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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이런 말' 하면 당장 도망가! 절대 만나면 안되는 남자유형 5가지 (30분 연속재생)

리지언니 - 현실적인 연애37:06

Transcription

지금 님, 쓰레기 남자를 걸러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 주변에는 미인대회 출신부터 연예인, 인플루언서처럼 정말 예쁜 여자들이 많아요. 그런데 그중에서 현명하고 지혜롭게 연애하는 여자들은 또 따로 있더라고요. 이 여자들은 쓰레기 같은 남자를 귀신같이 걸러내고 좋은 남자만 쏙 뽑아요. 그래서 제가 물어봤죠. 제가 알려 드릴게요. 쓰레기 남자를 거르는 다섯 가지 방법!

첫 번째,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결혼 얘기를 꺼내는 남자는 무조건 걸러야 해요. 왜 걸러야 할까요? 만난 지 얼마 안 됐는데 "우리 운명인 것 같아, 결혼하자" 이런 말들을 하는 남자들은 다 여자들을 꼬시려는 멘트예요. 특히 30대 여성분들, 절대 이 말에 휘둘리지 마세요. 저 같은 경우에도 작년에 결혼하자는 말을 하는 남자들이 꽤 있었거든요. 그런데 다 얼마 안 가서 헤어졌어요. 근데 진짜 결혼하고 싶어서 그런 경우도 있잖아요? 그런 경우도 있죠. 그런데 그런 경우에는 말만 "결혼하자" 이러지 않고, 구체적으로 자기 친한 친구들을 소개시켜 준다든지, 자기 부모님을 소개시켜 주면서 "정말 너랑 결혼하고 싶다"라고 정식적으로 소개를 해 줄 거예요.

두 번째, "나 원래 이래"라는 말을 달고 사는 남자는 왜 걸러야 할까요? 예를 들어 그 남자랑 연락을 하는데 연락이 잘 안 돼서 제가 뭐라고 했다고 치면, "나 원래 이래"라고 나오는 순간 바로 걸러야 해요. 그런 사람들은 애초에 고칠 생각이 없는 거예요. 고집만 세지, 관계에 대한 책임감이 없다는 거죠. 막말로 여자친구랑 싸우다가 여자친구 때려놓고 "나 원래 이래" 이러는 거랑 뭐가 달라요? 진짜 괜찮은 남자들은 본인이 잘못했을 경우 그 행동을 고치려고 하죠. "나 원래 이래" 이런 식의 고집은 절대 안 부려요. "나 원래 이래"라고 하는 남자들은 본인 행동에 문제가 있어도 절대 바꾸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대표적으로 "나 원래 표현 잘 못 해", "나는 원래 연애보다 일이 우선이야", "나는 원래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이렇게 얘기하는 남자는 바로 걸러야 해요. 걸러야 하는 남자죠.

세 번째, 전 여자친구 욕을 자주 하는 남자. 사람은 뭐다? 끼리끼리다. 사람을 만나다 보면 한 명쯤은 쓰레기를 만날 수 있죠. 그런데 한 명이 아니라 본인이 만났던 여자친구들을 싹 다 욕하는 남자, 그런 남자는 너랑 헤어지고 너도 욕할 거예요. 본인이 이상하니까 그런 이상한 사람들만 만나는 거죠. 그리고 그런 남자들은 본인이 사람 보는 눈이 없어서 네가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네가 좋은 사람인지 몰라요. 네가 잘해주면 너 재미없다고 헤어질 사람이에요. 왜냐면 그런 남자들은 나쁜 여자에게서 오는 도파민에 중독된 사람들이거든요. 그러면 그런 사람들은 갱생이 안 되나요? 그런 사람들은 사실 남녀 불문하고 네가 아무리 잘해주려고 해도 고마운지도 모르고 얼마나 내게 복받은 건지 잘 몰라요. 그냥 그런 사람들은 그렇게 살게 냅두고 헤어져야 해요.

남자들 중에 이런 남자 있죠. "나중에 우리 뭐뭐 하자", "나중에 우리 여행 가자", "나중에 우리 쇼핑하자", "아, 그리고 내가 바쁜 게 끝나면", "아, 조금만 기다려 줘" 이런 남자들 무조건 걸러야 해요. 이런 말들 여자들 진짜 많이 들어봤을 텐데, 다 희망 고문이에요. 왜냐면 그렇게 미루는 사람들은 상황이 바뀌고 조건이 바뀌어도 그때 가서 또 미룰 거예요. 특히 30대 여성분들은 결혼 미루는 남자 진짜 조심해야 해요. "승진만 하면", "연봉 좀 올라가면", "나중에 이사 먼저 가고" 이런 식으로 변명만 늘어놓는 남자는 나중에 가서도 "안 된다", "나중에"라고 할 사람들이에요. 특히 30대 여성분들은 1년 1년이 금쪽같은데 이렇게 희망 고문하는 남자들은 빨리 버려야 해요. 그래서 이런 남자들은 "언제까지"라는 식의 구체적인 대답을 받아야 하는 게 중요해요.

걸러야 하는 남자, 마지막 다섯 번째. 만난 지 얼마 안 돼서 "넌 특별해", "넌 좀 다르다" 이런 식의 영화 같은 멘트를 하는 남자는 무조건 의심하고 걸러야 해요. 저는 이런 얘기까지 들어봤어요. "날 만나고 나서 세상이 전부 뒤바뀌었다" 이런 말까지 하는 남자도 있었다니까요. 근데 결국에 나중에 똑같더라고요. 제가 이런 말을 왜 하는지 분석해 보니까 결국에는 여자를 조종하기 위함이에요. 특히 나르시시스트 같은 경우, 실제로 나르시시스트들은 이런 말들을 해요. 나르시시스트들이 이런 말 하는 이유는 진짜 이거 자의식 과잉인데, "내 판타지 안에 들어왔으니 넌 특별한 거야"라고 말하는 거예요. 특히 자기가 사랑에 빠지면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이 들면서 "넌 특별해, 넌 소중해" 이런 말을 하는 거예요. 이런 남자들은 너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 너를 사랑하는 본인의 모습에 취하는 거예요. 그리고 꼭 이런 남자들이 "너 특별한 줄 알았는데 실망이다" 이런 말을 해요. 그러면 그냥 말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확실한 방법이 있어요. 칭찬을 할 때 "나"라는 말을 주로 쓰는지 "너"라는 말을 주로 쓰는지를 보면 돼요. 일반적인 사람들은 누군가를 칭찬할 때 "너 예쁘다", "너 정말 착하다" 이런 식으로 "너"를 중심으로 얘기하는 반면, 나르시시스트들은 본인 위주로 얘기해요. 예를 들면 "내가 이런 말 할 줄 몰랐어", "나한테 너밖에 없어" 이런 식으로 나르시시스트들은 "내가"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 "나"라는 말을 되게 많이 써요.

오늘은 회피형 남자들에 대해서 파헤쳐 보겠습니다. 도대체 왜 회피형 남자들은 회피하는지, 그리고 회피형 남자들을 조련하는 법까지 알아볼게요. 이 회피형 인간들은 유기된 적 있는 고양이라고 보시면 돼요. 고양이들이 원래 혼자 있는 거 좋아하잖아요. 근데 이 회피형 남자들은 거기다가 마음의 상처까지 있는 고양이라고 보시면 돼요. 회피형은 그냥 되는 게 아니라 마음에 큰 상처가 있어서 되는 겁니다. 그래서 더 거리를 두는 겁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한테 상처를 받았다던가, 친구들한테 상처를 받았다던가 말이죠. 회피형이 꼭 마음이 차갑고 아무 감정도 없는 사람이냐? 회피형은 상처 받을까 봐 거리를 두는 거예요. 관계가 깊어질수록 불안함이 더 커져서 애초에 안 가까워지려는 방어 패턴을 만드는 거죠. 이걸 모르면 "어, 저 사람은 왜 나한테 마음이 없는 걸까?" 이렇게 생각하기 쉬운데, 마음이 없는 게 아니라 상처 받기 무서운 거죠.

그러면 회피형 남자의 특징 다섯 가지, 그리고 이런 회피형 남자들을 조련하는 다섯 가지 방법도 알아볼게요. 회피형 남자 첫 번째 특징, 감정 표현을 잘 안 합니다. 왜냐면 말했듯이 회피형은 유기된 고양이 같은 심리를 가지고 있어요. 과거에 받은 상처 때문에 또 감정을 드러냈다가 상처를 받을까 봐 방어적으로 행동하는 겁니다. 그래서 좋아해도 좋아한다고 표현 안 하고, 보고 싶어도 연락 안 하고, 속마음은 막 들끓는데 겉으로는 무덤덤한 척, 감정 없는 척 굴어요. 이걸 모르는 여자 입장에서는 "아, 얘는 왜 나한테 감정이 없나? 관심이 없는 건가?" 이렇게 오해하기 쉽죠. 하지만 사실은 그냥 감정을 회피하는 거예요. 혹시라도 버려지면 어떡하지? 하는 무의식적인 두려움이 있는 거죠. 그래서 관계가 깊어질수록 감정 표현을 안 하는 거예요. 아, 근데 문제는 이런 걸 직접 말해주면 좋잖아요. 그런데 말 절대 안 하고 혼자 끙끙 앓는 게 문제예요. 뭐 속으로는 "내가 이렇게 감정 표현하면 부담 주는 건 아닐까? 괜히 깊어지면 뭐 상처 받을 텐데" 이런 생각을 혼자 하면서 스스로 거리를 두는 거죠. 그러니까 여자 입장에서는 갑자기 이별 통보를 받는 느낌이니까 "도대체 왜 저래? 내가 뭐 잘못했나?" 답답하고 열받는 상황이 돼 버리는 겁니다.

회피형 남자의 두 번째 특징, 바로 말을 안 하고 혼자 해결하려는 거예요. 회피형은 표현을 안 하고 혼자서 마음속으로 다 결정해 버려요. 그래서 이기적이라는 말을 듣는 거예요. 회피형들이 왜 이러는 걸까요? 왜냐면 누군가와 감정을 주고받는 행위 자체가 회피형에게는 굉장히 불편한 거거든요. 그 과정에서 자기가 상처 받을까 봐 무서운 거예요. 그래서 힘든 일이 생기면 연락을 툭 끊어 버린다던가, 갑자기 멀어지는 경우도 많고, 잠수를 타는 경우도 많죠. 여자 입장에서는 "왜 나랑 상의도 안 하고 자기 마음대로 결정해?" 이렇게 통보받는 느낌이 들어요. 이렇게 화가 날 수밖에 없죠. 회피형은 제가 몇 번 겪어 본 입장으로서 일단 정말 이기적인 게, 계속 말했다시피 자기가 상처 받을까 봐 남과 상의하지 않고 혼자 거리를 두는 행위잖아요. 그게 상대방 입장에서는 진짜 피 말리게 하잖아요. 왜냐면 회피형이 괜찮은 척하다가 갑자기 통보하는 게 너무 많고, 근데 말투는 또 평소랑 다름이 없어요. 그러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어, 얘가 마음이 떴나? 어떡하지?" 물어보면은 또 괜찮대요. 막 이런 경우가 되게 많고. 그리고 회피형이 "아, 너 이런 행동 조금 부담스럽거나 싫다"라고 하면은 초반에 맞춰 줄 수가 있는데, 회피형은 맞추려는 시도 안 해요. 음, 맞추려는 시도를 안 하고 마음이 생기다가도 "아, 얘랑 나랑 안 맞는 거 같네" 하면서 혼자 마음을 접는 거죠. 상대방은 마음을 더 키워가고 있는 건데.

회피형 남자들은 자기 얘기를 잘 안 해요. 사람이 누군가랑 친해지려면 자기 일상 얘기도 하고 본인 얘기를 좀 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회피형 남자들은 자연스럽게 자기 얘기를 꺼내는 걸 잘 못 하더라고요. 그냥 겉핥기 식으로만 "밥은 먹었는지", "오늘은 뭐 했는지" 이런 얘기만 하고, 정작 본인에 대한 깊은 얘기는 잘 안 해요. 예를 들어 알게 된 지 6개월이나 됐는데 "오빠한테 누나가 있었어?" 이런 말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니까요. 여자 입장에서는 "아니, 우리 꽤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기본적인 얘기도 안 했어" 하면서 서운해할 수밖에 없죠. 어, 회피형 남자는 왜 자기 얘기를 안 할까요? 자기 얘기를 한다는 게 사실 마음을 어느 정도 연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회피형 남자들은 과거에 마음을 열었다가 상처를 받았던 경험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어릴 때 부모님한테 기대려다가 실망했다던가, 친구들 사이에서 솔직하게 뭔가를 말했는데 상처받았다던가. 예를 들면 애들이 잘 안 들어주거나 무시하거나 그런 경우죠. 그런 경험들이 쌓여서 "내 얘기를 용기 내서 해도 상처를 받을 거야. 그냥 가벼운 얘기만 해야겠다" 이렇게 스스로 감정의 벽을 세우게 되는 겁니다.

네 번째, 회피형 남자는 공감 능력이 떨어집니다. 회피형 남자들은 어렸을 때 상처받는 경우가 많아서 자기 감정을 쭉 억누르게 돼요. 내 감정을 표현해서 상처를 받느니 감정 자체를 없애는 게 낫거든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감정도 잘 못 느끼게 돼요. 그래서 여자분들이 힘들다고 해도 뭐 공감을 잘 못 하는 거예요.

다섯 번째 특징, 회피형은 사람들을 잘 못 믿어요. "나 혼자 살아야 돼",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면 안 돼", "다른 사람은 위험해" 이런 믿음이 강해요. 그래서 사람들이 다가오면 "어이, 사람 나 이용하려는 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해요. 그래서 가까워지는 걸 무서워하는 겁니다.

이렇게 회피형 특징 다섯 가지 알아봤는데, 이번에는 이런 회피형을 조련하는 법을 한번 알아볼게요. 회피형 남자 조련법. 강요를 하는 게 아니라 선택을 하게 해야 합니다. 왜냐면 회피형 남자들은 꼬아서 듣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여자친구가 "표현을 좀 잘해 줬으면 좋겠어"라고 하는 상황이라고 할게요. 이 상황에서 "오빠는 왜 표현 안 해?"라고 하면 회피형 남자들은 잠수를 타 버릴 수가 있어요. 회피형들은 왜 이렇게 잠수를 타? 아, 진짜 웃긴 게 표현 좀 해 달라 했다고 발작 버튼 눌린 것처럼 막 잠수 타는 게 진짜 웃기죠. 이게 왜 그러냐면 회피형 남자들 뒤에는 이렇게 들리는 거예요. "뭐, 지금 내 방식이 틀렸다는 거야? 왜 나한테 안 맞는 걸 강요해?" 이렇게 공격적으로 생각하는 거죠. 자존감이 낮으니까 이렇게 공격적으로 받아들이는 거예요. 회피형은 강요를 받는다는 느낌이 들면 무의식적으로 어렸을 때 막 강요당하고 무시당했던 그런 기억들이 다시 스멀스멀 올라와요. "표현을 못 하면 내가 모자란 사람이 되는 건가?" 이런 의심도 들면서 말이죠. 회피형 남자들은 이런 불편한 감정들을 소화할 능력이 없어요. 그래서 피하려고 하는 겁니다. 쥐들도 궁지에 몰리면 물잖아요. 그래서 "내가 왜 그래야 되는데?", "그 말 맞는 말이야?" 이렇게 반격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보통 "표현해 달라" 하면 회피형들은 "뭘 굳이 말로 해야 아는 거야?" 하면서 짜증을 냅니다. 그러면 말고 뭘 해야 할까요?

회피형 남자들한테 피드백을 줄 때는 회피형 남자가 아니라 내가 포커스가 되게 말하는 게 좋아요. 서운할 때 보통 "너 이래야 돼", "너 왜 그랬어?", "너 이렇게 해"라고 하잖아요. 그게 아니라 "나는 이렇다" 하는 말투를 쓰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너 왜 연락 안 해?", "너는 표현을 너무 못 해" 이게 아니라 "나는 네가 표현을 안 해줘서 서운해", "나는 연락을 기다리는 게 너무 힘들어" 이렇게 말이죠. 그래야 공격으로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에요. 본인도 미안한 감정은 있기 때문에 노력은 할 거예요. 다만 요구를 받는 느낌, 강요를 받는 느낌 이런 게 들면 공격처럼 느껴져서 그 미안한 감정이 사라질 뿐입니다.

회피형 남자 조련법, 비난이 아니라 관찰을 하세요. 회피형 남자들에게는 관찰한 느낌을 알려주는 게 좋습니다. 회피형 남자는 강요를 포함해서 공격까지 하면 완전 숨어 버릴 거예요. 회피형 남자들은 자율성이라는 걸 진짜 중요하게 생각해요. 근데 비난을 받으면 비난이 자율성을 위협한다고 느껴요. 그래서 즉시 방어 모드가 되는 겁니다. 회피형은 왜 자율성이라는 걸 중요하게 느끼는 걸까요? 회피형이 외로워하면서도 혼자 지내려고 하잖아요. 혼자 해결하려고 하고 막 거리 두려고 말이죠. 이게 되게 특이한 이유가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존감을 여러 사람들과 있으면서 칭찬을 받는다던가, 인정을 받는다던가 하면서 채우죠. 그런데 회피형은 나 스스로 무언가를 해결할 수 있다는 그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느낌에서 자존감을 채우려고 해요. 그래서 언뜻 보면 회피형이 되게 자신감이 많고 남들 눈치도 안 보고 독립적으로 잘 지내는 것처럼 보이는 거예요. 그런데 이게 남들 시선을 신경 안 쓰는 게 아니라니까요. 상처를 안 받으려고 그냥 혼자만의 세계에 사는 거예요. 왜냐면 어렸을 때 인정받으려는 시도를 했을 때 인정을 받는 커녕 안 좋은 피드백만 왔었거든요. 그래서 마치 자기가 인정 욕구가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뿐입니다. 근데 사실은 인정 욕구가 엄청 강하기 때문에 비난을 받으면 그 억눌렸던 인정 욕구가 데미지를 받는 거예요. 특히 자기 자존감을 만들어 주는 그 근원인 자율성까지 침범당했다고 생각하면서 "내가 만든 내 세계를 침범하다니!" 하면서 발작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회피형과 관계를 이어나가시려면 비난하면 안 됩니다. 회피형은 "요즘 소홀한 거 같아"라는 말도 "너한테 실망했어"라고 들리고, "너는 감정 표현을 안 해"라는 말도 "너는 감정이 없는 사람이야"라고 들려요. 그래서 관찰 일지를 전해 준다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예를 들어 "너는 감정을 숨기는 것처럼 보여서 좀 궁금해" 이렇게 말이죠. 내가 본 느낌만 말함으로써 공격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게 포인트입니다.

회피형을 조련하는 방법, 말이 아니라 행동을 믿어야 합니다. 회피형들은 진짜 꼭 "사귀자"는 말은 안 하고 사귀는 척하거든요. 이렇게 말과 행동이 다른 걸 이중 모션이라고 해요. 아마 회피형 많이 만나 본 여자분들은 공감하실 거예요. 갑자기 잠수를 타서 "이 남자랑 끝인가?"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며칠 뒤에 "뭐 해?"라고 카톡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게 다 자기 감정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이런 이중 모션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우리 무슨 사이야?"라고 확실하게 관계 정립을 요구하는 것은 절대 하면 안 됩니다. 아, 근데 진짜 열받죠. 회피형들에게는 관계 정의보다 감정을 공유해 달라는 게 좋아요. "너랑 사귈 거야"라고 하기보다는 "나한테 관심 있는지"를 물어보는 거죠. 그리고 제일 짜증나는 이중 모션이 그거거든요. "난 안 사귈 거야", "연락 자주 안 해도 괜찮지" 이런 말들을 굳이 열받게 한다는 거예요. 이거 그냥 자기 자신을 보호하려고 말하는 거거든요. 이런 경우는 어떻게 조련하면 좋을까요? 오케이. 인정하고 선을 그어주는 겁니다. "지금 너는 그런 마음일 수 있어. 근데 나는 멀어지면 힘든 편이야" 이렇게 이해해 주는 모습을 겉으로는 보여주면서 "네가 그렇게 회피하면 관계 유지하기 힘들걸" 이런 메시지를 전해 줘야 합니다. 그러면 회피형은 이해받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다가도 "아이, 여자 만만치 않네"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겁니다.

회피형 조련법, 채찍이 아닌 당근을 주는 거예요. 결국 회피형을 만나고 싶은 여자분들 있잖아요. 그분들이 원하는 건 회피형이 여러분한테 답장도 잘하고, 표현도 잘하고, 말도 잘 듣고 이런 거잖아요. 원하는 걸 얻기 위해서는 채찍질이 아니라 당근을 줘야 합니다. 회피형들은 "아, 내가 어떤 표현을 해도 받아들여질까?" 이런 고민이 있어요. 그래서 표현을 잘 못하는 건데, 우리는 사람인지라 짜증 나는 게 있으면 짜증 나는 것에만 시선이 가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정작 가끔 회피형 남자가 잘했을 때 그 귀한 순간을 놓쳐 버립니다. 회피형 남자들도 작더라도 가끔은 표현을 할 때가 있거든요. 그때 여자가 별 반응이 없으면, 아니면 "아, 이걸로 부족해"라는 식으로 나오면 회피형 남자는 오히려 "아, 역시 표현 안 하는 게 낫네"라고 후퇴를 해 버립니다. 똑똑하게 이 회피형 남자들을 조련하고 싶으면 작은 거라도 잘했을 때 칭찬을 하거나 좋다고 표현하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 회피형 남자들은 "어, 이 여자는 표현을 해도 괜찮은 사람이구나. 내가 뭔가를 해주면 이 사람이 기뻐하는구나" 이렇게 자존감이 올라가면서 더 잘하게 될 거예요. 사실 회피형 만나려면 보살이 돼야 하거든요. 그래서 내가 못 받은 것에 대해서만 너무 생각하지 마시고, 가끔 가다 장점이 좀 보이면 거기에 집중해 주세요. 그런 말이 있죠. "집중하는 부분이 커진다. 안 좋은 점에 집중하면 그게 더 커질 거고, 좋은 점에 집중하면 그게 더 커질 거예요."

회피형 조련법, 장문 절대 보내지 마세요. 제가 회피형 남자친구 처음 사귈 때 20대 초중반이었던 거 같거든요. 제가 이제 감정을 저절로 장애마냥 장문으로 막 쏟아낸 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결과가 안 좋았어요. 앞에서 제가 말한 비난, 강요, 채찍질, 그거 다 제가 했죠. 회피형은 장문이 오면 그냥 그 자체로 스트레스를 엄청 받아요. 회피형은 말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거에 대해 다 잘 대답해야 된다는 감각이 있어요. 그래서 보통 사람들은 그냥 대답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도 "어, 말실수하면 안 되는데" 하는 부담감 때문에 깨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차라리 "아, 오늘은 여기까지 얘기하고 그 나머지는 다음에 가서 얘기하자"라고 먼저 끊어주는 센스를 발휘해 보세요. 회피형 입장에서는 "어, 대화가 무거워지기 전에 끝났네. 오, 마음이 편하다" 이런 안정감을 느끼게 될 거예요. 이런 식으로 계속 소통하다 보면 회피형 남자 입장에서는 "어, 이 사람하고 대화하는 건 힘들지가 않네"라고 생각하면서 여러분을 대체 불가한 여자라고 생각하게 될 겁니다.

주변에 여자분들 중에 인플루언서나 뭐 미인대회 출신도 많고 그러잖아요. 그분들은 회피형 뭐라고? 이게 또 특이한 게 회피형들이 멀리서 보면은 일단 잘하는 사람처럼 보여요. 그래서 오히려 진짜 예쁘고 괜찮은 애들이 회피형한테 엮기는 경우가 진짜 많아요. 그래서 누가 봐도 멀쩡하고 누가 봐도 막 상위 여자인데 회피형한테 잘못 걸려 가지고 연애 상담 맨날 하고 이런 친구들이 되게 많거든요. 동생들에게 영상 편지. "아, 얘들아 진짜 내가 회피형 만나 본 사람으로서 회피형을 만난다? 바로 도망가! 바로 도망쳐! 이 영상을 보는 지금 네가 정말 럭키야. 럭키!" 근데 진짜 딜레마가 저도 회피형을 만나봤는데 도파민이 너무 나왔긴 해요. 그리고 또 웃긴 얘기 하나 있는데, 남자분들한테 인기 많은 여자들이 남자가 열 명이 있으면 열 명이 다 좋아하는 그런 여자가 있다 그런 여자들이 "꼭 얘 나한테 안 넘어오네" 하는 그런 정복 심리가 드는 경우가 있어요. 예쁜 여성분들 중에. 근데 회피형은 다가오다가 도망가니까 "어, 뭐야? 쟤 다른 남자들처럼 나한테 쉽게 안 넘어오네? 뭐야?" 이러면서 회피형한테 더 자연스럽게 끌리는 그런 경우도 있어요. 근데 무조건 여자는 사랑받아야 되고 사랑받아야 마땅한 존재라는 걸 많이 느꼈죠. 저도 별의별 연애를 다 겪어 본 사람으로서 사실 사람은 끼리끼리, "나의 연인은 나의 거울" 막 이런 말 있잖아요. 내가 회피형한테 끌리고 쓰레기한테 끌린다 그러면 아직 내가 미성숙하고 내가 아직 그 정도다. 지금 생각해 보면 좀 도파민에 중독돼 있고, 재밌고 흥미로운 걸 추구하고, 막 "아, 뭐 저 오빠 꼬시고 싶은데 왜 안 넘어오지?" 막 이런 감정이 울컥 나오게끔 하는 그런 약간 쓰레기, 약간 회피형 쓰레기에 끌렸던 게 아닐까? 근데 성숙해지다 보면은 "아, 정말 나에게 온전한 사랑을 줄 수 있고 이게 사랑받는 거구나. 여자는 평생 사랑받아야 되구나"를 느끼는 시점이 와요. 그렇게 되기까지 이런 영상도 많이 보면서 이론적인 공부도 하시고, 연애 경험을 하면서 대회도 보고 우여곡절도 보고 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이론적인 공부도 많이 해요. 저는 20대 때 진짜 화장실에서 세수하면서도 유명한 연애 유튜버들 다 틀어놓고 안 본 영상이 없을 정도로 이성적으로라도 이걸 집어넣으려고 계속 주입을 시켰어요. 그러면은 만나면서도 "아, 얘한테 마음 주면 안 되겠다" 막 이런 직감도 오고 그런 게 반복이 되다 보면은 "아, 진짜 진국을 알아보는 눈이 생긴다"라는 걸 알게 됩니다. 저는 진짜 무조건 몇 년 안에 결혼할 건데, 몇 년 안에 결혼하고 애도 낳을 건데, 그러니까 요즘에는 "내 남편이잖아. 내 남편은 내 아이의 아빠가 될 사람이야. 그러니까 더 신중하게 봐." 저는 제 모성애가 강해서 우리 아들, 우리 딸을 정말 지금 있지도 않은 내 아들딸을 생각하는데 "아, 그럼 우리 아들딸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기 위해서는 내가 어떻게 해야 되나? 그러면 자랑스러운 아빠는 누가 돼야 하냐?"라는 기준점으로 이성을 봐요. 20대 때는 그렇게 안 보잖아요. 예전에는 내가 자극적인 것에 끌렸다면 지금은 정말 온전한 나에게 얼마나 집중할 수 있는가 이 부분을 좀 더 많이 살펴보는 것 같아요.

바람끼 있는 남자 특징 첫 번째, 합리화를 잘하는 남자입니다. 어, 합리화를 잘하는 게 뭐예요? 아, 이게 사기꾼 특징이랑 똑같은데, 사기꾼들은 사소한 잘못에도 변명을 그렇게 잘 붙여요. 예를 들어서 지인들이랑 다 같이 차를 타고 간 적이 있는데 불법 유턴을 갑자기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 지인분들은 다 좋으신 분들이고 되게 당황을 많이 했죠. 근데 그분이 "급하면 한 번쯤은 해도 돼" 이런 식으로 합리화를 잘하시더라고요. 그렇게 자잘한 잘못들이지만 합리화를 하는 걸 좀 자주 봤었어요. 그런데 그분이 결국에 나중에는 불륜으로 소송에 휘말리더라고요. 그리고 그분이 인테리어 사업하시는 분인데 사기죄로 고소당했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이렇게 여러분 주변에 합리화를 잘하는 분들이 몇 명 계실 거예요. 사소한 규칙도 어기면서 능글능글하게 넘어가려는 남자들 말이죠. 이런 남자들이 결국 바람도 잘 핍니다. "이 정도쯤은", "이 정도야 괜찮아"라는 말을 잘하는 남자들은 여러분을 두고 바람 필 때도 똑같은 말을 할 거예요. 이런 사람들은 약간의 소시오패스 기질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줘도 죄의식, 죄책감 같은 게 없거든요. 결국 바람 펴놓고 "아, 그땐 어쩔 수 없었다" 이렇게 말한다던가? "나한테 서운하게 해서 그랬어" 와 같은 말도 안 되는 적반하장으로 나올 거예요. 이 외에도 남탓을 자주 하는 남자도 바람 필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내가 지금 누구 때문에 기분이 안 좋느냐", "내가 누구 때문에 일이 잘 안 풀리냐"는 둥 남탓을 하는 것도 결국 합리화를 하는 거거든요.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