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et Our Mobile App

Take your business learning on the go!

Download on the App StoreGet it on Google Play

수술이 꼭 필요한 "급성충수염"|골든타임을 놓치면 큰일 나는 이유!

대장항문전문병원, 한솔병원TV4:58

Transcription

안녕하세요 한솔병원 진료부장 외과 전문이 강동호입니다. 급성 맹장염, 즉 급성 충수염의 진단이나 처치가 늦어져 복막염이 표증이 발생하면 위험해질 수 있다는 기사를 접해본 적이 있으실 텐데요. 급성 충수염 아주 흔하게 생기고 수술도 간단한 편이지만, 이를 놓치면 위험해지는 이유에 대해서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급성 충수염은 대장이 시작되는 부분에 위치한 꼬리 모양의 충수 돌기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며, 충수염의 원인은 아직까지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부분 층수의 입구를 굳어진 대변이 맞거나 종양이나 감염 또는 림프 저립 과정 식에서 층수의 입구를 맞게 되면 충수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흔히 맹장이 터졌다고 표현하는데, 충수의 천공이 생긴 것을 의미하며 처음부터 바로 터지는 것은 아닙니다. 천공이 생기는 시간의 경과는 다양하지만 충수염이 발생한 뒤 2~3일이 경과하면 약 50% 이상에서 복막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복강과 그 내부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을 복막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복막의 염증이 생기는 것을 복막염이라고 하고요. 보통 충수염 천공과 같은 복강 내 질환의 합병증으로 발생하게 되고, 복막염이 심해서 패혈증이 발생하게 되면 위험해질 수도 있는 상태입니다. 여러 가지 질환 중에서 충수염이 천공된 경우나 소장이나 대장 등의 천공이 발생하는 경우, 위십이지장 궤양의 천공, 또 게실염이 심해져 천공이 일어났을 경우 등이 있겠습니다.

급성 충수염과 복막염의 증상 차이가 있나요? 복막염이 발생하게 되면 지속적이고 극심한 복통이 발생하게 되고, 또 발열, 구역, 구토, 심하면 탈수나 쇼크 증상 같은 것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국소적인 통증이 점점 복부 전반에 걸쳐서 발생할 수가 있겠습니다.

복막염과 급성 충수염은 따로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별도의 검사가 따로 필요하지 않고요. 충수염 진단 시 필요한 초음파, CT 등을 통해서 진단이 가능하겠습니다.

복막염이 있어도 대부분의 경우 복강경으로 수술이 가능합니다. 또 수술 후에도 항생제나 수액 요법 등 복막염에 대한 치료를 병행해야 되겠습니다. 보통 소아나 노인에서 충수가 천공이 돼서 복막염까지 동반되는 빈도가 높습니다. 이는 의사소통이 불분명하거나 병원 가기 싫어하는 어린 연령층 또는 통증 감각이 조금 둔화된 고령층에서 진단이 늦어짐으로 인해서 복막염이 발생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걱정하고 있을 어르신, 아이 부모님들을 위해 충수 돌기를 제거해도 문제 없는지 솔직하게 말씀해 주세요. 충수 돌기는 대장에 있는 세균을 저장하는 저장고 역할을 하면서 면역 체계 유지에 기여하는 것으로 일부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떼어내도 전혀 건강이나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충수염이 발생했는데도 제거하지 않았을 때, 어 지금까지 이야기 드린 복막염이나 패혈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서 훨씬 위험해질 수 있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발생하는 급성 충수염은 예방이 불가능합니다. 남녀노소, 기저질환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충수염이 의심되는 이런 증상이 있다면 지체 없이 병원의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꼭 병원에 가야 한다. 어떤 게 있을까요? 엄청난 복부 통증이 아니더라도 오른쪽 아랫배가 묵직하거나 또 이전과 다른 불편한 느낌이 지속된다면 충수염의 증상에 대해서 의심을 해보시고 바로 병원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소 이상이 없었다 하더라도 하루 이틀 사이에 충수염은 급격히 진행될 수 있는 그런 질환인 것을 유의하시고 최대한 빠른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는 소아의 충수염에 대해 자세히 다룰 예정입니다. 좋아요, 구독, 알람 설정 후 기다려 주세요.