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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이에 누가 더 사랑하는지 정말 궁금하지 않으세요? 사실 정말 사랑하는데 누가 더 사랑하고 덜 사랑하고 중요할까요? 하지만 중요하긴 합니다. 모든 인간관계가 그렇고 사랑에선 더 그렇죠. 보이지 않는 힘이 존재하니까요.
상대방이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고 있는지, 아니면 내가 더 깊이 빠져버린 건지. 이건 그냥 호기심이 아니라 연애의 주도권과 연결된 문제거든요. 연애 중이라면 다들 한 번쯤 내가 더 사랑하는 건가 생각해 보셨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 사주를 통해 그 연애의 균형이 어떻게 기울어져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려고 해요.
그냥 재미로 봐 주시면 좋겠지만, 이 영상 보시면서 혹시 "어, 나 진짜 더 사랑하는 거 맞나?" 하게 될지도 몰라요. 끝까지 확인해 보세요. 은근히 현실적인 이야기니까요.
모든 오행이 다 조화롭게 있는 사주는 많지 않아요. 어떤 글자는 필요한 기운이 있게 되거든요. 그 오행이 사주의 균형을 맞추거나 기운을 잘 순환하게 해주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는 거죠. 예를 들어, 내 사주가 금수 오행이 많아서 화기운이 필요한데 상대방의 사주에 내가 필요한 화 오행이 많다면 어떨까요? 거기다 상대방의 사주 일간이 화라면 마치 꽁꽁 얼어붙은 아흑 같은 세상에 환한 불이 켜진 것처럼, 많은 상대의 화 기운에 강하게 끌리게 됩니다. 그래서 나는 상대방을 참 좋아하게 되는데, 애석하게도 상대에게 필요한 오행은 나에게 없다면 어떨까요? 상대방은 나를 그렇게 원하지 않게 되겠죠. 그 균형이 나에게 더 기울어져 있는 거죠. 결국 내가 상대방을 더 원하고 더 사랑하게 됩니다.
두 사람의 지지에서 합이 될 때도 마찬가지예요. 합이 되어서 특정한 오행이 생성될 때, 그 오행이 나에게 필요한 기운이라 상대방보다 내가 더 끌리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금이 필요 없는 사람과 금이 필요한 사람이 사유축합하여 금을 만들면 어떻게 될까요? 한 사람은 이미 금의 기운이 많은 상태이고, 한 사람은 사주에 금이 꼭 필요한 사람이에요. 그런데 둘이 사유 축합해서 금기운이 생성되게 되는데, 한 사람한테는 정말 너무 반갑겠지만 다른 쪽은 이미 많은 금기운을 또 생성하게 되니까 반가울 리가 없죠. 그래서 이 경우에도 한쪽이 더 강하게 애정을 가지게 되는 거죠. 나에게 필요한 걸 상대가 제공해 주니 자연스레 상대에게 마음이 더 기울게 되는 거예요.
공망이란 사주에서 공치고 망한다 하여 비어 있는 부분을 뜻해요. 공망 글자는 내 일간을 기준으로 이 표를 보고 확인해 보실 수 있고, 위 카드 영상에서도 자세한 설명을 들으실 수 있어요. 만약 내 공망이 신과 유인데 상대방 사주의 신이나 유가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공망이란 아무리 노력해도 채워지지 않는 글자와 같아서 이 글자에 더욱 집착할 수 있는데요. 상대방 사주에 내 공망 글자가 있으면 나를 공망 키는 상대방에게 나는 더욱 집착하게 돼요. 내 공망은 이곳을 채워줄 무언가를 계속 찾아 헤매는 심리, 상대방의 글자에 더욱 끌리게 되는 거예요. 비어 있는 만큼 그걸 더 채우고 싶어 하니까, 마치 땅속에 구멍을 메워 줄 상대방에게 집착하게 되죠. 그래서 나는 상대방을 더 원하고 필요로 하게 돼요. 상대방이 없는 내 공간을 채워주니 내 마음은 상대방에게 사로잡혀 가는 거죠. 그래서 내 공망 글자를 상대방이 가지고 있다면 내가 더 매달릴 수 있게 됩니다.
천을귀인은 마치 인생에 있어서 귀인이 될 수 있는 존재예요. 나를 돕고 이끌어 줄 사람, 운명적으로 든든한 버팀목 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어요. 천을귀인을 보는 방법은 일간별 천을귀인이 되는 글자가 다른데요. 이 표를 보시고 확인해 보세요. 만약 내가 필요로 하는 천을귀인 글자를 상대가 두 개나 가지고 있고, 나에게는 상대방의 천을귀인이 하나도 없다면 어떨까요? 이것도 내가 더 상대방을 좋아하겠죠. 나는 본능적으로 상대방을 의지하고 필요로 하게 돼요. 상대가 내 사주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나는 상대에게 끌리게 되고, 그에 따라 사랑도 깊어지는 거죠. 천을귀인을 가지고 있는 상대는 정말 내 인생의 한 줄기 빛과 같은 느낌이랄까요. 나를 위해 줄 것만 같고, 내 인생에 도움이 될 것만 같고, 그런 편안한 느낌을 받게 되는 거예요. 이런 천을귀인이 나에게 꼭 필요한 오행의 성이라면 더더욱 좋아하겠죠.
서로의 일간을 비교해 보세요. 극하는 글자는 이렇게 있는데요. 사주에서 일간을 비교했을 때 극하는 관계가 발생하면 재미있는 일이 일어나요. 한쪽이 상대방의 일간을 극할 때, 극을 당하는 쪽은 나에게 관이 되는 그 사람에게 더 끌리는 경향이 있어요. 마치 불이 물에 사그라지는 것처럼 상대방에 대한 동경이 있고요. 왠지 모르게 어렵지만 더 이끌리고 애정을 품게 되는 거죠. 이를 테면 내 일간이 신금이 상대방에게 극을 당하는 입장이라면, 그 감정의 무게는 나에게 더 크게 느껴집니다. 애정의 균형이 극을 당하는 내가 상대를 좋아하게 되는 거예요.
사주 속에서 이런 요소들이 겹치거나 많을수록 애정의 무게가 기울어져 누가 더 사랑하고 필요로 하는지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 누가 더 사랑하는지에 너무 얽매이지 마세요. 사랑의 무게를 따지다 보면 오히려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놓치게 될 수도 있어요. 중요한 건 후회 없이, 미련 없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거 아닐까요? 그렇게 마음을 다해 사랑하다 보면 관계의 주도권 따위는 어느새 중요하지 않게 느껴질 거예요.
다음 영상에서는 또 다른 흥미로운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여러분의 연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음 영상도 기대해 주세요.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