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et Our Mobile App

Take your business learning on the go!

Download on the App StoreGet it on Google Play

[한국어, 2편] 비트마인 의장 톰 리가 말하는 스테이블 코인 시대의 진정한 승자 [Global Money Talk]

삼프로TV 3PROTV15:41

Transcription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JP모건과 같은 전통 금융권이 이 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스테이블 코인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정말 아주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겁니다. 스테이블 코인 산업은 그야말로 처음으로 정말 널리 채택된 핵심 암호화폐 상품입니다. 이런 대중적 수용성으로 인해 저희가 이 상황을 '챗GPT 모멘트(변곡점)'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테이블 코인은 정말 정교하게 잘 작동합니다. 판매자들은 소위 '지불 거절' 위험이 없고 수수료도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스테이블 코인을 아주 좋아합니다. 예를 들어 판매자가 비자 결제를 받으면, 결제 금액의 2~3%를 비자가 수수료로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만약 사기성 결제가 발생하면, 판매자는 그 거래에서 손실을 고스란히 감수해야만 합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무기명 자산이기 때문에 사기 거래는 절대 발생하지 않습니다.

소비자들은 은행 계좌를 유지하는 것보다 USDC를 보유하는 비용이 더 저렴하기 때문 스테이블 코인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도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합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또한 미국 국채의 큰손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스테이블 코인들을 모두 합치면 미국 국채 보유 순위 12위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미국에게도 아주 좋은 모델인 셈입니다.

은행들은 처음에는 스테이블 코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제 널리 채택되는 것을 보고는 직접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는 데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서클(CRCL), 테더(USDT), 페이팔(PYPL)과 같은 비은행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들과 전통 금융권 사이의 경쟁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경쟁하게 될까요? 물론 아주 치열하게 경쟁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바로 오늘날 스테이블 코인의 가장 큰 차이점은, 그 진화된 기술과 안정성입니다. USDC(써클)나 페이팔(PYUSD) 같은 규제 준수 스테이블 코인과 테더의 차이라고 봅니다. 테더는 규모는 훨씬 크지만 미국 규제를 준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지는 않습니다. OFAC(미국의 해외자산통제국) 같은, 미국의 규제 요건을 말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스테이블 코인 지갑을 만드려면 KYC(Know Your Customer) 인증을 거쳐야 합니다. KYC는 '고객 확인 제도'인데요, 표준적인 자금 세탁 방지 절차입니다. 미국에서 은행 계좌를 개설하는 사람은 누구나 KYC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테더는 KYC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미국 밖에서 그렇게 널리 쓰이는 겁니다. 현재 모든 스테이블 코인 거래의 80%가 미국 밖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미국 외 시장이 훨씬 큽니다.

하지만 요즘 암호화폐에는 크로스체인(Cross Chain) 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테더를 USDC로 바꿔서 규제 준수 지갑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그렇게 상호운용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JP모건, 골드만삭스, 아마존, 월마트 같은 기업들이 스테이블 코인 사업에 뛰어들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스테이블 코인 발행으로 얻는 이점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대 은행들은 수백 년간 쌓아온 신뢰와 수백만 고객을, 암호화폐 기업들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가 우위를 점할 거라고 보십니까? 서로 경쟁해야 하는 구도입니까, 아니면 둘 다 살아남을 수 있습니까?

둘 다 살아남을 거라고 봅니다. 가장 강한 자들이 살아남을 것입니다. JP모건과 골드만삭스는 블록체인을 통해 엄청난 승자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셨듯이, 이들은 정부와 기관들로부터 막대한 긍정적 평판을 얻고 있습니다.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도 가지고 있습니다. 암호화폐는 그들이 사업구조를 재설계해, 막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대형 은행들이 암호화폐 분야에서 확실히 글로벌 승자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한국에 방문하셨으니, 한국 관련 주제에 대해서도 질문드리겠습니다. 최근 한국에서는 원화에 연동되는 원화 스테이블 코인 발행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 입니다. 자본 유출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새로운 투자자를 유치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도 있습니다. 어느 방향이 더 현명한 방향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다른 나라들도 자국 통화 스테이블 코인을 만들려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한국도 원할 것이고, 그래서 한국도 원할 것이고, 유럽과 중국 같은 주요 경제국들도 자국 통화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려고 할 겁니다. 모든 산유국들도 자국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스테이블 코인을 원할 것이 분명합니다.

국가가 의도하는 것과 고객이 실제로 사용하고 받아들이는 것 사이에는 항상 존재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현재 모든 암호화폐가 그 내재된 가치와 더불어 표시됩니다. 그래서 달러의 지배력은 사실상 100%에 가깝습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을 거래할 때 베네수엘라 페소와 같이 불안정한 화폐 대신, 테더 USDT로 안전하게 거래합니다. 다른 나라가 자체적인 스테이블 코인을 내놓아도 강력한 달러의 지배력은 쉽게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한국에선 테더에 프리미엄이 붙는데, 이는 한국인들이 번거로운 현물 달러보다 미국 달러 스테이블 코인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 달러 스테이블 코인의 유동성이 현물 달러보다 높은 부분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유례없는 한국 시장만의 특징입니다. 결과적으로 달러의 지배력은 더욱 견고해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스테이블 코인을 단순히 보유하는 것 외에, 그 성장에 투자할 가장 좋은 방법은요? 예를 들어 발행사 주식을 사야 합니까? 아니면 다른 관련 토큰이 있습니까?

스테이블 코인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테더 다음으로 가장 큰 곳이 서클(Circle)이라는 회사입니다. 제가 서클의 재무 상태를 현재로서는 자세히는 잘 모릅니다. 그래서 만약 그 주식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제가 충분한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제가 충분한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스테이블 코인은 블록체인 위에서 운영되어야만 합니다. 그래서 테더(USDT)나 USDC 모두 기존 블록체인 위에서 작동합니다. 그리고 스테이블 코인의 60% 이상, 즉 대다수가 이더리움 위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스테이블 코인이 실제로 운영되는 플랫폼이 바로 이더리움인 것입니다. 현재 이더리움 수수료의 36%가 스테이블 코인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침 주말에 발표된 통계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지난 7일 동안 이더리움에서 약 70억 달러의 스테이블 코인이 생성됐습니다. 이는 지난 5년간 솔라나에서 생성된 총액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그만큼 더 많은 스테이블 코인이 이더리움에서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테이블 코인에 투자하신다면, 이더리움에 투자해야 합니다. 스테이블 코인에 투자하는 것과 마찬가지네요. 달러를 토큰화하는 것 뿐입니다. 월스트리트는 주식 시장과 채권은 물론, 심지어 매우 가치 있는 희귀하고 중요한 예술품까지 토큰화시키기를 원합니다. 이러한 토큰화 메커니즘은 본질적으로 달러를 디지털 형태로 토큰화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월스트리트는 그런 작업의 대부분을 이더리움 위에서 합니다. 저는 오늘 처음 알게 된 사실입니다.

그럼 이제 시장 전망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가까운 친구분을 한번 생각해 보셨을때, 혹시 아직 암호화폐에 발을 들이지 않은 친한 친구분이 있으십니까?

친구들 대부분은 코인 투자에 회의적입니다.

정말로요? 네, 사실 (코인투자에 회의적인 친구들이)아주 많습니다. 의외네요. 네, 진짜로요. 특히 금융업에 종사하는 제 친구들이 암호화폐에 회의적입니다. 그들이 바로 비트코인을 놓친 사람들입니다만, 2017년 당시 그들의 지식은 전통적인 주식과 채권에만 머물러 있었기 때문입니다. 암호화폐는 전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에 대해 아주 회의적이었습니다. 심지어는 제 견해를 비웃는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게 훌륭한 아이디어였다고 인정합니다. (그 친구분들은 지금쯤)후회하시겠네요.

제가 친한 친구들에게 이더리움 이야기를 하면, 똑같은 반응을 보입니다. '이더리움은 지난 5년간 아무런 성과가 없었는데, 지금 와서 그걸 왜 사야 하냐'는 식으로 대부분의 친한 친구들은 여전히 아주 회의적입니다.

와, 정말 아주 흥미롭습니다. 사실 놀랍기까지 합니다. 전통 은행에서 일하는 친한 친구분이 올해 암호화폐 투자를 시작하고 싶어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올해도 아직 몇달정도 남은 상황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이고, 어떤 조언을 해주시겠습니까?

첫째, 암호화폐를 매수한다면 반드시 장기적인 관점을 가져야 합니다. 한 달 뒤 가격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5년 뒤에 어디에 있을지 생각해야 합니다. 저희는 늘 그렇게 접근했습니다. 저희가 비트코인에 대해 글을 쓸 때도, 항상 5년 뒤 가격에 대해 썼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10만 달러 정도입니다만, 그것이 제 첫번째 조언입니다.

두번째는, AI와 블록체인이 전통적인 월스트리트를 정말로 뒤흔들 것이기 때문에 향후 큰 영향을 줄겁니다. 월스트리트에서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바로 그 혁신이 일어날 미래에 베팅해야 합니다. 그중 일부는 가치를 저장하는 비트코인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더 큰 변화는 이더리움 같은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에 있습니다. 저는 이더리움이 슈퍼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5년에서 10년간 있을 정말 폭발적인 상승의 이제 막 시작점에 있는 것입니다.

그럼 다시 친구분이 찾아왔다고 상상해 보시지요. 톰, 내가 스트래티지랑 비트마인, 두 주식을 보고 있는데, 자네가 이야기 하기로는 비트마인과 이더리움 모두 미래가 밝다고 하는데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 스트래티지 대신 비트마인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가 있나? 라고 한다면 뭐라고 답하시겠습니까?

글쎄요, 만약 누군가 스트래티지를 산다면, 그건 비트코인에 투자하기 위해서입니다.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까지, 즉 10배 오를 수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전략 덕분에 그보다 더 많이 오를 겁니다. 하지만 이더리움은 현재 대략 4,000달러입니다. 만약 이더리움의 비트코인 대비 가격 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온전히 회복하면 이더리움은 확실히 비트코인보다 5배 더 높은 성과를 낼 것입니다. 그 말은 다시 말해, 만약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까지, 즉 10배 상승한다면, 이더리움은 무려 50배까지 폭발적으로 오를 수 있다는 매우 중요한 뜻입니다.

그렇다면 비트마인은 이더리움 가격 상승보다 높은 성과를 내야 합니다.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10배 상승보다 높은 성과를 낼 것이라면, 비트마인은 이더리움 50배 상승보다 높은 성과를 낼 것입니다. 이 두 회사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트레저리입니다. 선택의 핵심은, 이더리움은 시장이 아직 인지하지 못한 긍정적인 혁신 사이클에 직면해 있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지난 5년간 서서히 개선되어 온 이더리움이지만, 바로 지금이 그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더 높은 수익을 원하는데 어떤 것을 선택할지 혼란스러워하는 분들에게는, 스트래티지 대신 비트마인을 사야 하는 매우 중요한 이유가 되겠습니다.

두 달 전으로 돌아가서, 지난번 한국에 오셔서 삼프로TV에 출연하셨을 때는 미국 시장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하셨습니다. 그 이후로 테슬라와 엔비디아 같은 주요 기술 기업들에 대한 관점이 혹시 바뀌거나 아니면 더 발전했는지 궁금합니다.

미국 달러 스테이블 코인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 달러 스테이블 코인의 유동성이 현물 달러보다 높은 부분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유례없는 한국 시장만의 특징입니다.

두 달 전으로 돌아가서, 지난번 한국에 오셔서 삼프로TV에 출연하셨을 때는 미국 시장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하셨습니다. 그 이후로 테슬라와 엔비디아 같은 주요 기술 기업들에 대한 관점이 혹시 바뀌거나 아니면 더 발전했는지 궁금합니다.

바뀌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여전히 두 기업 모두 좋게 보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두 회사 모두 여전히 아주 잘하고 있는 기업들입니다. 엔비디아가 지난주 실적을 발표했는데, 보셨겠지만 숫자가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엔비디아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업 중 하나이기 때문에 여전히 엄청나게 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업입니다. AI 분야에서 다른 누구도 만들 수 없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엔비디아 없이는 AI 기업을 세울 수 없습니다.

중국 규제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전적으로 맞습니다. 그리고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가 백악관에 관여했다가 떠나면서 약간의 정치적 반발과 더불어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테슬라는 최근 마스터 플랜 파트 4를 공개했는데, 이는 앞으로의 전략을 담은 매우 중요한 계획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 계획에는 테슬라가 앞으로 태양광 및 로봇 사업을 하며 사회적으로 필요한 많은 것들을 통합하려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테슬라에게는 무한한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아하실지 모르겠지만, 하나 고른다면 테슬라와 엔비디아 중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요?

굳이 딱 하나를 어떤 것으로 선택해야만 하는 건지는 저도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뭘 골라야 할지 결정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두 회사 모두 젠슨과 일론이라는 창업자가 이끄는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둘 다 향후 10년간 세계 경제에 중요한 기업들입니다. 그리고 둘 다 극도로 민첩하고 혁신적인 사업체들입니다. 그래서 저는 선택하고 싶지 않습니다. 사실 누군가 3~4개 종목을 보유해야 한다면, 테슬라(TSLA)와 엔비디아(NVDA), 그리고 팔란티어(PLTR) 같은 회사까지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질문을 드렸던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 예를 들어 저처럼, 돈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희같은 사람들은 큰 수익을 얻으려면 한 종목에 집중해야 하는데, 이것저것 조금씩 사서는 별로 큰 수익이 안 나기 때문입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선택하고 싶지 않은 이유는 두 회사가 각기 다른 미래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엔비디아는 AI 인프라 붐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테슬라는 로봇의 세계와 정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제조 분야에서는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팔란티어는 자사의 소프트웨어로 마법과 같은 기술을 실현하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이 세 회사는 매우 다른 세 가지를 대표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 셋 중에서 선택하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팔란티어를 마법이라고 표현하신 게 인상적입니다.

마지막 질문 중 하나입니다. 다른 여러 섹터에 대한 전망은 어떠십니까?

저는 올해 남은 몇 달간 미국 증시를 여전히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두 가지 긍정적인 촉매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는 연준이 금리 인하 사이클을 재개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통화 정책의 전체 역사에서 연준이 가을에 금리 인하 사이클을 재개한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실제로 그러한 경우는 역사상 단 두 번밖에 없었습니다.

올해도 그렇게 될거라고 예상하시나요? 네, 연준이 신호를 보냈습니다. 이번이 세 번째이며 첫 번째는 1998년, 두 번째는 2019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이 세 번째가 되는 것입니다. 이전 두 사례 모두에서, 연준이 금리 인상을 멈췄다가 마침내 인하를 시작하자 4분기에 주식 시장이 호황을 누렸습니다.

두 번째는 기업 신뢰도를 나타내는 ISM제조업 지수가 현재 29개월 연속으로 50을 밑돌고 있다는 점입니다.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하면 아마 50을 회복할 것입니다. 역사상 ISM 지수가 50 미만에 머문 가장 긴 기간입니다. 그래서 이는 산업재, 금융주, 그리고 소형주에 정말 좋은 소식입니다. 그래서 저는 올가을 증시 랠리가 더욱 확산되면서 은행, 산업재, 소형주들이 대형 기술주만큼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이런 흐름이 2026년과 2027년까지도 이어질까요? 왜냐하면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면 몇 달간은 시장이 활황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 이후에 펼쳐질 행보가 좀 걱정스럽기 때문입니다.

물론입니다. 당연한 우려입니다만, 두 가지를 짚어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연준이 금리 인하를 재개하더라도 추가로 인하할 여력이 충분합니다. 현재 연준의 기준금리가 4.5%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플레이션은 아마 2~2.5% 수준에 가까울 것입니다. 따라서 실질 금리가 극도로 긴축적인 상태입니다. 금리를 인하할 여지가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몇 년은 걸릴 겁니다. 이건 주식시장에 정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기대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질문드리고 보내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끝으로 저희 시청자분들께 전달하시고 싶은 메시지나 조언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제가 시청자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주식이든 암호화폐든 투자에 대해 생각하실 때, 주식 시장에서는 최고의 기업을 사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테슬라, 엔비디아, 팔란티어 같은 기업들이 가장 강력한 기업들이며, 이들은 경기에 민감하지 않은 트렌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령 경기 침체가 온다고 해도 테슬라, 엔비디아, 팔란티어는 가장 강력한 기업들입니다. 다른 기업들의 상황이 나빠지고 있을때 말씀드린 세 기업은 쉽게 타격을 입을 기업들이 아닙니다.

암호화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암호화폐에서는 가장 강력한 체인을 사야 합니다. 바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그리고 어쩌면 솔라나(SOL)입니다. 이들은 모두 자신들을 뒷받침하는 아주 훌륭한 핵심적인 기반 요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톰 리님, 오늘 귀한 시간 내시어 새로운 직책에 대한 이야기부터 암호화폐 시장과 미국 경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까지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모시게 되어 정말 즐거웠으며, 나중에 한국에서 다시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이 스튜디오를 나서는 발걸음이 너무 가볍진 않기를 바랍니다. 네, 곧 다시 뵙겠습니다.

-오늘 인터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