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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지금 결혼 30년 차고요. 어, 지금 와서 보니까 제가 남편이 남편에 하는 행동이나 이렇게 말하는거나 이런 거 보면 제가 남편이 굉장히 싫어요. 이 마음이. 그런데 다른 마음을 보면 제가 남편을 굉장히 좋아하고 있다. 이게 이게 좀 알겠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 마음이 그 평형을 이룬다는게 참 힘들어진다. 그래서 이렇게 약 이렇게 낙폭이 굉장히 커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게 조금 그 좀 그 평평해질 수 있을지 네. 그게 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 평평한게 좋아요. 오락 내락 하는게 좋아요. 오르락 내리락 안 했으면 좋겠어요.
>> 왜?
>> 좀 [웃음] 좀음 좀 힘들더라고요, 저는.
>> 자기는 그럼 등산 갈 때 평지 한다니나?
아, 등산은 산이 높은 줄 알고 가는데 그냥 왜냐면 그 응 어떻게 표현이 잘 안 되는데 어쨌든간에 그음 네 그 평지인들을 더 걷고 싶습니다. 지금 자기 선호가 강하기 때문에 그렇단 말이야. 자기가 선호가 이런 거를 좋아하고 이런 거는 싫어하고 이게 강하기 때문에 좋아하는게 나타나면 가파르게 올라가고 싫어하는게 나타나면 가파르게 내려가는 거거든. 그 그건 자기의 까르마, 업식이란 말이에요. 자기 업식에 따라서 남편의 행위 즉 남편의 목소리든 남편의 행동이든 그러니까 목소리는 귀에 들리는 거고 남편의 행동은 눈에 보이는 거고 눈에 보이는 것에 귀에 들리는 것에 남편의 냄새 맛세 남편의 감촉에 남편 생각에이 여섯 가지에 대해서 자기의 그 업식판이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거지. 그러니까 어떤 때는 조음이 확 올라갔다 어떤 데는 실름이 확 내려갔다가 이렇게 하면 뭐 편호친다고 생각하면 되지. 내이 업식판이 남편의 손이 이렇게 두드리는 대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이러니까는 마음의 그 노래 소리를 좀 들으면 되지. 노래도 이렇게 막 고음도 좀 올라갔다가 좀 더 내려갔다 이래야 듣기가 재밌잖아. 잔잔하면 졸리잖아. 어 그렇게 이제 자기가 이거를 알면 돼. 이건 남편 문제가 아니고 다 남편 문제가 아니라 내 업식판이 그런 거야. 그러면 남편을 바꾸면이 문제가 해결이 되느냐? 남편이 바꿨을 때 마침 내 업식하고 남편의 업식이 반이 이게 좀 저기 뭐예요? 얼피스 돼 가지고 이게 내 진동을 좀 덜 느끼면 좀 뭐야? 잔잔하게 흐르는 거고 이게 이제 업식판이 좀 다르면 이제이 좀 진동을 심하게 하는 거거든. 여기서 중요한 거는 진동이 심한게 좋다. 진종이 잔잔한게 좋다. 이런 것도 선호라는 거예요. 선호. 수행은 선호가 아니에요. 수행은 있는 그대로를 알아차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호흡을 알아차려라. 그럼 여러분들 호흡이 잔잔해야 된다. 자꾸 이런데 집착하는 거예요. 수업이 가파르면 가파르다하고 알고 호흡이 잔잔하면 잔잔하다고 알고 호흡이 길면 길다고 알고 호흡이 짧으면 짧다고 알아. 경전에도 분명히 그래 놨잖아. 그거를 그냥 있는 그대로 알아차려라. 이렇구나 하고 알아차리지. 이게 이랬으면 좋겠다. 저랬으면 좋겠다는 거는 의도란 말이야. 의도 또는 욕구란 말이야. 그 욕구는 다 내려놔야 돼. 그 남편에게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 이러지 말고 내가 남편에게 내 마음이 이렇게 반응하는 거구나 하고 알아차리면 자기도 모르게 반응이 넘낮지가 낮아져. 내가 이렇게 반응하구나. [한숨] 이렇게 자기가 놓치기 때문에 그냥 이게 피아노 소리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단 말이야. 자기가 딱 알아차리고 있으면 약간 높이 올라가면 어 너무 올라간다 이러면 이게 올라가다 내려오고 너무 내려간다 이러면 내려가다 올라오고 그래서 지켜보고 있으면 이게 적절한 낮지로 움직이게 된다. 이런 얘기야. 근데 완전히 지켜보고 있다. 찰라 찰라 알아차림을 유지한다 그러면 반응이 거의 없는 것 같은 잔잔함.이 떨림이 윈지 아래인지 플러스인지 마이너스인지 잘 감지가 안 돼. 사실은 플러스는 플러스, 마이너스는 마이너스인데 미세해지면 이게 좋음인가 나쁨인가? 내가 감지를 잘 못 해. 그래서 이 수는 즐거움, 괴로움, 즐겁지도 않고 괴로움도 없고 또는 기분 좋음, 기분 나쁨 좋다고 할 수도 없고 나쁘다고 할 수도 없고 이 좋다고 할 수도 없고 나쁘다고 할 수 없는 것은 무반응이라는 개념도 있지만은 이거는 너무 미세해서 반응이 없는 것과 같다. 이렇게 말할 수가 있는 거예요. 그러면 이제 온전히 깨어 있으면 이렇게 미세해지고 깨어 있지 못하면 업식대로 움직이거든. 그러니까 이제 알아차림을 이렇게 이거 안 했으면 좋겠다 한다고 이게 업식이 바뀌는 건 아니에요. 수행은 깨달았으면 좋겠다는 거는 깨달아지지가 않습니다. 욕구를 놓아야 된다는 거야. 근데 우린 지금 전부 수행을 이렇게 돈을 벌어야지 하는 것처럼 그 돈에 집착하듯이 어 출세해야지 하는 것과 같이 깨달아야지 이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 집착의 대상이 돈에서 권력으로 뭐 명예로 수행으로 이렇게 대상만 바뀐 거란 말이야. 그러기 때문에 수행을 돈을 10년간 사업을 했는데 돈을 못 벌면 한숨이 나오는 거예.
>> [한숨]
>> 10년에가 내 한게 뭐 있니? 이것처럼 수행을 그렇게 집착의 대상으로 수행을 삼으면 내가 10년간 정터 다니면 수행했는데 내가 10년간 선방에 삼선했는데 뭐 깨닫지도 못하고이 뭐 한 거야? 이런 마음이 일어나는 거는 수행이 이미 집착되어 있다이 말이야. 그래서 그건 수행이 아니에요. 이름이 수행이지. 이건 수행이 아니다. 수행은 모든 집착을 내려놓는 것, 욕구를 내려놓는 것. 그냥 알아차릴 뿐이지 알아차려야지 하면 그건 수행이 명상이 아니에요. 그냥 알아차릴 뿐이다. 애음이 없어야 돼. 근데 우린 다 지금 수행을 일하듯이에 엄청나게 연구해가 죽기 살기로 해. 그건 수행은 아니에요. 그거는 애음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기가 잔잔히 내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먼저 하면 살피는게 중요해. 그러면 저절로 안게 된다. 그리고 자기가 아, 내가 좀 민감하구나. 나라는 인간이 남편이라는 인간이 문제구나가 아니라 내가 어떤 대상에 굉장히 민감하게 작용하구나. 근데 이게 업식판이 금방 안 바뀌어. 내가 이거 무지 알지 못하면 그식 판대로 살아. 그러면 운명이 돼. 알아차리면 어떤다? 어 올라가면 내려올 수도 있고 내려가면 올릴 수도 있고 자기가 알아차림. 그러니까 알아차림이 가장 중요한 거예요. 자기가 남편에게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그냥 잔잔히 보고 있어. 그러면서 속으로 피시고서 아이고 여긴 또 좋아 가지고 또 기어 올라가네. 아이고 이건 또 싫다고 또 기어 내려가네. 아이고 이러면서 이제 업식판을 자기가 가만히 보면 어 그 후에 저 방송국에 이거 뭐예요?이 소리가 오르고 내리고 하면 왜 여기 이게 쭉쭉 올라갔다 내려갔다 이런 거 있잖아. 그죠? 그다음에 또 심장 박동 같은 거 있잖아요. 오르가 내려고 오르가 내린 것처럼 모니터를 하나 달아놨다고 자기가 한번 생각해 봐. 자기 재밌을 거야. 올라갔다 내려갔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이렇게 그러니까 그거를 이제 조금 더 지켜보면 가라앉게 돼요. 조금씩. 근데 뭐 자기가 곰팡 탁 깔았는데 이런 욕심을 부리면 도로떠.
>> 네. 그니까 제가 남편을 싫어한 아이 사람을 내가 싫어한다라는 거를 제가 그 생각하게 된 건 사실 얼마 되지 않았어요. 왜냐면 제가 결혼 30주년인데 그니까 남편을 좋아한게 제가 이렇게 집착이 들어가 있었다라는 걸 조금 알기는 했거든요. 그래서 근데 그거에 대해서 제가 이제 남편 이제 외동이고 제가 그 그음 신우셋 이제 며느리다 보니까 약간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억울한게 되게 많구나 요거는 좀 알아지면서 자꾸 보상받고 싶은 마음이 그 억울한 마음이 굉장히 크다. 근데 그 부분에 대해서 남편이 그 반응이 제가 원하는 거보다 약하다 보니까 예 자꾸 그런 마음이 그니까 자꾸 싫다 싫다 그리고 어이 사람이 나한테 이렇게 했어가네 그 굉장히 개심한 마음이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 마음이 좀 없어지면 좋겠다.
>> 그러면 더 생긴다니까.
>> 예.
>> 그러니까 아이고 꼭 그 저 알아차리면 저절로 되는데 꼭 이제 자기 힘들게 하려 그래. 그래서 어떻게 해야 되나 하면 어 엎드려서 저를 하면서 어 당신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나하고 살아 줘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감사 기도를 하면 미우면 되면 사라집니다. 그러니까 어 미워하는게 본부 중생이라면 미워할 일이 없다. 이거를 자각하는게 소승이에요. 그러면 대승은 어떠냐? 미워하지 않겠다. 미워할 일이 없다가 아니라 더 마음을 내가 감사합니다. 이렇게 내면 감사합니다. 이러면 지금 감사가 안 되지. 미운데 감사가 되겠어요. 그러나 자꾸 저를 하면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다가 어느 순간에 그게 뭐 한 달이 걸릴지 1년이 걸릴지 어느 순간에 탁 감사한게 다고와요. 그럴 때 이제 우리가 전통적으로 표현하면 업장이 녹는다 이렇게 말하거든요. 엉리가 풀린다 이렇게 말해요. 그럴 때 이제 이게 정말 고마움을 알게 된다. 근데 이게 다 남편이다는 생각. 적어도 남편이면 네가 이해해야 되지 않느냐. 실제로 딴 남자하고 비교해 보면 남자를 바꾸면 어떠냐? 바꿔 보면이 남자보다 못 해요. 근데이 남자에게 내가 기대가 너무 높은 거예요. 음. 그러니까이 남자가 할 수 있는 건 50밖에 안 된대. 나는 지금 100을 원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늘이 사람이 한 50쯤 부족해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아니 조금만 더 하면 될 텐데 아니 조금만 좀 알아 주면 될 텐데 이런게 있거든요. 근데 감사 기도는 뭐냐면 이게 탁 제로로 내려가 버리면 그 50이 엄청나게 고맙게 느껴진다. 아이고 나 같은 사람 살아 주는 것만 해도 정말 그래도 어 이렇게 이제 감사하는 마음이 들면 이런게 다 없어져요. 그래서 감사 기도를 해라. 이렇게 말하는 거. 감사 기도를 한번 해 봐요. 감사 기도를 하면 이런 경우에 감사 기도가 잘 하다 보면 화가 더 나요. 음. 그래 보면이 숙기들어 보면 막 염주를 집어 던지고 막 어 나를 욕을 하고 그래요. 어지가 나한테 감사하지. 왜 내가 지한테 감사해야 되냐 이러면서. 그런데 이제 그런 것이 그런 것이 이제 장애가 아니고 그게 이제 고비라 그래. 그것이 이제 넘어가기 직전에 이제 이게 밀려오는 거예요. 어 부처님도 뭐 생사를 뛰어넘을 정도로 고행을 했는데도 깨닫기 직전에 뭐가 나온다? 새 여인의 유혹, 마왕의 딸의 유혹 이렇게 나오잖아요. 거기 이제 마지막 욕망이 드러나고 마지막 두려움이 드러나는 거예요.요 마왕의 새 마왕의 그 일천 아들의 공격 이건 협박이잖아. 그죠? 두려움. 그다음에 새 마음의 새 딸의 유혹. 이건 욕망이란 말이야. 그러니까 그 마지막 뿌리가 뽑힐 때 다시 드러나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수행을 하다가 막 도저히 못 하겠다고 때리 치울 때가 직전이에요. 직전. 고비를 넘어가기 직전이에요. 근데 대다수고 마지막 유혹에 장애 부딪혀서 그만두죠. 그러니까 그거를 그래서 꾸준히 해야 되는 거예요. 하고 싶어도 하고 아하기 싫어도 하고 하다 보면 그 마지막 장애를 넘어가면 이제 좋아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수행은 자꾸 좋아진다 이러하면 좋아진다 이러면게 희망이기는 한데 그러면 조급해져요. 언제 좋아지나이 기다리면 또 짜증이 나는 거야. 그래서 그냥 다만 할 뿐이다. 이렇게 꾸준히 해 나가면 저절로 좋아지요. 네. 그런 조급한 마음은 없어요. 그러니까 아이들에게나 다른 거는 다 진짜 감사기도가 되는데 남편한테만 안 되는게 사실이긴 하거든요. 그러니까 표면적으로는 감사한 걸 알겠는데 이게 마음이 딱 예 안 되기는 합니다.
>> 음. 그러니까 저를 하라는 거예요.
>> 예. 절른 하고 있긴 해요.
>> 딱 정성을 기울여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기도하다 보면 어느 순간에 이제 그런 마음의 변화가 일어난다.
>> 네. 알겠습니다. 한번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네. [박수] 그래서 나도 결혼하는 거예요. 이게 남이면 내가 조금 지금 한 10분 얘기해 줬는데도 감사합니다. 저절로 나오잖아. 그지? 남편이나 아내가 되면 막 이거에 만배해 줘도 고맙단 말이 입에서 잘 안 나와요. 근데 그렇게 힘든 관계를 뭐 때문에 만들어? 어리석으니까 만들지. 그래서 나는 영리하기 때문에 이렇게 관계를 안 맺고 살면 조금만 거들어져도 어때요? 감사합니다하고 절도 하고 이러는데 뭐 때문에 그래 관계를 만가 돈도 벌다 주고 뭐 온갖까 다 해줘도 고맙다 소리가 잘 안 나와요. 더 없나 이러지 좀 더 내라라 이런 시이지. 이게 기대 수준이 높아서 그런 거예요. 남은 미워하지 않는 이유는 남에 대해서 기대를 안 하거든요. 항상 우리가 가까이 있는 사람하고 이게 미움이 생긴 이유는 기대가 높기 때문에 그런 거예. 그럼 잘해 준다고 해결이 안 됩니다. 잘해 주면 또 기대가 높아지고 또 높아지고 또 높아지고 이래요. 어 그래서 이게 결혼할 때는 바로 그런 걸 각오해야 돼요. 어 결혼할 때 둘이 좋았다 그럼 뭐다? 이미 저절로 무의식 세계에서 기대가 높아지는 거. 모든 섭섭하고 미움이란 것은 좋음에서 시작을 하거든요. 기대가 높아지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