 하는 선택이니까. 보통 여자들이 굳이 자기보다 예쁜 남자랑 결혼 안 하잖아요. 뭐 못 한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굳이 안 하지 않아요. 그런 목표를 갖고 살아가는 여자를 본 적이 없어 가지고 저는 남들이 안 하는 선택을 했기 때문에 힘들었죠. 거기까지 가느라 힘들었지.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