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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오늘은 당신의 의식의 한계를 깨고 당신의 영혼을 진화시켜 줄 제가 마음과 영성에서 최고로 뽑는 영화 세 편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영화는 피스풀 워리어입니다. 실존했던 최주 선수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데요. 주인공이 교통 사고로 다리를 다치고 선수 인생이 끝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우연히 주유소에서 일하는 신비로운 남자를 만나게 되고 그와 친구가 되면서 인생에 대한 깊은 배움이 시작됩니다.
이 영화가 계속해서 던지는 질문은 하나예요. 지금이 순간 당신은 정말로 존재하고 있는가? 주인공은 이것을 머리로는 이미 다 알고 있어요. 마치 우리처럼. 그런데 진짜로 지금이 순간을 살아가는 것. 과거에 얽매이면 안 된다는 것. 그런데 그는 몸을 다치고 모든 걸 이을 위기에 처하고 나서야 그걸 진짜로 살아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영화를 특별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지점은 스승과 제자가 나누는 대화의 방식이에요. 거창한 설법이나 일방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그냥 일상 속에서 사소한 순간들, 주유서에서 마주치고 밤에 우연히 나눈 몇 마디 그런 대화들 속에서 삶을 뒤은드는 지혜가 아무렇지도 않게 툭툭 섞여 나옵니다. 가는 것과 사는 것 사이의 간극에 대해 그리고 이런 영화로 다루기 쉽지 않은 이런 주제를 이렇게 이 영화만큼 담백하게 잘 보여주는 작품 흔치 않은 것 같아요. 영화를 보는 내내 아주 좋은 책을 읽고 있는 맛있는 느낌을 주는 영화입니다.
[음악]
두 번째는 아이오리진스예요. 제가 예전에 이 영화는 따로 채널에서 소개를 드렸는데 콘텐츠를 제가 지워 버렸습니다. 역시 이 영화는 빼놓을 수가 없네요. 과학으로 증명할 수 없는 걸 과학자가 직접 마주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라는 주제입니다. 주인공은 눈에 홍체를 연구하는 냉철한 과학사인데 우연히 마주친 한 여인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그 여인은 자신과 성향이 완전히 다른 사람이죠. 영감을 따르고 영혼을 [음악] 믿고 보이지 않는 세상을 느끼며 사는 진짜 정반대의 성향의 사람인데 영혼의 사랑을 나누게 됩니다.
이 이 영화는 전생과 환생, 오랜 영적 개념과 과학을 정면으로 충돌시키고 한 사람의 인생 안에서 그것이 충돌하는 과정을 너무나 세련되게 그려는 영화입니다. 입니다.
세 번째는 미스터 노바리입니다. 이 영화는 조금 다른 결의 질문을 던지는데요. 아홉살 니모가 기차역에서 부부로서의 인연을 정리하는 엄마를 따라갈지 아빠 곁에 남을지 그 하나의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 인생은 처음으로 두 갈래로 갈라집니다. 그리고 그 두 갈래는 또다시 갈라지고 또 갈라지면서 전혀 다른 세 명의 여인, 전혀 다른 세계의 인생으로 뻗어나가여 한 사람이 아홉살에 내린 선택 하나가 수많은 다른 삶을 만들어내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신기한 건 영화가 끝날 때까지 어떤 선택의 정답이었는지 알려주지 않아요. 이 이 영화가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어떤 선택이 오란나가 아니라 선택하지 않은 삶에 대한 미련을 어떻게 내려놓는가의 이야기이거든요. 우리가 살면서 또 우리를 힘들게 하는게 바로 이 미련이라는 거잖아요. 그 미련을 이렇게 압도적인 영상미와 깊은 영성적 관점에서 풀어낸 영화가 바로 이 미스터 노발입니다. 보고 나면 한동안 여운히 가시질 않으실 거예요. 저는 짧은 기간에 세 번을 연달아 보고 볼 때마다 새로운 암과 영감을 얻은 영화입니다. 입니다.
[음악] [음악] [음악]
정리를 해보면 피스풀 워리어는 지금이 순간에 존재하는 법을 아이오리진스는 과학과 영성이 만나는 지점을 미스터 노바리는 선택과 미련 그리고 모든 것이 동시에 존재하는 차원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세편다 억지로 눈물을 짜내거나 교훈을 억지로 주입시키려 들지 않아요. 그냥 가만히 보고 있으면 여러분 안에서 알아서 뭔가가 꿈찔꿈질 움직이는 그런 영화들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번 삶에서 이 영화들을 볼 수 있었다는게 정말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르고 못 보고 죽는 분들이 대부분일 테니까요. Ja. 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